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 평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평은면에 출생신고를 한 석모 씨 가정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9일 영주시에 따르면 석모 씨는 평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축하 인사와 함께 영주사랑상품권 20만원을 전달받았다. 평은면에서는 지난 4월에 이어 12월에도 출생신고가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기쁨이 두 배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강병직 민간위원장은 "또다시 평은면에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다"면서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모든 주민이 환영하며, 영주사랑상품권이 가정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희 평은면장은 "신생아의 출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기뻐하고 응원하기 위해 본 사업이 진행되었다"면서 "앞으로도 평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 12월에도 출생신고 가정을 대상으로 본 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출산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