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교육지원청이 지난 20일 2025학년도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수학여행 지원단의 운영지원팀을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수학여행‧수련활동 등 현장체험학습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사전 단계 연수을 위한 컨설팅을 구성했다.또한, 지원청은 수학여행지원단 운영지원팀을 중심으로 현장체험학습을위한 학교의 요청에 따라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는 것이다.컨설팅은 △현장체험학습 계획 수립 시 매뉴얼 및 지침 준수 △청렴등 부적절 관행 예방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요령 안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특히 소규모 학교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각급 학교가 교육과정과 연계된 안전하고 내실 있는 현장체험학습이 운영되도록 지원을 강화한다.특히,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는 현장체험학습 운영 매뉴얼을 이해하고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학생 안전이 체계적으로 확보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이영록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현장체험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학여행지원단과 함께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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