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일시청소년쉼터(꿈나래둥지)는 15일 울진읍에서 울진군 아동청소년팀, 울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등 지역 청소년 유관기관과 함께 ‘연합 거리 상담활동(아웃리치)’을 실시한다.아동청소년팀은 이번 연합 거리 상담활동(아웃리치)을 통해 청소년을 거리의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가출을 사전에 예방하며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쉼터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함으로써 개인별 욕구에 맞춰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울진읍 거리 상담활동을 시작으로 읍·면별 청소년유해환경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매월 1회, 연간 12회 이상 거리 상담활동을 시행하며, 지역의 대표축제인 ‘2017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기간에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경상북도 청소년 관련기관과 연합으로 거리 상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이완식 사회복지과장은 “거리 상담활동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이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아울러 지역사회가 청소년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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