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15일부터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폐건전지, 종이팩, 폐아이스팩, 투명페트병을 새 건전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 자원순환 물품교환사업을 실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군에 따르면 재활용을 활성화를 위해 교환물품을 2배로 받을 수 있는 재활용2데이는 매월 둘·넷째주 수요일로 기존처럼 읍·면의 근무시간에 상시 반입 가능하다.폐건전지는 10개, 종이팩 및 투명페트병은 종류에 따라 각각 15~45매, 20~30개, 아이스팩은 3개반입 시 건전지 1세트나 종량제 봉투(20L) 1매 중 선택할수 있다.김주수 군수는 "재활용2데이 운영을 통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자발적 참여로 고품질 재활용품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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