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적십자병원은 최근 어버이날을 맞아 입원환자 및 내원객을 위한 `어버이날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입원환자 대상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내원객 대상 감사 선물 전달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환자들이 따뜻한 사랑과 존경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장석 병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자분들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입원중인 한 환자분은 "이렇게 잊지 않고 저희를 위한 이벤트를 열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하면서 "어버이날을 맞아 이렇게 사랑을 느낄 수 있어서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주적십자병원은 내과.신경과.정형외과 등 12개 진료과와 24시간 치료 가능한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거점공공병원 국고지원사업을 통해 병동증축사업을 진행하는 등 영주권역(영주.예천.봉화)을 책임지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완결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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