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공공도서관은 지난 2일부터 도원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 협약 체결 사업의 일환인 독서 디베이트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독서 디베이트 수업은 `게임을 통해 알아가는 디베이트`를 시작, `디베이트 발언 익히기`, `팀별 입론서 작성하기`, `독서 디베이트 실습`등 총 4회로 진행된다. 김기환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경청과 소통을 다양한 관점으로 이해하고, 독서에 더욱 관심 가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오는 22일부터 7월 7일까지는 성주중앙초등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독서 디베이트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체결 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