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를 비롯한 대구 군부대 유치 희망 4개 시·군은 지난 9일 후보지 선정과 관련된 내용의 건의서를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국방부로 제출했다. 4개 시·군(상주·영천·의성·칠곡)이 제출한 건의서는 지난 8월 29일 대구 군부대 유치 희망 5개 시·군 단체장 간담회 자리에서 논의됐던 사항이다. 특히 건의서에는 ‘군부대 이전 사업이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만큼 최종 후보지를 국방부가 결정하고,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4개 시·군이 공
상주경찰서는 시민들의 평온한 명절 연휴를 위해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0일간 ‘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상주서는 현금다액취급업소와 주택가 침입절도, 빈집털이 등 범죄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중점 추진하고 형사, 교통, 지역경찰,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가시적 순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명절 기간은 치안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치안역량을 총동원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찰서 전 기능이 총력대응 체제를 구축했다.
상주시는 지난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등 주요 사업장과 작업현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위험성평가를 실시했다.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핵심수단인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위험요인의 감소대책을 수립·실행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제도이다. 이번 위험성평가에서는 기계, 전기, 작업특성, 사업장 환경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으며, 유해·위험요인이 발견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개선할 예정이다. 한편 상주시는 위험성평가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29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관리감독자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상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5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대상지는 상주시 이안면 구미리 등 5개리 일원으로서 지평천, 두곡천과 세천 3개소가 위치한 지평지구이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하천, 급경사지, 소규모공공시설 등 단위시설별로 시행하던 재해예방사업을 단위시설별 재해발생 유형을 종합적으로 일괄 정비함으로써 자연재난에 따른 모든 위험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사업 효과를 극대화해 각종 재해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0일 오전 10시 30분 향챵향교에서 열리는 함창향교 석전 대제에 참석한다.
상주시 신흥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6일 상주 신봉교회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행복한 빨래터’는 세탁기(20kg) 3대, 건조기(23kg) 3대, 물탱크 등으로 구성된 이동 세탁 차량을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의류, 이불 등 세탁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세탁‧건조 후 배달해주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신흥동 적십자봉사회원 1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지역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여 가구의 이불 등 빨래를 수거해, 깨끗하게 세탁, 건조한 후 각 가정으로 배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봉사활동에 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박경자 신흥동 적십자봉사회장은 “깨끗하게 세탁된 빨래들을 보니, 제 마음이 뿌듯하고 상쾌해지는 것 같다”며 “빨래터 운영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진 신흥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세탁 봉사로 고생하신 신흥동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계층을 배려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로 모두가 행복한 신흥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상주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추진되며 잦은 음주, 흡연, 운동 부족 등으로 심뇌혈관질환 위험 요소가 높은 20~40대를 중심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정상범위를 알리고 ‘자기혈관숫자’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2일 노인회, 4일 (주)캐프 상주공장, 5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6일 상주시청에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오는 12일에는 중앙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주상공회의소는 지난 5~6일까지 영덕 오션비치 골프 앤 리조트에서 회원사 CEO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화합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년도 상주상공회의소 CEO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상주시 투자경제과장의 대구 군부대 유치 등 주요 시책사업 설명, 개그맨 고명환의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 강연과 경북문화관광공사 김남일 사장의 ‘상주 미래 발전 전략’ 강연으로 구성됐다. 강연이 끝난 후 회원사 CEO들은
상주시는 지난 6일 도시재생지원센터2층 강당에서 도시재생대학 수료생과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이 성황리 열렸다.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도시재생과 연계하는 실습 위주의 팀별 맞춤 교육이다. 이번 하반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9주동안 9회차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강의와 선진지견학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지역주민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행사는 강영석 상주시장의 축사와 도시재생사업에 기여한 도시재생위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수료생들은 도시재생대학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감을 발표함으로써 수료식을 더욱 뜻깊게 마무리했다.
상주시의회는 지난 6일 제228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으며, 집행부에서 제출받은 조례안 과 일반안건 총 15건을 처리했다. 또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집행부 세출예산 요구액 1조3148억원 중 2억 4100만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반영했으며, 기정예산 1조2375억원보다 770억5900만원(16%) 증가한 1조3145억 5900만원으로 수정가결 했다.
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는 삼치기 문경점을 ‘우리동네 복지달인’ 28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복지의 달인’은 지역 내 기관·단체·사업체 등과 후원협약을 맺고 현금·물품 등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읍 자체 복지사업이다. 특히 2016년 11월부터 시행돼 27개 업체가 참여했으나 폐업 등의 이유로 현재는 21개 업체가 함께하고 있다. 3개월 이상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업소에게만 ‘복지의 달인’ 현판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에 현판이 부착된 곳은 ‘삼치기 문경점’이다 ‘삼치기 문경점’은 문경시 모전동에 소재하고 있는 고기전문점으로 2022년 개업했다.
상주시새마을회는 지난 5일 24개 읍면동에서 모인 150여 명의 회원들과 중동면 오상리 비봉산 일대에서 새마을 ‘산지정화활동 줍깅Day’를 실시했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을 결합한 용어로 조깅을 하는 동안 눈에 띄는 쓰레기를 주우며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자는 환경보호운동으로, 낙동강과 경천섬 조망이 일품인 비봉산 주변 곳곳에 버려진 과자봉지, 빈병, 캔 등 각종 쓰레기 수거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중동면 남여새마을지도자회에서 참석자들에게 간식과 중식을 제공해 새마을가족의 화합과 단결된 모습을 보여줬다.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8월 국제생물표본보존협회(SPNHC)에 가입하고 지난 2~6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최되는 동 협회 주관 국제학술대회에서 담수생물 표본수장고의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2015년 개관한 이래 담수생물표본 52만점을 수장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주요 소장표본의 디지털화를 통한 이미지 제작과 공유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국제생물표본보존협회(SPN
강영석 상주시장은 9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상주시장학회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상주시 낙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상주약감포크농업회사법인(주)로부터 추석맞이 돼지갈비 선물세트 30세트(120만원 상당)를 기탁해 낙동면 지역내 저소득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상주약감포크는 지역을 대표하는 축산물 전문 가공업체로 철저한 위생관리와 표준화된 가공공정, 엄격한 품질관리로 우수한 품질의 돼지고기를 전국으로 유통하고 있다. 또한 남다른 지역사회에 대한 애착으로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 상주여자고등학교 장학금 협약,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 기탁 등을 이어나가고 있다. ㈜상주약감포크 김익헌 대표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에 낙동면의 어르신과 취약계층들에게 추석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며,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사회공헌과 윤리경영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지난 6월 10일 개막해 9월 1일 종료한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영원한 동행(기마인물형토기 이야기)’가 관람객의 사랑을 받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수도권 중심의 중요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지역으로 확대해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개막 초부터 지역내 학교, 유관기관, 시민들은 물론, 타지역에서도 책 속 국보를 직접 보기 위해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6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찾았다.
상주시 남원동 새마을회는 지난 3~4일까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마을안길과 외곽으로 통행하는 주요 도로변에 제초작업을 말끔히 정리해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최근 잦은 비로 인해 무성하게 자란 잡초가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사고위험까지 있어 깨끗한 환경조성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대대적인 제초작업과 주변 환경을 일제 정비했다. 또한 이번 제초작업에 참여한 남원동 새마을회원 20여 명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하며, 또한 생활환경 정비는 큰 명절마다 행해지는 우리의 전통적인 좋은 풍습이라며 이른 새벽부터 나서서 제초작업에 열과성을 다해 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규 남원동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남원동 새마을회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또한 코로나 재유행에 따라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로 건강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기를 당부한다”고 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상주시협의회는 지난 4일 상주시 지역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5가구를 방문해 추석맞이 'LED전등 교체 작업'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직장·공장새마을운동상주시협의회가 LED전등, 멀티탭 등 필요한 재료를 구입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수혜가구를 호별 방문해 회원들과 함께 회원사인 대우전기 김운학 대표의 재능기부로 LED전등을 교체하는 등 행복나눔 자원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상주시평생학습원은 지난 3일 상산전자고등학교에서 관계자,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전기기능사 자격증(실기)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상주시에서 처음 개설한 주민 대상 직업능력 개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전기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여 실기 시험 대비 이론 수업과 실습을 포함해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8월 30일과 9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지역내 8개소 지역아동센터 센터장과 종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 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뿐만 아니라, 상담·지도와 문화체험 활동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