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6일 석적읍 포남3리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하여 민간 후원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DREAM 6호 현판식’을 개최했다. 희망 DREAM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의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 DREAM 6호는 칠곡군 공직자의 착한일터 기부금과 지역의 민간 후원자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민간 후원자로 동아알미늄(대표 이상주), 미진주택(대표 박현국), 가나장식(대표 이도영), 밝은해 인테리어(대표 권태효), 한국전력 칠곡지사노조(위원장 박충근 외 2명), 다모아광고(대표 권혁환), 그리메(대표 박미숙),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의용소방대가 동참했다. 희망 DREAM 6호로 선정된 김옥순(여·76) 어르신은 뇌병변2급 장애를 가진 독거노인으로 주택 노후로 불편함이 많았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희망 DREAM 6호의 탄생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공동체의 소중함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경찰서는 심야시간대 편의점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피의자 A(33)씨를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지난 27일 새벽 3시 55분께 지역내 한 편의점에 흉기를 미리 소지하고 들어가 종업원인 피해자 B(26) 씨를 위협한 후, 현금 68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CCTV 분석 및 탐문수사 등을 통하여 피의자를 특정해 주거지에서 검거했으며, 피의자는 범행사실을 자백했다.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는 오는 8월 16일까지 석적읍 반계리 송정자연휴양림에서 지역주민과 피서객을 대상으로 ‘피서지 새마을작은도서관’을 운영한다. 피서지 새마을작은도서관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휴양림에서 독서하는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3천 권의 도서뿐만 아니라 타투, 풍선아트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한다. 김영근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 회장은 “송정자연휴양림을 찾은 피서객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와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고 책과의 만남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음식장만이 어렵고 경로당이나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하지 않아 복날에 열리는 복다림행사에서 소외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행사에 앞서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끼 전달식도 함께 하며 북삼읍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다짐했다.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강광수 북삼읍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더운 날씨에도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경찰서(서장 이병우)는 ‘17년 상반기 도내 수사과 평가에서 베스트 지능팀, 베스트 경제팀으로 각 선정됐다. 경찰은 "앞으로도 악성 사기범 및 부정부패 사범을 끝까지 추적·검거해 엄중 처벌하는 등 적극적이고 철저한 수사활동을 전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27일 왜관3일반산업단지 소재 ㈜부명에서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찌는 듯한 가마솥 더위에도 불구하고 생산과 연구개발에 여념이 없는 기업인들과 근로자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입주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였다, 왜관3일반산업단지는 76만 제곱미터로 지난 5월23일 준공했으며 부지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뜨면서 10% 정도밖에 진척이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산업시설 부지 전체 필지가 분양완료 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 지역 내 국가 및 일반산업단지는 7개이며 입주업체 526개 업체와 비지정 일반산업단지 등 개별기업 1천700여 기업이 평균 2명씩 추가채용을 해도 3천400명의 일자리가 생겨난다"면서, "서서히 늘어나고 있는 소비증가율과 더불어 기업인들의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칠곡군은 지난 1일 자 인사로 변경된 9개 부서의 신임 부서장과 소속 간부(6급 이상)들과 함께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소통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6기 4년차를 맞아 그 동안 추진해온 사업들의 조속한 마무리와 ‘군민 중심, 군민 우선’의 신뢰행정과 소통, 공감, 열린행정의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안전관리과를 시작으로 진행된 간담회는 부서에서 추진하는 역점시책과 당면한 현안업무의 추진상황, 추진방향 등에 대해 격의 없이 대화하고 심도 있게 토론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새롭게 바뀐 신임 부서장을 중심으로 흔들림없이 군정을 추진하고, 업무추진에 있어 해야 할 일은 차분히, 소신껏, 당당하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의 수렴과 노고에 대한 격려의 자리가 된 간담회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으며, 앞으로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고 밝혔다.
칠곡군보건소는 최근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건강환경마을조성 위해 가산면복지센터에서 가산면 19개마을 이장협의회, 새마을지회, 주민, 면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의견수렴을 위한 포커스그룹 인터뷰를 실시했다. 주민의견수렴 인터뷰는 주민들이 스스로 우리 마을의 이야기를 하게하여 지역사회 현황분석과 주민들이 체감하는 마을의 주요건강문제, 우선순위 선정 및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자 건강새마을조성사업 지원단 자문교수인 경일대학교 간호학과 김미한교수의 심층 면접으로 이뤄졌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스스로 건강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켜 자발적으로 건강계획을 수립하는 주민주도형 맞춤형 통합건강프로그램으로 지역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가산면에 올해부터 5년간 사업이 운영된다.
칠곡군이 주최하는 ‘2017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이 지난 23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6박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해단식을 진행했다.
칠곡군은 지난 25일 왜관읍 로얄사거리 등 지역 내 4개소에서 출근길 군민 등을 대상으로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는 세무과·읍면 세무공무원 35명이 참여해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하고 정기분 납부홍보 부채를 배부하는 등 출근길 군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위한 ▲금융기관 방문 없는 실시간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www.wetax.go.kr)와 지로(www.giro.or.kr) 납부 ▲CD/ATM 기기를 활용한 지방세 조회·납부 ▲신용카드 포인트 납부(일부카드 제외) 등의 다양한 납부방법을 적극 홍보했다.
칠곡군 석적읍은 지난 20일 성곡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자연부락을 대상으로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맞춤형복지팀이 대구문화재단에 연계 신청한 사업으로, 문화적으로 소외되는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한 주민참여형 예술프로그램이다. 참여 마을은 7개리(성곡‧남율2‧포남3‧중지‧반계‧망정1‧도개1리)이며, 7월부터 10월 말까지는 찾아가는 영화관과 주민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가 제작되고, 11월에는 석적읍민을 대상으로 완성된 다큐를 상영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지난 22일 백선기 칠곡군수, 조환길 타대오 대주교, 우동기 대구시 교육감을 비롯해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한티달빛야행’을 개최했다. ‘달빛한티, 길에서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1회 한티달빛야행은 동명면 득명리 선원사 앞 공용주차장에서 출발해 마당재를 지나 한티성지까지 도보했다. 특히 중간 기점들에서 세족, 소원매듭달기, 청사초롱 밝히기, 한티순교성지 해설듣기등의 체험을 하고 최종 도착장소인 한티마을사람(순교자묘역) 광장에서 힐링토크, 숲속음악회를 진행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한티달빛야행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도보체험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행정자치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6월 말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7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수상했다. 또 경상북도 6월 말 신속집행 평가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칠곡군은 신속집행을 위해 1회 추가경정예산을 조기에 편성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창출 지원, 서민생활 안정대책 추진, SOC 확충 등 3대 중점사업을 집중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한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를 했다”며 “시상으로 받는 7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는 일자리 창출 및 서민경제 활성화을 위해 재투자할 계획”이라고 했다
칠곡군 차량등록사업소는 증가하는 차량과태료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체납액 일제 정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100만 원 이상의 자동차 과태료 체납자는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30만원 이상 체납자는 유선전화, 방문면담 등을 통해 징수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 고액 및 고질체납자는 분납을 유도하거나 부동산 등의 자산과 급여를 압류하고 번호판을 영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과년도분 체납자는 체납고지서를 매월 발부하고 무재산, 사망, 파산법인, 출국외국인 등의 사유로 징수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결손처분도 병행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체납세로 인한 교부세 페널티 요인을 예방하고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칠곡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21일 향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칠곡대대 장병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삼복더위에도 혹서기 훈련중인 칠곡대대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했다
칠곡군은 주민 안전보호와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관내 모든 경로당에 CCTV설치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인근 시·군 경로당에서 발생한 노인을 대상으로 한 불미스러운 사건들을 계기로 1억3천7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 100개소에 우선 설치했으며, 올해 134개소에 추가로 설치해 지역 모든 경로당(249개소)에 대한 설치를 완료했다. 그 동안 경로당은 마을주민과 외부인 등 모든 사람의 출입이 자유로워 각종 범죄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번 CCTV 설치를 계기로 어르신들의 신변확보와 살기 좋은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과학대학교(총장 장재현) 간호학과 송미숙 교수는 최근 LG서울역빌딩 지하 1층 만복림에서 진행된 (사) 한국 로타리 청소년연합 20주년 및 이사장 이·취임식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송미숙 교수는 국제로타리3700지구 왜관로타리클럽 경북과학대학교 로타랙트클럽인 '바울아이'의 지도 교수로서 △보훈요양원 봉사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 △보훈청 대구지청과 연계한 나라사랑 앞섬이활동 △2016년-2017년 (사)한국로타리청소년 연합 농촌봉사활동 단체로 선정돼 봉사활동 실시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바울아이'는 2003년 창단된 봉사동아리로서 2013년 국제 로타리 3700지구 왜관로타리 클럽이 후원하여 로타랙트클럽을 창단함으로서 봉사의 범위를 더욱더 확대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후 2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대구 보훈 요양원, 보훈청등 20여 개 단체와 연계해 연 700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미숙 교수는 “학생들이 봉사를 통해 글로벌 역량강화와 간호사로서의 자질을 연마할 수 있도록 더욱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은 대한적십자의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64가구를 추천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에 걸쳐 총48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받아 어려운 이웃 돕기에 나섰다. 지난 19일 1차 지원 물품 쌀(10kg) 64포를 지원받아 통합사례관리대상자 및 긴급지원대상자 총 64가구에 방문해 쌀을 전달했다
칠곡군이 청년들의 열정과 인문학의 열기로 달아올랐다. 칠곡군이 주최하는 ‘2017 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이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6박 7일간 칠곡군 5개 마을에서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은 기존의 농촌활동에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접목시킨 행사다. 인문학을 통한 세대 간 통합, 청년과 농촌의 문화교류 및 상생을 목표로 한다. 작년까지 4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해 칠곡군을 대표하는 청년 및 농촌문화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인문학활동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벽화를 그리는 ‘마을미술’, 리모델링 작업을 하는 ‘마을공간재생’, 마을 주민의 이야기를 동화로 제작하는 ‘마을동화’, 마을의 역사와 주민의 삶을 구술사로 기록하는 ‘스토리북’, 주민들의 삶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마을영상’의 총 5개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문학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칠곡군 동명면은 민원인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을 지정·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동명면은 협소한 주차공간을 민원인과 직원이 함께 사용하면서 늘어나는 차량으로 인해 주차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동명면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1면에서 2면으로 확대 운영하고, 일반민원인 전용 주차구역 6면으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상습적인 불법 주차로 인해 차량교행이 불편했던 청사 입구에는 ‘주차금지’ 표지판을 두어 사고예방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 이철희 동명면장은 “민원인들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방문 민원인의 상시 주차 공간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번 시책으로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