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일 자 인사로 변경된 9개 부서의 신임 부서장과 소속 간부(6급 이상)들과 함께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소통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6기 4년차를 맞아 그 동안 추진해온 사업들의 조속한 마무리와 ‘군민 중심, 군민 우선’의 신뢰행정과 소통, 공감, 열린행정의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안전관리과를 시작으로 진행된 간담회는 부서에서 추진하는 역점시책과 당면한 현안업무의 추진상황, 추진방향 등에 대해 격의 없이 대화하고 심도 있게 토론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새롭게 바뀐 신임 부서장을 중심으로 흔들림없이 군정을 추진하고, 업무추진에 있어 해야 할 일은 차분히, 소신껏, 당당하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의 수렴과 노고에 대한 격려의 자리가 된 간담회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으며, 앞으로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고 밝혔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