[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은 오는 30일까지 2024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안전한 먹거리, 차별화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관리 지침`에 따라 군에서 지정 · 관리한다. 청도군에는 현재 5곳이 지정돼 있다.모집대상은 청도군에 소재하는 음식점, 이미용업, 목욕업 등 개인서비스업소이다. 다만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업소) 및 법인사업자,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청도군은 가격, 위생 및 청결 등 평가 항목의 평점 총합이 만점 55점 중 40점 이상인 업소 가운데 지원이 필요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함께 쌀, 종량제봉투 등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착한가격업소 신청은 청도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청도군 경제산림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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