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건전한 의료질서 확립을 비롯한 불법·부정 의료행위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의사회‧약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 및 병원 대표자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간담회를 가졌다.특히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을 위한 보건소와 보건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위한 논의 했다.이날 간담회는 보건의료 사업 중 부족한 사업은 채우고, 잘 된 사업은 더욱 적극적으로 수행함에 따라 농번기 참외 재배로 바쁜 주민들에게 더욱 친절한 상담과 치료를 위해 민과 관이 소통하고 서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약회 단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상호협조와 유대 강화로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