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영덕세무서 세정협의회(회장 황재길)는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온수매트와 라면을 최근 울진군에 기탁했다.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임광원 울진군수와 고점권 영덕세무서장, 정태호 울진지서장, 황재길 세정협의회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온수매트 5점과 라면 20박스인 13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울진·영덕세무서 세정협의회는 연말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월동물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온정을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읍․면의 저소득 독거노인 대상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울진군 온정면(면장 신용길)은 최근 온정백암사거리 분수대 앞에서 ‘희망2016 온정면민 성금모금 날’ 거리모금행사를 개최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을 면사무소에서 접수받던 예년과는 달리 온정지역 음악인 울진연예인협회 회원, 온정면봉사단체,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의 협조하에 직접 거리로 나가서 음악공연, 사랑의 열매달기, 어묵과 차 제공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민들의 따뜻한 사랑나눔에 동참을 호소했다. 추위와 강한바람에도 불구하고 관내 기관·단체장, 기업체·음식점 대표자, 어린이집 아동, 온정초등·중학교 교사와 학생, 직장인, 주민 등 각계각층의 발길이 계속하여 이어졌고, 특히 어린이집 아동들의 율동으로 모금현장 분위기가 최고조에 다달았으며,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당일 모금액이 총 1천200여만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신용길 온정면장은 “경기침체와 경제위기의 힘든 상황임에도 온정면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면서 온정면민의 이웃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헌신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2016년 1월말까지 성금모금이 이어질 수 있도록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를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경찰서(서장 김수룡)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21일 울진고등학교 경찰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찰직업 체험교실을 열었다. 경찰관이 꿈인 학생들은 경찰서를 방문해 112종합상황실 견학, 경찰장구 체험, 순찰차 타기, 경찰관과의 대화를 통하여 경찰관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견학을 마친 이현주 학생은 “경찰관이 되고 싶어 견학을 신청했는데 좋은 기회가 됐고 앞으로 훌륭한 경찰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3일 오후 2시 울진군 매화면 오산항내에서 다목적 어업지도선 취항식을 갖고 안전기원제와 시승행사를 자축.
울진군은 지난 17일 경북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2015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기관표창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2015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은 경상북도와 시ㆍ군간 공동 및 자체 MOU실적, 사후관리, 도정협력 등 투자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울진군이 장려상을 수상해 시상금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울진군은 지난 2월 13일 경북도청에서 북면 나곡리에 사업비 600억원의 ‘한옥체험시설(드라마 촬영장) 및 복합관광단지 조성’ 사업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 UHD TV시대에 맞는 상시 촬영장 조성과 한옥체험시설과 연계한 국내 최초의 복합관광단지 조성으로 고용창출 효과와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9월 10일에는 서울 JW메리어츠 호텔에서 투자환경 소개 및 잠재 투자가 발굴을 통한 ‘오산종합리조트단지조성’ 민자유치 사업을 위한 수도권 소재 기업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와, 관내 유치기업에 대하여 인센티브를 지원 확대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울진군은 FTA 등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응하고 지역농업을 ‘돈 버는 농업’으로 탈바꿈 시키기 위해 지난 18일 농업인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대표작목육성 교육’을 친경농업교육장에서 가졌다. 군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국비사업으로 고추재배 시설하우스 132농가 8.5ha(257동/100평)에 17억9천만 원과 함께 도비지원사업으로 고추 건조기 385대 7억 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아울러 홍고추를 공판장에 출하하는 농가에 대해 ㎏당 300원씩 매년 6천만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또 올해 새소득작목 육성사업으로 시설부추 4농가 1.35ha(4천 평)조성 및 시설미나리 2농가 0.3ha(800평)지원해 4계절 연중 생산체계를 구축하여 ‘돈 버는 농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한편 2016년에도 시설부추단지조성에 4억 5천만 원, ‘돈 버는 마을육성’ 사업에 5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FTA 등으로 침체돼 있는 지역농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울진군은 겨울방학동안 군정에 관한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사회 체험의 기회를 제공을 위해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추진한다. 모집기간은 21일부터 2016년 1월 4일까지 15일간이고 근무기간은 2016년 1월 20일부터 2월 19일까지이며, 공정한 선발을 위해 전산 접수(울진군 홈페이지 www.uljin.go.kr) 및 공개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울진소방서는 겨울철 수난사고에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인명구조를 위해 지난 17일 온양리 양정마을 앞바다에서 동계수난구조훈련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울진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전 직원이 참여했으며, 잠수장비 등 기능습득과 익수자, 저체온환자 응급처치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영하의 기온 속에도 동계수난구조장비의 사용법과 잠수이론, 응급처치법을 익히는 구조‧구급대원의 열정은 식을 줄 몰랐다. 이번 훈련을 통해 동계수난사고 대응능력을 보다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문열 대응구조구급과장은 “겨울철 수난사고는 낮은 수온으로 익사와 저체온 위험이 보다 높으므로 수난안전사고 방지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지난 17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임광원 울진군수와 함께한 가운데 ‘희망 2016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작은 나눔으로 지역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훈훈해지는 울진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시행됐다.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 경)은 지난 17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즐겁게 배우고 나눔으로 행복한 인재육성’을 위해 '2015 창의인성 교실수업개선 역량강화 교원 연수'라는 주제로 울진교육지원청 지역 초등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시행했다. 연수 목적은 2015학년도 창의인성 교실수업개선 활동내용 반성 및 우수실적 정보를 공유하고 2016학년도 계획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창의인성 교실수업개선과 관련된 현장맞춤형장학지원단의 역할, 인성 및 학생활동중심심층수업 컨설팅 운영, 창의인성교육수업연구회 운영, 인성교육선도시범학교 운영, 인성모델학급운영,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대회, 학생활동중심수업전문가 역할, 교육연구동아리 운영, 제17회 교실수업개선실천사례연구대회, 창의체험자원지도개발 등 10개 영역에서 활동한 대표 선생님께서 실천사례 중심으로 발표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신임 이강혁(56) 신한울건설소장은 “발전소의 안전을 항상 지키는 사람이 있습니다.바로 현장에서 일하는 한국수력원자력의 임직원”이라며“안전과 안심을 원하는 국민의 마음을 담아 더욱 안전하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소장의 주요경력은 지난 1978년 한국전력공사 입사, 2002년 한울본부 제3발전소 유리화설비건설팀 차장, 2007년 방폐장건설사무소 건설추진실 공사운영팀장, 2010년 한울본부 제1발전소 설비개선실 공사운영팀장, 2011년 한울본부 신한울건설소 공사관리팀장과 기전실장, 2014년 건설본부 건설처 신고리 3,4PM, 2015년 건설본부 건설처 신고리 5,6PM 등 골고른 업무를 추진한 후 2015년 12월 한울본부 신한울건설소장으로 승진 부임했다. 대구가 고향으로 대구기계공업고등학교 졸업, 1981년 동아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1984년 경성대학원 산업공학과를 수료했다. 포상은 2008년 제14회원자력안전의 날 행사 유공 사장상을 수상했다. 취미는 독서.
임광원 울진군수는 22일 오후 7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2015년 울진송년음악회에 참여해 축하공연 관람 및 시상.
울진군은 울진을 찾는 관광객과 겨울철 방학을 맞는 학생,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엑스포공원에서 아이스링크장운영, 유기농딸기수확체험, 목공예체험, 도자기체험, 전통토염만들기 체험 등의 오감만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이스링크장은 23일 개장해 2016년 1월 31일까지 운영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평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2시간동안 스케이트 무료강습도 시행한다. 이용요금은 시간당(정빙시간포함) 2천 원이고 이용 장비(스케이트, 헬멧, 얼음썰매)의 대여는 한 시간에 1천 원이다. 특히, 개장 당일인 23일은 무료입장이며, 25일 크리스마스날은 행운권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고, 27일은 대구 싱크로라이즈팀 초청 갈라쇼를 할 예정이다. 또 유기농딸기수확체험은 겨울방학기간에 맞추어 내년도 1월 2일부터 4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엑스포공원내 유기농 경작지에서 학생들과 부모님이 함께하는 수확체험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목공예체험장, 도자기체험장, 토염체험장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아쿠아리움에서는 크리스마스 연휴(12월 24일∼12월 27일) 기간 중 오전 11시, 오후 2시에 ‘동해용궁 산타피딩쇼가 진행되며 올 초 전시관 새단장을 통해 동해바다 용궁이야기, 귀여운 펭귄모형 포토존과 2층에 어린이전용 작은도서관 등의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한 층 더 수준 높은 전시 연출을 보여줄 예정이다. 체험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과 공원안내는 엑스포공원사업소 대표전화 054)781-2005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엑스포공원사업소 김광오 소장은 “오감만족 체험프로그램으로 지역학생들의 예능기능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민들의 여가선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소방서는 지난 17일 울진소방서 119소년단원 및 지도교사와 함께 소방안전 체험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캠프는 강원도 태백시 365세이프타운에서 ...
울진경찰서(서장 김수룡)는 지난 16일 울진군 후포항 일대에서 보안협력위원들과 합동으로 연말 관내 체류외국인 대상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김수룡 서장은 연말 들뜬 분위기에 편승 각종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외국인 선원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후포항 일대에 대하여 체류외국인들의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기 위해 협력단체인 보안협력위원들과 도보순찰 등을 통해 외국인들을 직접 만나서 범죄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등 '민관합동 범죄예방'을 펼쳤다. 김수룡 서장은 이날 중국어 등 외국어로 된 범죄예방 유인물을 외국인선원들에게 배부하고 "주위에 IS 등 테러단체와 연계된 사람이 있으면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 한 후 타국에서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외국인 선원들에게 50만원 상당 식료품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지역의 홍보와 군민들의 안녕을 위해 마련된 울진군 수요회(水曜會). 회장은 울진군을 책임지고 있는 임광원 울진군수, 부회장은 김수룡 울진경찰서장, 임경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희선 한수원(주)울진원자력본부장 등 각급기관단체장 등 52명으로 구성돼 있다. 분기에 한 번씩 모여 울진군청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마친 뒤 저녁 식사를 하며 군정발전을 화두로 삼아 단결을 도모하는 자리이다. 하지만 언론사 대표로 지명된 김 모(73) 씨는 신문사에 사표를 낸지 5년이 넘도록 정정당당하게 수요회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어 “그 자리가 무엇이 좋은지”회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그 이름은 화요회(火曜會). 회장에 임광원 울진군수, 회원으로 김수룡 울진경찰서장, 임경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장훈욱 울진소방서장, 정태호 영덕세무서 울진지서장, 이희선 (주)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장, 최정곤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장. 총무로는 김응준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장 등 8명이 회원이다. 그리고 무요회(無曜會 이것도 저것도 아닌 무소유란 뜻)는 회장에 모 관광호텔 사장인 A(65) 씨,총무에 토목과 건축업을 하고 있는 B(60) 씨가 맡고 있으며 회원으로 김주령 울진부군수, 김수룡 울진경찰서장, 임경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희선 한울원자력본부장, 장훈욱 울진소방서장, 김경철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장, 경상북도민물고기연구센터 김철호 소장 등 9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들 모두는 1개월에 한 번씩 회비를 받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웃지못할 사연이 있다. 울진군의 주요 기관장과 모임을 하고 있는 무요회 회장인 A 사장이 음주 교통사고로 입건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당시 신문기사에 따르면 울진지역의 유력 인사가 음주 교통사고를 낸 뒤 음주측정을 무마하기 위해 같은 회원인 전임 경찰서장을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 등과 친분을 과시하다가 경찰에 입건되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경찰에 따르면 A 사장은 지난 3월 30일 밤 10시 10분께 울진읍 향교로 인근 넓은 도로에서 캡티바 차량이 무쏘 차량과 추돌한 뒤 전도됐다. 다행히 무쏘 차량에는 차량을 주차표시에 정차하고 탑승객이 없어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간단한 경찰 조사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사연은 A 사장이 경찰조사를 받던 중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유력 인사들의 이름을 거론하며 음주 측정을 눈감아 줄 것을 부탁했다는 것. 급기야 이 같은 이야기가 더 이상 먹혀들지 않자 A 사장은 “당시 울진경찰서장(경북청으로 발령)과 저녁 식사자리에서 술을 마신 뒤 사고를 냈다”며 아찔한 승부수(?)를 던지는 추태를 보여 군민들은 한마디로 ‘한심하다’며 ‘똑같은 사람들’이란 비난을 함께 받았다. 한편 사고를 낸 A 사장은 대구지방법원 영덕지원 조정위원회 회장,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 법사랑 위원회 고문, 울진군체육회 전 상임부회장, 기관단체장들의 모임인 ‘무요회 회장 등 10여개 관변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요즘 울진에는 ‘무요회’에 민간인 2명이 들어가 주위가 산만하고 각종 이권에 개입할 우려가 있다며 기관장들의 협의를 통한 자중을 촉구하고 있어 조치 결과에 관심을 끌고 있다. 이를두고 주민들은 “국가 이념이나 이데올로기에 순치된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없는 사람이 있는 사람을 걱정해 주는 나라, 반면에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을 걱정하지 않는 희한한 나라로 흘러가고 있다. 대체 그대들은 누군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임 유준상(56) 한울원전 신한울3,4호기건설준비실장은 “신한울원전 3,4호기를 추진을 비롯해 현재 한수원은 20기의 원전을 운영중이며 8기를 건설하고 있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조에 따라 오는 2030년경이면 우리나라 전력소요량이 약 59%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부임 소감을 피력했다. 유 소장은 “지난 1981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2007년 방폐물기술처 부지구조실 부장, 2010년 건설기술처 구조기술팀 부장, 2012년 건설기출처 토건기술팀장, 2014년 월성본부 신월성건설소장, 2015년 건설기술처장을 거쳐 2015년 12월 한울본부 신한울3,4호기건설준비실장으로 취임했다. 충남 공주가 고향으로, 1978년 공주고등학교와 1982년 국민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포상으로는 2012년 신고리 1,2호기 준공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취미는 스포츠.
신임 김종래(55) 신한울제1발전소장은 “신울진 1,2호기는 신기술과 신공법 적용 확대를 통한 공기단축으로 APR1400의 안전성 및 경제성을 확보하고 원자로냉각재펌프(RCP)와 계측제어설비(MMIS) 등 주요기자재의 국산화 추진으로 원전건설 및 모든 분야에 대한 완전한 기술자립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현재 공정률은 약 70%에 이르고 있어 마무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김 소장은 지난 1984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한 후 2008년 고리원자력본부 제1발전소 안전팀장, 2009년 한울본부 품질보증팀장, 제3발전소 기계/계통기술/정비기술팀장, 2013년 한울본부 엔지니어링센터장, 2014년 한빛본부 제3발전소 기술실장 등을 거쳐 1015년 12월 한울본부 신한울제1발전소장으로 승진해 부임했다. 고향은 전남 순천으로 1979년 순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3년 전북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수료했다.포상으로는 2009년 고리1호기 3주기 무고장 달성 사장상을 받았다. 취미는 등산.
임광원 울진군수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30분 매화면에서 열리는 매화면발전협의회에 이어 오후 5시에 개최되는 청지회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
울진군 북면사무소는 지난 16일 ‘희망2016 나눔캠페인 북면 성금모금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 날 행사는 울진군 연예인협회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