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은 지난 16일 태백시 평화길에 위치한 365세이프타운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실전체험형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산불, 지진, 풍수해, 설해 등 각종 자연재해는 물론, 안전벨트 체험, 소화기 사용법 등 생활 안전과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학생들은 실제 재난상황을 재현한 환경에서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위기 대응 요령을 익혔다.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재난 상황이 실제로 얼마나 위험한지 체험해보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어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다양한 재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봉화군은 앞으로도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안전 문화가 일상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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