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최근 영주적십자봉사회, 휴천3동 적십자 봉사회 등 자원봉사단체와 휴천3동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휴천3동 소재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대상가구는 고령의 경증 치매 증상과 저장 강박으로 집안 쓰레기가 쌓이고 썩은 채소 등에서 발생한 악취로 인해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대상자의 거부와 대인기피 증상으로 인해 환경정비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하지만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를 설득했고 주민들의 협조와 여러 적십자봉사회 등 어려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환경정비가 가능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공간이 마련되었으며, 대상자는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엄두를 낼 수 없었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청소를 마칠 수 있어 기쁘다"며,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신영희 영주적십자봉사회장은 "대상자가 깨끗해진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이종우 복지정책과장은 "평일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많은 도움을 주신 여러 단체 회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어려운 이웃의
영주시는 지역 균형발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시도 및 농어촌도로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통행환경이 불편하고 선형이 불량해 차량통행 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을 확포장하고 농어촌도로 미개설 구간을 신규 개설하여 주민의 통행 편의를 증진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총사업비 608억원을 투입해 △시도 7개 노선(총연장 11.25km, 301억원)과 △농어촌도로 11개 노선(총연장 9.5km, 307억원)을 연차별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우무실~새뱅이간 도로개설(1.048km) △시낼도로 선형 개량(0.28km) △산법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하촌교 개설 등 6개소 노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에는 △적동교~문수교 도로확포장(2.0km) △상망~진우 도로확포장(1.0km) △백1리 진입도로 확포장(1.23km) 등 5개 노선을, 2027년까지는 △석포리~지동리 도로확포장(4.0km), △단산면 병산리 도로확포장(2.48km), △용상2리~묵리 도로확포장(1.5km) 등 나머지 7개 노선을 최종 완료할 예정이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시민들께서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를 이용 할 수 있도록 도로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신규사업 발굴에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여성농업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2025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지원사업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70세 미만(1955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 기간 출생자) 여성농업인이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 문화,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발급받은 행복바우처 카드는 의료 분야(병원.약국), 유흥, 사행성 업종 등 28개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연간 15만원 한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54-639-7315)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희수 농업정책과장은 "영주시는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그중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사업은 여성농업인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적기에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9월까지 364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100세 건강! 혈관튼튼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 12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2024년 기준으로 336개소 5696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확대된 대상과 더욱 체계적인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암에 이어 우리나라 사망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질환으로 일단 발병하면 치료가 어렵고, 후유장애로 인한 의료비 및 사회경제적 부담을 초래한다. 이에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과 함께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으로 꼽힌다. 시 보건소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 대상으로 △혈압, 혈당 건강검사 및 1:1 맞춤형 건강상담 △뇌졸중 예방 및 관리교육 △영양, 운동 등 건강생활 실천교육을 제공하며, 추가로 △치매검사 등 통합보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질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영주시는 효율적인 도시공원 및 조경지 관리를 위해서 2025년도 도시공원 및 조경 분야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집분야는 △공원 관리 6명 △녹지 관리 4명으로, 신청서 접수는 13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지원자는 영주시청 공원관리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마감 후에는 필요 분야에 따라 면접, 체력 측정, 기계장비 숙련도 측정 등의 실기 전형이 진행될 예정이다. 선발된 근로자는 도시공원 및 조경지 등 도시녹지에 대한 사후관리, 예초 및 제초작업, 수목 전정, 조경 및 공원시설물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영주시민으로, 필수 자격 요건을 충족할 경우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채용·모집 공고란 또는 일모아시스템(https://ilmo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도시공원 및 조경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 활성
영주시는 2025년도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산림 관련 분야 근로자를 111명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산불예방 및 진화(78명) △산림병해충(13명) △산림재해(7명) △공공산림가꾸기(8명) △산림서비스도우미(5명) 총 5개 분야이며, 각 분야별로 선발한다. 신청은 13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영주시청 산림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 후 필요 분야에 따라 면접, 체력측정, 기계장비 숙련도 측정 등의 실기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선발된 근로자들은 산불감시.예방, 산림병해충 등 발생조사 및 방제, 숲가꾸기 예정지 조사, 숲길 서비스 제공, 산림피해 예방과 피해 복구 등 각 분야에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영주시 주민으로, 모집 분야별 자격 요건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별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채용모집공고란 또는 일모아시스템(https://ilmo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집을 통해 산림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
영주시4-H본부는 최근 지역학교 졸업식에서 4-H이념(지.덕.노.체)을 바탕으로 성실하게 활동한 학생4-H 우수회원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12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은 영주시 4-H본부 회원들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4-H이념을 바탕으로 활동을 성실하게 참여한 지역 내 7개 학교의 학생들에게 총 70만원이 수여됐다.
영주 꽃동산교회에서는 최근 휴천3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12일 영주시에 따르면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해온 꽃동산교회는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꽃동산교회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도들과 한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주사무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쌀.육류.과일류.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전통식품.갈비류.건강기능식품 등 선물용품, 지역 유명 특산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오는 27일까지 집중점검 한다. 12일 영주농관원에 따르면 주요 점검내용은 과거 위반사례가 많은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표시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하게 하거나 위장하여 표시하는 행위, 인지도가 낮은 지역의 국산 농산물을 유명 지역 특산품으로 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또한 설 명절에 수요가 많은 고사리, 도라지 등 나물류와 대추, 밤 등 임산물은 인근 사무소와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등 원산지 표시 취약지역은 원산지 명예감시원과 협업하여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짓 표시한 경우 형사처벌(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하고, 미표시한 경우 과태료(1천만 원 이하)를 부과한다. 농관원 김선재 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가 우리 농식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원산지표시 점검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소비자도 선물.제수용품 구입 시 원산지표시와 식별정보를 꼼꼼히 확인하고 원산지표시가 없거나, 거짓표시가 의심될 경우 전화(1588-8112) 또는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주시는 선비정신과 영주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2025 선비글판 문안 공모'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오는 13일부터 2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접수 마감일까지 도착한 응모작만 인정된다. 공모 주제는 영주의 선비정신을 담아 모든 세대에게 공감과 정서적 감동을 주는 25자 이내의 참신한 순수 창작 글귀로, 1인당 1편만 제출할 수 있으며, 응모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은 문안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2편이 선정된다. 최우수상 수상자 1명에게는 온누리 상품권 50만원, 우수상 수상자 2명에게는 온누리 상품권 각 3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은 설 명절 전인 오는 24일까지 임금체불 근로자의 권리구제에 총력을 기울이는 '임금체불 집중청산 지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일 영주노동청에 따르면 집중 지도기간 동안 영주지청은 신고사건 처리 위주에서 벗어나 선제적인 임금체불 예방과 청산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전용 전화 개설 및 전담 신고창구 운영, 현장 중심의 체불임금 청산 지도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영주지청 관할 영주, 문경, 상주, 봉화 체불액은 60억5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25억3천만원 대비 138.7% 증가햇고, 체불 근로자는 842명으로 전년 동기 452명 대비 8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영주시는 임업인들의 산림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소득창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도 산림소득지원사업을 오는 24일까지 재배임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의 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을 영주시에 두고 있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 또는 생산자 단체다. 산림소득지원사업의 세부 지원사업은 △임산물 포장재 지원 △산양삼 종자 구입비 지원 △임산물 묘목 구입비 지원 △지역특화 임산물 유통지원사업(택배비 지원) 등 4개 사업으로, 최종 보조사업자로 선정되면 총 사업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별 지원기준 및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영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산림과(054-639-6862) 또는 재배임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금두섭 산림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임산물 생산임가의 재배부담을 완화시키고 더 나아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의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올해 자동차세 연납 세액공제율이 종전 4.58% 수준으로 유지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6월과 12월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할 경우, 연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지방세법 개정 이전에는 2025년부터 공제율이 2.75%로 축소될 예정이었으나, 개정안에 따라 기존의 4.58% 공제율이 유지됐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가능하며, 시청 세무과 세원개발팀(639-6403)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화나 방문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위택스(http://www.wetax.go.kr)를 이용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연세액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 방문 납부 △농협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 계좌 이체 △스마트폰 즉시 납부(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인터넷 납부(위택스, 지로) △은행 ATM기 납부 △ARS(142211) 등을 통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단, 자동이체는 불가능하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연납 신청 및 납부 기한은 1월 31일까지로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아도 불이익은 없으며, 미납 시에는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자동차세가 부과된다"며, "연납 후 차량의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에는 보유 기간을 제외한 나머지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2025년 빈집정비(보조)사업' 대상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와 붕괴·화재 등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 된다. 정비대상은 1년 이상 거주(사용)하지 않은 빈집이며, 철거 시 동당 200만원까지(초과 비용 자부담) 철거 비용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지붕의 경우에는 영주시 환경보호과의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별도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붕괴 위험, 노후화 정도, 안전사고의 우려 등을 고려해 우선 선정하며, 이미 철거된 건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시 누리집 공고란을 확인하고, 구비서류를 갖춘 뒤 1월 31일까지 빈집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방치된 빈집 정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안전
영주시는 근무 시간 중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을 위해 2025년에도 매주 월요일(법정 공휴일 제외) 오후 8시까지 시청 민원실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월요야간민원실에서는 △여권 민원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인감증명서 발급 △출생.사망.혼인신고 접수 등 업무가 가능해 민원인들이 바쁜 일과시간이 아닌 퇴근 이후 한결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여권 신청.수령 등 모든 여권 관련 민원처리가 가능하여, 평일 낮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권 발급을 위해서는 신분증,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사진 1매, 유효기간이 남은 기존 여권을 지참하여 영주시청 종합민원실 5번창구로 방문하면 된다. 권명옥 새마을봉사과장은 "올해에도 야간민원실을 지속 운영하게 되면서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야간민원실 운영은 평일 낮 시간대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대표적인 민원서비스로, 영주시민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영주출신 박성만 경북도의장을 비롯 임병하 경북도의원, 영주시의회 심재연.김화숙.김병창.전규호 의원등이 최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보수단체 집회 현장을 방문해 보수층 단합과 윤석열 대통령을 지켜달라고 대중들에게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 박성만 의장은 영주지역 임종득 국회의원, 기초.광역 의원들과 함께 보수단체가 마련한 단상에 섰다 박성만 경북도의장은 연단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에서 상식이 중요한데 몰상식으로 몰아가는 주사파(주체사상파.소위 종북 진보층)에게 자유의 철퇴를 내려달라"고 주장하면서 "2, 3일 내 108명의 국회의원도 이곳에 모여 여러분에게 힘을 보탤 것"이라고 호소했다. 박 의장은 연이은 탄핵으로 국정 마비를 만들고 진영에 맞지 않는 사람들은 모조리 고발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거침없는 비판을 이어갔다. 박 의장은 "애국시민 여러분 늦은 시간까지 이렇게 고생하시는 것을 보고 차마 양심이 부끄러워 집에 있지 못하고 경북 영주에서 서울까지 달려왔다"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대한민국과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대중들을 향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박 의장의 열변으로 집회 지지자들이 '시원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환호하자, 박성만 의장은 지지들에게 구호를 외치자고 하면서 "내가 윤석열이다. 니가 윤석열이다, 우리 모두 윤석열이다.지키자 대한민국.지켜라 대한민국"을 외치며 보수단체 지지지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특히 이번 보수단체 집회현장에서 대중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으며 '역시 박성만이구나' 하는 탄식을 자아냈던 박성만 의장은 "임종득 국회의원은 육군투스타 출신으로 내가 윤석열 지키기에, 대한민국 지키기에 최선봉에 설테니 함께 나서서 보수의 가치를 드높여 대통령을 지키자고 한 사람이 바로 임종득 의원"이라고 강조했다.
(사)한국쌀전업농 영주시연합회는 8일 영주시청 전정에서 2025년 새해를 맞아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1500kg(10kg 150포대,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기탁식에는 이재훈 영주부시장과 송희찬 한국쌀전업농 영주시연합회장 및 임원진 4명 등이 함께 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영주시연합회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영주쌀로,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온정을 더할 예정이다.
주택관리공단 영주가흥1주거행복지원센터는 최근 단지 내에서 나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행복 한 컷!'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영주가흥복지센터에 따르면 사진전은 경북1권역(영주, 안동, 구미) 영구임대주택에 배치된 주거복지사들이 진행한 권역특화사업으로 마련됐다. 사진전에는 65세 이상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어르신 4명이 참여했으며 영주 관광 명소인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무섬마을, 희방사 등에서 사진을 촬영했다.
영주시는 '부석사 조사당 목조의상대사좌상 浮石寺 祖師堂 木造義湘大師坐像'이 경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불상은 부석사를 창건한 의상대사의 모습을 형상화해 그의 가르침을 기리고자 조성된 작품으로, 조사당(국보)의 중앙 불단 위에 봉안돼 있다. 불상은 삭발한 머리에 청색과 적색의 법복을 입고 다소 무심한 표정을 짓고 있는 독특한 모습으로 조각기법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성 시기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17세기 전반으로 추정된다. 한반도에 불교가 전래된 이후 승려상을 조성하는 전통 속에서 제작된 목조의상대사좌상은 뛰어난 예술성과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이번 지정에 이르렀다.
영주시는 정기점검 대상 건축물 관리자에게 건축물의 안전과 기능 유지를 위해 정기점검 실시할 것을 통보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건축물의 관리자는 건축물의 안전과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정기점검을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점검은 해당 건축물의 사용승인일로부터 5년 이내에 최초로 실시되며, 이후 3년마다 정기적으로 이뤄진다. 정기점검 대상은 △5천㎡ 이상 다중이용 건축물(판매시설 등) △3천㎡ 이상 집합건축물(근린생활시설 등) △1천㎡ 이상 준다중이용 특수구조 건축물(문화 및 집회시설, 종교시설, 종합병원 등)로 해당 건축물의 관리자는 영주시에서 지정한 건축물관리점검기관에 점검을 의뢰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건축물 관리와 점검을 통해 관리자들이 건축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