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항곤 성주군수는 12일 오후 1시 30분 성주군 새마을회관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환경교육(생활원예반)'에 참석.
성주군은 제72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7일 월항초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대상으로 구강보건인형극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구강보건인형극은 치아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진행해 만족도가 높였다. 이어 구강건강 홍보관을 운영,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위생용품 사용법등을 전시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해 보고 어린이들에게 구강건강 지식정보를 제공했다. 김항곤 군수는 “이번 인형극 행사로 치아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평생 구강보건의 기본틀을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들의 구강건강인식의 중요성을 한 번 더 강조했다. 한편, 구강아동 인형극은 오는 13일 신성유치원에서 한 번 더 진행하고, 12일에는 성주전통시장에서 구강보건의날 홍보가 이어질 예정이다.
최근 사드 배치와 관련해 국방부가 발사대 4기 반입을 의도적으로 보고하지 않은 것, 환경영향평가를 회피하기 위해 부지를 쪼개서 공여한 것 등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사드 배치 절차 전반의 불법성에 대한 진상조사의 필요성이 대두돼 사드 배치 관련 위법 사항을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상 규명이 시작될 전망이다. 8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의 시작, 고발인 조사가 진행됐다. 성주 투쟁위 김충환 위원장이 대표 고발인으로 진술하고 고발인 조사 전 오후 1시 30분 기자 브리핑을 통해 고발 취지 등을 설명,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5월 11일 사드배치철회성주투쟁위원회와 사드배치반대김천시민대책위원회, 원불교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은 황교안 전 국무총리,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 한민구 국방부 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국고손실), 공직선거법 위반, 형법 제 123조 직권남용으로 고발한 바 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성주군 수륜면은 지난 7일 면회의실에서 이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장회의는 여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와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 홍보, 폭염(가뭄) 대비 농작물 관리 철저, 산불예방, AI 가금류 이동 중지 및 농가 예찰 철저 등 깨끗한 마을 선정 포상제를 홍보했다. 깨끗한 마을 선정 포상제는 '친환경 농촌, Clean성주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면에서 마련한 특수시책으로 평가위원이 재활용동네마당 및 마을주변을 평가 후, 우수한 마을을 선정해 포상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진희복 수륜면장은 “깨끗한 마을 선정 포상제는 비록 작은 포상제지만 이장 및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유발하는 것이 취지며 특수시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소방서는 지난 7일 오후 6시께 가야산 만물상 중턱에서 산행을 하다 발목 부상을 입은 50대 남성을 구조했다. 이날은 비가 내려 등산로가 미끄러운 상태였으며, 요구조자가 순간적인 부주의로 미끄러지면서 왼쪽 발목에 부상을 입어 등산로에 쓰러져 있었다. 출동한 구조‧구급대원들은 요구조자 산악용 인명구조가방을 이용해 응급처치 후 1시간여 만에 안전하게 구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9일 오전 10시 금수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종합사회복지관 이동복지관'에 참석.
성주공공도서관은 지난 2일부터 도원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 협약 체결 사업의 일환인 독서 디베이트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독서 디베이트 수업은 '게임을 통해 알아가는 디베이트'를 시작, '디베이트 발언 익히기', '팀별 입론서 작성하기', '독서 디베이트 실습'등 총 4회로 진행된다. 김기환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경청과 소통을 다양한 관점으로 이해하고, 독서에 더욱 관심 가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2일부터 7월 7일까지는 성주중앙초등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독서 디베이트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체결 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 여름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여름학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학기 프로그램은 바둑교실·요리교실·댄스교실·캘리그라피교실로 총 4종이 운영 중이며 관내 초ㆍ중등 청소년 8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여름학기를 맞아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식 제고를 비롯한 잠재된 재능과 역량을 개발하고 발휘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 추진되고 있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에 따라 건전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13년 4월초에 개관하여 일일 평균 70여명의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으며, 매학기별 토요프로그램 및 현장체험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운영해 나가고 있다.
성주군청 주차장에 세워진 군수와 군의장이 타는 관용차량이 털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성주경찰서와 성주군 등에 따르면 7일 새벽 성주군청 관용차량 전용주차장에서 김항곤 군수와 배재만 군의장이 타는 관용차량 2대를 비롯해 군청 옆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 3대 등 총 5대가 파손된 채 발견됐다. 동편 주차장에는 승합차, 승용차 등 4대의 차량이 있었지만 군수와 군의장의 제네시스 관용차량만 파손됐으며 군의장의 차량에 설치돼 있던 블랙박스 등도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8일 오전 10시 가천면 가천성당에서 열리는 '별고을 이동복지관'에 참석.
성주군과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최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체계적인 협력시스템 마련과 지역 맞춤형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및 산업활성화를 지원하고, 각종 정보의 상호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경상북도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신창조산업 육성과 경북 맞춤형 콘텐츠 진흥체계를 구축하고 창의인재를 양성해 지역문화 관광산업의 효율성을 마련코자 설립 됐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7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25회 성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에 참석.
성주군 벽진면과 문화관광과·문화예술회관 직원 30여 명은 지난 2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벽진면 용암리 사과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무더운 초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1천200평 규모의 사과밭에서 사과 적과작업으로 바쁜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이모씨는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사과적과 시기를 놓칠까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적극 도와줘 작업을 수월하게 마쳤다”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한상 벽진면장은 “농번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도울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라도 농촌의 시름을 덜어줄수 있도록 지속적인 일손도와 농가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의회는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제225회 성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기금결산 승인안 등을 처리된다. 8~16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지난 1년간 집행부가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올바르게 추진되었는지를 확인점검해 불합리한 점은 시정 및 대안제시와 함께 원인규명을 통해 군정이 보다 군민위주의 행정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19일과 20일 양일간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기금결산을 통해 예산이 당초 의회에서 승인한 목적에 맞게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철저히 검증 할예정이다. 배재만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및 2016년도 결산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군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줄 것”을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5일 오전 8시 30분 군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6월 직원정례조회'에 이어 오후 2시 대구대 본관 스카이라운지에서 열리는 '경북 청년일자리만들기 청·학·관 협력선언'에 참석.
성주군은 지난달 31일 ‘2017 성주군 자원봉사자 단합대회’를 성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그동안 여러 곳에서 묵묵히 활동해오던 29개 단체소속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모여 자원봉사 활성화를 다짐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현재 등록된 자원봉사자는 7천300여 명으로 지역사회의 각종 행사에 참여 일조함은 물론, 이웃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까지 크고 작음을 떠나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헌신하는 자세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자원봉사 누적 500시간이 넘은 210명에게는 우수자원봉사자 뱃지를 수여와 노고를 치하하고 명랑운동회와 대동놀이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고 참여자들이 가져온 농산품등 추첨을 통해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항상 수고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을 위한 자리를 좀 더 일찍 만들어 드리지 못해 아쉽고 타인을 위해 헌신·봉사를 아끼지 않는 자원봉사자 분들이 존경스럽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금수면은 지속된 이상고온과 강수량 감소로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면에 보유하고 있는 가뭄대비용 장비를 이용해 영농철 가뭄 피해 예방에 발 벗고 나섰다. 정동률 금수면장은 지난달 31일 오전 가뭄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직원회의를 소집, 지역 내 저수지, 관정, 양수장 등 철저한 현장 조사와 양수기 정비로 주민들에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성주군은 건전한 의료질서 확립을 비롯한 불법·부정 의료행위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의사회‧약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 및 병원 대표자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을 위한 보건소와 보건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위한 논의 했다. 이날 간담회는 보건의료 사업 중 부족한 사업은 채우고, 잘 된 사업은 더욱 적극적으로 수행함에 따라 농번기 참외 재배로 바쁜 주민들에게 더욱 친절한 상담과 치료를 위해 민과 관이 소통하고 서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약회 단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상호협조와 유대 강화로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해외시장 개방에 따른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달 22~2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말레이시아·싱가폴시장 개척행사를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다. 최근 '성주군과 말레이시아 정부와의 업무협약체결'로 지자체로써는 최초로 타국가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국가적 차원의 지원과 더불어 말레이시아 전국민의 신뢰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과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인근 동남아시아로의 성주참외 수출확대 기회마련에 크나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 다토가니 수석비서 등 총리실 관계자들은 말레이시아 국교인 이슬람의 라마단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성주군수를 비롯한 성주군판촉단을 크게 환영했다.
성주군은 시군 순회 공연 '랑랑콘서트'성주군 편을 지난달 27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주민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녹화 공연을 했다. '랑랑콘서트'는 경상북도 조례로 제정한 매월마지막 토요일 '할매 할배의 날'을 홍보하고 3대가 함께 웃고 즐기는 어울림으로 소통과 화목으로 가족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시군 순회 녹화공연을 하고 있다. 행사 1부에는 기웅아제와 단비의 효도공연 '참~좋구나', 2부는 '랑랑커플 노래자랑 경연'으로 김현욱 아나운서와 민비가 특별심사위원인 김항곤 성주군수 부부와 함께 심사평과 점수를 매기며 다양한 볼꺼리로 군민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최우수상은 금수면에서 참석한 '백설할매와 일곱손주'가 받았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랑랑콘서트'가 손주들과 할매 할배의 소통과 화합의 장과 효실천의 동기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