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 국제학생우호교류단은 지난 25일부터 6일간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섬서성 동천시를 방문해 `제10회 국제학생우호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봉화군과 동천시는 1997년 자매결연 체결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고교생 국제교류는 올해 10회째를 맞으면서 양 도시간 우정을 쌓는 대표적 교류로 자리매김했다.이번 교류단은 봉화고학생 21명, 인솔 교사 3명, 군 대표단 3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돼 동천시 제1중을 방문해 수업과 문화·체육교육, 문화유적 탐방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교류에서는 1대1 학생 결연을 통해 동천시 학생 가정에서 행사 기간내 홈스테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자연, 문화, 관광지를 소개한다.또한, 이와 함께 K-푸드를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양국의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체험하고 깊은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도 마련했다.교류단의 동천시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재개된 고교생 교류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간 문화를 이해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기대된다.박현국 군수는 "앞으로도 동천시를 비롯한 국제자매결연도시와의 교류를 지속 확대해 지역학생들이 국제적인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은 국제학생우호 교류단 학생들은 물론 지역의 미래세대가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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