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지난 10월 31일 군청 2층 군수실에서 군정 공무직노동조합과의‘2024년 봉화군-군공무직노동조합과 임금협약을 상호신뢰를 바탕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근수당 가산금 지급규정 신설 △위험근무수당 지급규정 변경(확대) △조정수당 직종 추가 등 전체 공무직 평균 임금 인상에 주안점을 뒀다. 전종국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무직의 처우 개선과 업무 수행의 보상 강화가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군정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임금협약은 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이룬 성과인 만큼 앞으로도 함께 협력해 군정발전과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일자 신문게재용
봉화교육 지원청이 지난10월 30일~31일까지 2일간 3층 대회의실에서 청내 및 도서관 직원들을 대상, 실시했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이 관심을 끌었다. 이번, 교육은 성인 및 영유아 심폐소생술 원칙 및 요령, 구조시구조자 안전환경확보 및 기도폐쇄시 응급처치에 대해 소방공무원의 강의로 진행됐다 또한, 실제 생활에서 사용이 가능한 완강기 사용법, AED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 실습이 보다 의미 있는 교육이 됐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및 후송체계 확보는 물론,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에 큰 도움된 연수였다고 밝혔다.
청정 봉화지역이 최근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면서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단풍절경속 숲속도시 캠핑성지로 부상하고 있다. 봉화군은 최근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기 시작해 오색 빛깔로 물든 알록달록한 가을 운치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을 소개하며 자연의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청량산캠핑장 명호면 관찰리 소재 위치한 청량산은 봉화를 대표하는 산이자 한국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매년 가을에는 전국각지에서 몰려드는 단풍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룬곳이다. 청량산 입구에는 주변의 산과 숲
봉화소방서는 지난달 31일부터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1월 한달간 SNS를 활용한 ‘너도나도 불조심, 인증샷 이벤트’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이 일상 생활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PC나 휴대폰 등을 활용해 불조심 강조의 달의 의미를 홍보하고 화재예방 분위기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이벤트 참여희망자는 '디지털 굿즈’ 사용 후기나 일상 속 화재예방 습관 등의 인증샷을 개인 SNS에 게재한 뒤 캡쳐해 한국소방방송 공모전 사이트에 응모하면 된다.
봉화군은 경북도와 함께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 실천을 위해 '2024년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보 엄마 아빠에게 육아정보책과 영유아 그림책으로 구성된 도서꾸러미를 제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독서활동 기반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지원대상은 지역에 주소를 둔 임산부 및 영아 부모와 지역 내 주소를 둔 외국인 임산부이며, 신청기간은 첫 달인 지난 10월을 시작으로 매월 1~15일까지이다.
국가유산청은 지난달 31일 봉화군 법전면 풍정리 일원에서 국가유산수리 전통재료 수급‧관리 및 산업화지원 등을 담당하는 국가유산수리재료센터건립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국가유산청장과 봉화군수, 문화유산위원회 사적분과 위원장, 내빈,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및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국가유산수리재료센터는 지난 2019년 봉화군과 경북도가 전통 재료수급 관리, 보급 확대 및 산업화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 건립을 건의하면서 추진하게 됐다. 수리재료센터는 총사업비 358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19년 설계를 착수해 올해 9월 공사를 마쳤으며, 부지면적 25만㎡에 연면적 1만㎡의 규모로 수리재료 보관동, 사무동, 연구동, 관사동 등 4개 건물과 각종시설을 갖추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달 30일 가공교육관에서 군수, 의원, 외식대표, 음식연수회, 업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특화음식 레시피 개발 보급사업 보고회 및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식회는 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특색있는 먹거리 등을 개발해 보급을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기획했다. 개발된 먹거리는 한약우, 버섯, 사과, 산나물 등의 농·특산물을 활용해 전골, 정식, 칼국수 등 총 9개의 메뉴들을 8개업체에 보급해 특화메뉴로 판매하고 있다. 이모(50) 대표는 "이번에 개발한 메뉴는 지역 특색을 잘 반영하고 맛과 가격이 우수한 새로운 메뉴가 개발돼 다양한 고객들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있고 다양한 먹거리를 개발·보급해 음식문화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달 31일 소천면 현동천에서 도의원, 소천면 공무원, 보람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 다슬기 12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행사는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 풍요로운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2024년 어린 다슬기 방류행사’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방류된 어린 다슬기는 울진군 근남면 '경북도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지원받은 각고 0.7cm 내외 건강한 개체들로 2년이 지나면 성체로 성장한다.
봉화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및 도심지 침수 대응을 주제로 재난안전 관련법규에 따라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재난관리주관기관인 봉화군을 비롯해 봉화소방서, 봉화경찰서 등 유관기관, 민간단체,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성천 둔치,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진행됐다.
봉화군 봉성면은 지난달 29일 가을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농가를 찾아 농촌지역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군청 및 면직원, 농협 등 20여 명은 지역 내 농가를 방문해 고추농사의 마무리인 고춧대 뽑기, 멀칭비닐 수거, 영농부산물정리 등의 작업을 하며 힘을 보탰다. 이모(75)농가주는 “혼자 농사일을 해야 하는 처지에 일손을 구하지 못해 걱정이 많았는데 공무원들과 농협직원들이 도와줘 큰 도움 됐다"고 전했다.
봉화군 농특산물 쇼핑몰인 ‘봉화장터'에서 오는 8일까지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전상품의15% 할인하는 가울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봉화장터 회원들은 송이, 한우, 사과, 장류 등 전 상품구매 금액 15% 할인된 금액과 할인쿠폰은 1일 1회 사용시 최대 3만원까지 할인받게 된다. 봉화장터는 청정농·특산물을 직거래전자상거래 쇼핑몰로 다양한 소비처 확보 및 판로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향상 지원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개장 운영하고 있다. 현재 봉화장터에는 총 89개의 업체가 입점해 청정지역 봉화에서 생산된 잡곡, 사과, 송이, 한우, 장류, 참기름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이경자 과장은 "앞으로도 할인이벤트는 물론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장바구니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는 지난 29일 봉화군청에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햅쌀 613포(약 1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쌀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박현국 봉화군수, 김강훈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장을 비롯한 군·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된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후 지역 내 읍면의 저소득 계층 및 봉화지역자활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봉화군은 지난 27일 봉화공설운동장과 복합스포츠단지 보조구장에서 열린 제39회 봉화군수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봉화군체육회와 봉화군축구협회가 주최하고 봉화군과 봉화군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읍면과 직장단체에서 총 10팀, 20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읍면대항부와 직장단체부로 나눠 예선은 리그제로, 준결승 및 결승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봉화군은 지난 22일 중앙부처 방문과 23일 경북도지사 방문에 이어 28일 국회를 방문해 역점 사업에 대한 지원을 부탁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박현국 군수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김승수 의원실을 방문해 봉화군 역점추진 사업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의 관광 및 콘텐츠 개발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지역구 임종득 의원실을 찾아 △봉화 양수발전소 조기 착공 △남북 9축(영양~봉화) 고속도로 조기 건설 △주실령 터널(지방도 915호선) 설치공사 추진 등 2025년 봉화군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에 있어 핵심이 될 창평저수지를 활용한 호수가람권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도 부탁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우리군 핵심사업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국가 對 국가의 문화관광협력 사업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봉화 양수발전소 조기 착공, 남북 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등도 봉화군에 꼭 필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이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부처 및 국회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봉화군 봉화읍체육회는 지난 25일 내성천 생체육공원 주무대에서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봉화읍민 생활체육 및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현국 군수, 박창욱 도의원, 군의원, 출향인,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여름 불볕더위와 잦은 강우에도 무사히 농작물 수확을 마무리한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흥겨운 풍물놀이와 시니어클럽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 공연으로 막을 연 본행사는 1부 읍민 체육대회와 2부 주민 화합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고무신 멀리 던지기,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의 경기에 26개 마을별 선수들과 초청한 가수 축하공연 및 읍민 노래자랑 등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김기동 읍장은 "이번 화합 한마당을 통해 읍민 전체가 하나가 돼 열정적으로 단합해 경기하고 또 승부에 상관없이 화합하는 모습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9~12월 14일까지 10회에 걸쳐 군민 행복센터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로봇‧드론 코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특성에 맞춰 최신 ICT 기술을 적용한 교육을 통해 아동들은 로봇‧드론을 조립하고 프로그램을 입력해 동작성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교육은 디지털 사각지대 취약청소년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자기효능감과 자기조절능력향상, 학업 성취도, 진로 선택 지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송갑순 과장은 "이번 로봇‧드론 코딩교실을 통해 창의적인 체험으로 보다 쉽게 접근해 아이들이 학교 교과 과정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군 의용소방대는 지난 24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24년 하나되는 의용소방대 어울림 대축제'에서 청도군, 김천시에 이어 종합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축제는 도내 22개 시·군 의소대원 5천여 명이 참여해 개인장비착용 800m계주,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구명부환 던지기 등 총 5개 분야에서 기량을 겨뤘다.
봉화군 춘양면 서벽의용소방대와 햇살찬요양원은 지난 25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이웃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을 실천한 대상가구는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치매증상까지 앓고 있는 부부 집으로 안팎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말끔하게 정리정돈 했다. 서벽의용소방대원 15명, 햇살찬요양원 직원 5명, 지역주민 6명 등 총 26명은 평일 바쁜 생업에도 복지사각지대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 귀감을 샀다.
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5일 센터 및 지역 내 전문상담(교)사 총 9명을 대상으로 '학생 정서 조절 상담으로 만나는 상담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유은호 전문교수를 초빙해 ‘정서 조절을 활용한 아동, 청소년 상담을 주제로 학생 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강의했다. 신모(청량중) 상담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올바른 관점으로 학생 정서의 특징을 이해하고 다양한 강점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상진 센터장은 "이번 연수는 상담교사들이 실제 사례에 적용할 다양한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경북도와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법전면 눌산1리에서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60호 및 봉화군 행복마을 12호'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봉사활동 행사에는 도내 시민·사회단체, 기업체 등에서 26개 분야의 47개 단체와 3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 내 오지마을을 선정해 주민과 사회단체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과 행복한 마을로 거듭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