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소방서는 최근 이틀간 경북전문대학교 간호학과 시뮬레이션 실습실에서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분만 및 산과응급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응급분만 교육은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추진의 일환으로 경북전문대학교 간호학과 시뮬레이션 실습실에 있는 고품질의 분만애니(인형)를 통하여 현장감있는 실습을 하여 구급대원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다. 2020년부터 시행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저출산 극복 경북형 아이행복 시책으로 안심출산을 돕는 임산부 이송서비스, 24시간 의료상담,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위한 통역 3자통화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출산 관련 정보를 119에 사전에 등록하면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등록된 정보가 자동으로 제공되어 신속한 응급처치는 물론 보호자에게도 신고상황이 자동 전송되는 서비스다. 김두진 영주소방서장은 "도내 임산부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급대원 전문능력양성 등 구급서비스 기반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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