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 영주시는 출산과 육아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출산 후 최대 6개월 동안 대체 인력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소상공인이 월 200만원씩 총 1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인건비는 1개월 단위로 청구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산한 소상공인 본인 또는 그 배우자로, △거주지와 사업장이 모두 경북에 소재하고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영업 중이며 △직전년도 연 매출이 1200만원 이상인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북도 `모이소` 앱을 통해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접수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경제진흥원 누리집(www.gepa.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경북 소상공인 상담센터(1800-8730)로 하면 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출산과 육아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사업이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이 사업에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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