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최근 관계부서와 축산 관련 단체.기관 대표자 등 가축방역심의회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가축방역 심의회'를 개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심의회에서는 구제역, 럼피스킨,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국가 재난형 가축 질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가축 방역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올해 가축 방역 사업에 사용될 축종별 예방백신과 소독약품 등을 선정했다.
영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선비골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구매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며 대상 점포는 선비골전통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하는 점포 16여 곳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소비자는 대상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선비골전통시장 편의시설(영주로216번길 11, 1층) 환급처에 제시하면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영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무료 개방 대상은 △영주공설시장 주차타워(180면) △영주365시장 공영주차장(127면) △신영주번개시장 주차장(101면)으로 총 3개소 408면의 주차 공간이다. 개방 기간은 오는 26~30일까지 5일간이며, 이 기간 동안 모든 이용자는 주차요금을 전액 면제 받을 수 있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설을 맞아 선비세상과 선비촌에서 오는 25~30일까지 6일간 '설날맞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19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펼쳐지는 '문어대소동 전통놀이게임'과 선비세상 일대에서 펼쳐지는 '전통무예 퍼포먼스'다.
영주시는 최근 풍기인삼상공인협동조합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연말연시 나눔 행사다. 최종찬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새해를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풍기인삼상공인협동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소중히 사용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풍기인삼상공인협동조합은 지난 2020년 3월에 설립해 공동브랜드 개발, 제품기준 설정, 공동마케팅 등 지역 내 소상공인 210명이 함께하는 조합이다. 조합은 2021년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박남서 영주시장은 20일 오전 9시 30분 시청 강당에서 열리는 2025년도 업무보고에 참석한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은 설 명절 전 임금체불 청산지도를 위해 현재 체불신고가 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관서장이 직접 방문 청산지도에 나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영주노동청에 따르면 이번 지도는 우리의 고유 큰 명절인 설을 앞두고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해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근로자가 없도록 하고, 또한 사업 경영상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사업주들에게 근로복지공단의 체불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해 조기 청산을 유도 하기 위해서이다. 체불청산 지원 사업주 융자제도는 일시적인 경영상 어려움 등으로 체불이 발생한 사업주에게 사업장 당 1억5천만원(근로자 1인당 1500만원 한도), 연리 2.2~3.7% 이자율로 융자해주는 제도이다. 융자를 받은 사업주는 향후 1년 또는 2년 거치 후 3년 또는 4년 동안 분기별 균등 분할 상환하면 된다.
영주시 장수면에 소재한 ㈜동신산업과 ㈜삼일산업은 최근 장수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각각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동신산업은 골재채취, 원석(영주석), 콘크리트용 부순골재, 레미콘 제조, 화약류 판매업체로, 매년 나눔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나눔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20일부터 2월 26일까지 10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평생 구강건강'을 위한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서는 아동센터 어린이 및 종사자 26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 구강보건교육과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 도포 등을 실시해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질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해 어린 시절부터 건강한 치아 관리가 평생의 구강건강을 좌우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영양교육과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교육도 병행해 종합적인 건강증진을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 한해 보건소는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며 "평생 건강의 기틀이 될 뿐만 아니라 자신감과 대인관계 등 성격 형성에도 영향을 미치는 아동.청소년 구강건강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매년 1~2월 방학기간 동안 치과의사, 치과위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농업 실천과 비료 사용 저감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미생물 배양액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신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구지소 또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에서 가능하다. 미생물 배양액은 다음달 3일부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총 150톤이 무상 공급되며, 공급대상은 △경종 및 축산업을 경영하는 농업인 △토양 예정지를 관리하는 농업인 △소규모 텃밭을 운영하는 시민들이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바실러스, 광합성균, 효모균, 유산균 2종, GH1-13, 악취저감균(축산용) 등 총 7종의 미생물을 배양해 공급한다. 이들 미생물은 토양환경 개선, 작물생육 촉진, 축사악취 저감, 퇴비부숙 촉진에 효과적이며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최수영 기술지원과장은 "미생물 배양액을 올바르게 활용하면 친환경 농업을 실현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농업인들이 올바른 사용법에 따라 꾸준히 사용하여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639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16일 영주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행사에는 박남서 이사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장학회 임원진과 고액 기탁자들이 참석했으며, 축사,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는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후원자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명예의 전당은 영주시장학회 출범 18주년을 맞이하여 영주시에서 고액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시 차원의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영주시청 본관 1층 로비에 마련됐다.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은 "영주시장학회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영주시장학회가 영주시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이사장은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신 모든 기부자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기부자들의 뜻을 받들어 더 나은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속 가능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을 다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7일 오전 10시 30분 풍기인삼상공인협동조합 성금 기탁식에 참석한 후 오후 6시 서울에서 열리는 재경영주향우회 정기총회 및 신년회에 참석한다.
영주교육지원청은 학교 급식종사자의 안전과 보건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자율적인 안전 문화를 형성하기 하기 위해 16일 겨울방학 중 급식종사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16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영주시민회관에서 진행된 교육은 초.중.고등학교 조리사와 조리원을 대상으로 급식실 산업재해 예방관리, 유해화학물질 취급요령, 폐질환 이해 및 혈관 관리 방법, 근골격계질환 예방 등을 내용으로 총 6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학교 급식종사자들은 급식 업무를 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영주교육지원청에서 이렇게 교육의 자리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박종진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과 먹는 즐거움에 가장 큰 기여를 하고 계신 분들이 조리사, 조리원"이라고 하면서 "오늘 교육으로 급식종사자 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이바지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주시 단산면 거북농장과 대한적십자 영주단산봉사회는 15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함께 나섰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거북농장은 한돈 100kg을 기증했으며 영주단산봉사회 회원들은 이를 활용해 정성이 담긴 반찬을 만들고 단산면 내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들의 나눔은 지역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하며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이기현 거북농장 대표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증을 결정했다"고 했다. 이정자 영주단산봉사회 회장은 "우리가 만든 반찬 한 그릇이 누군가에게는 하루를 버틸 수 있는 큰 힘이 된다"며 "거북농장처럼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분들 덕분에 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교윤 단산면장은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 공동체가 협력해 이웃 사랑을 실천한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 잡았다"면서 "앞으로도 단산면에서는 다양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의 결속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주 동양대학교는 영주제일고등학교와 최근 5일간 고교학점제 선도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교육' 과목(인체 구조와 기능)을 개설하고 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5일 동양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에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를 앞두고 보건, 복지 분야를 진로 희망하는 1~2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5일간, 34시간에 걸쳐 인체의 세포에서부터 각 계통의 해부학적 구조와 생리적 현상을 과학적으로 탐구함으로써 학습자 개개인의 관심사와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습자 선택 중심의 교육과정을 제공했다. 이상미 동양대학교 간호대학장은 "고교학점제를 통해 학생들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할 수 있어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학생 개개인의 다양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최강호 영주제일고등학교장은 "우리 학교와 동양대학교가 함께 협력하여 고등학생 여러분에게 값진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 시간이었고, 학생들이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가능하게 해주신 대학교와 교수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동양대학교는 지난 2023년도부터 영주제일고등학교와 심리학 2강좌, 교육학 1강좌를 운영한 바 있으며, 지역 고교-대학 연계 학점제를 통해 교육과정 편성 및 개설, 운영기획, 교육활동 및 기타 행정지원, 정보제공 등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한편 동양대학교 간호대학은 2020년 한국간호교육평가원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도 5년 인증을 획득하여 질 높은 간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학임을 인증받았으며, 2023년도에 간호대학으로 승격되어 2024년에 이어 2025학년도에도 102
박남서 영주시장은 16일 오전 9시 30분 2025년도 업무보고에 참석한 후 오후 3시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명예의전당 제막식에 참석한다.
영주시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인 '영주장날(yjmarket.cyso.co.kr)'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신규 회원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영주장날에 신규 가입하는 선착순 2천명에게 5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명절 준비를 앞둔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영주장날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전 품목에 사용 가능하며, 24일까지 진행되는 설맞이 대규모 할인 행사와 함께 이용하면 더욱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설맞이 할인 행사에서는 영주시의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인삼, 한우를 포함해 미곡류, 가공식품류 등 농.특산품 최소 30% 이상, 축산물은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단, 예산소진 시 품목별 할인은 조기 종료된다. '영주장날' 쇼핑몰은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130여 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해 3천여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
영주시는 15일 국립 산림치유원에서 열린 경북항공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맞춰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운영했다.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전입창구는 평소 바쁜 일상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직접 찾아가, 영주시 인구정책 홍보와 현장 전입신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책 사업이다. 경북항공고 학생들 중 일부는 학업을 위해 타지역에서 영주로 이동했지만 전입신고 절차를 잘 알지 못해 신고를 미루는 경우가 있었다. 전입신고는 주택임대차보호법상의 권리 보호와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절차이다. 찾아가는 전입창구에서는 학생들에게 △전입신고 △지원금 접수 △건강보험 추가증 신청 대행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영주시가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과 전입 시책에 대한 안내와 홍보도 이뤄졌다.
영주시는 시민들이 환경개선부담금 연납분에 대해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는 31일까지 연납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는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되는 정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선납할 경우, 부담금의 10%를 감면해 주는 제도이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가능하며, 시청 환경보호과 환경정책팀(639-6754)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위택스(http://www.wetax.go.kr)에서도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영주시는 본예산 1조원 시대를 맞아 '더 크고 더 혁신적인 영주'로 도약하기 위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3일간 개최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경제산업국을 시작으로 실.국.직속기관.사업소 등 43개 부서가 참여하며,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신규 사업 실행 계획을 점검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 경기 침체 등 지역이 직면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 기반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