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 영주경찰서는 최근 법원사거리에서 출근길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띠 착용 일상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14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캠페인은 경찰, 모범운전자회, 시청 등 유관기관.단체에서 함께 했으며,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를 위해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생활화, 안전띠 미착용 시 위험성 등을 알리는 `타면 `착`, 안전도 `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유종군(66) 영주모범운전자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태영 영주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주경찰서는 안전띠 착용 붐 조성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배포하는 한편, 밀착형 홍보활동을 연중 지속해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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