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쌀가공 전통주 육성사업으로 건립한 울진술도가(대표 홍순영) 제 2공장이 본격 가동돼 지역 일자리 창출과 쌀 소비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울진술도가 제 2공장은 2014년도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사업 분야 도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16억4천600만 원(보조 4억7천100만 원, 융자 3억1천400만 원, 자부담 8억6천100만 원)으로 근남면 노음리에 최신 막걸리 제조시설을 갖춘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여과·세척 및 포장시설(253㎡), 2층은 증미 및 발효시설(240㎡), 3층은 직원휴게소 등 부대시설(196㎡)로 활용되며 최신 장비로 설치되어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전통 막걸리를 위생적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현대화된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울진군은 지난 13일 울진읍 읍내3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26개 마을 ‘장수팔팔 건강마을만들기사업 개강식’를 갖는다.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의 모범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장수팔팔 건강마을만들기사업은 10개 읍∙면 26개 마을 7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주2회 마을회관등에서 요가 등 장수체조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2014년부터 시작한 울진군 장수팔팔 건강마을만들기사업은 2천300명의 어르신들에게 여름에는 폭염예방을, 겨울에는 낙상으로부터 예방해 100세 건강시대를 누릴 수 있도록 해 마을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조주현 보건소장은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완성하는 장수체조야말로 건강한 노후를 즐기시는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보건사업”이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2017년도 표준단독주택 839호의 공시가격에 대해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을 다음달 3일까지 접수를 시행하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열람은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및 군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자가 공시 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서에 신청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시한 표준단독주택가격은 개별단독주택가격 산정과 재산세를 비롯한 각종 과세기준 등 행정목적으로 사용되며, 열람 및 이의신청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콜센터 또는 울진군 재무과 재산세팀(☎789-63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7일 오전 10시부터 후포면사무소와 온정면복지회관을 방문,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
울진군은 16일부터 27일까지 군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한 ‘주민과의 대화’를 갖는다. 이번 대화의 시간에는 각종 지역개발사업들의 순항과 함께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울진의 미래를 지역민들과 공유하고, 역점시책과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전달해 군정 신뢰도 향상 및 상호 공감대 형성을 이루기 위함이며, 민선6기 후반기 군정에 반영 할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과의 대화’에서 울진군은 민선6기 대한 성과와 군정 주요업무, 주민 건의사항 조치내용 보고에 이어, 지역 숙원사업을 포함한 군정 전반에 대한 주민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된다.
맑은 물의 안정적 공급과 생활환경 개선을 전략목표를 두고 추진하고 있는 울진군은 공공하수처리시설 추진에 이어 하수관로 설치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진군은 울진, 평해 등 6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준공한데 이어 동해안 바닷가 생태환경 보호를 위한 하수관로 설치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기울인 결과, 하수관로 미설치 지역인 울진, 근남, 평해 지역에 대한 하수관로 설치사업은 2016년에 환경부로부터 승인을 득함으로 인해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맑은물사업소는 현재 울진 하수관로 1단계 사업으로 울진읍 온양리, 연지리, 읍남리, 근남면 행곡리, 구산리, 산포리 등에 사업비 190억 원 으로 관로매설(연장L=24.2km)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평해 직산, 거일리 등에는 118억원의 사업비로 13.7km을 금년 상반기 중에 착공할 예정이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일출)는 지난 14일 후포면 후포항구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스레 만든 떡국으로 찾아가는 이동 무료급식 봉사인 ‘참! 좋은 사랑의 밥차’에 시동을 걸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 협회가 후원을 하고 울진군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여 2014년부터 시작해 지난해에는 울진군자원봉사단체 776명의 자원봉사자들이 3천680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매서운 겨울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을 여는 어판장의 어민들을 위한 따뜻한 떡국 나눔을 위해 남울진농협 후포농가주부봉사회 와 손소리수화봉사회가 활동하였고,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2017년에도 참 ! 좋은 사랑의 밥차는 1만1천420여 명의 울진군자원봉사자들과 힘차게 추진하고 있다. 김일출 소장은 “참! 좋은 사랑의 밥차로 소외된 이웃과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에 힘쓰고 무료급식뿐만 아니라 울진군의 재능나눔 봉사단체들의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서비스의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밥차는 연초에 10개 각 읍·면사무소에서 미리 신청 받은 마을을 우선적으로 찾아다니며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2월 21일은 죽변면 죽변 항구에서 떡국 나눔 행사를 할 예정이다.
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 평해파출소 여성자율방범대(대장 김난경)는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과 함께 평해읍 지역 내 마을회관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난경 대장은 “‘깨진 유리창 이론’처럼 주변 환경이 깨끗해지면 범죄 발생율이 줄어든다"며, "15명의 대원들이 매월 평해읍 지역 내 마을회관을 찾아 청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소속 단기근로자의 최저생활 보장을 위해 내년부터 생활임금제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전국의 지자체 운영사례를 비교 분석한 후 경북도 최초로 생활임금 조례안을 마련, 지난 10일 입법 예고했다. 조례안에는 생활임금의 적용범위, 생활임금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국·도비 지원에 따라 일시적으로 고용된 근로자와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고 있는 근로자는 제외 대상으로 하고 있다. 조례는 최저임금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한 생활임금 지급을 통해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교육ㆍ문화ㆍ주거 등 각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이 제정 목적이다.
울진군은 지난 13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지역 자원봉사의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단체 간 교류를 위해 ‘2017년도 울진군 자원봉사단체 및 수요처 대표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울진군 자원봉사단체장과 자원봉사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수요처 대표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따. ‘참여하는 자원봉사, 함께여는 행복울진’ 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센터 업무의 추진방향과 사업계획을 협의하고 올해 주요 핵심사업 소개를 비롯해 자원봉사 현장 의견을 수렴해 개선점을 모색하고자 열렸다. 특히 양측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과 연계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고 지난해보다 더욱 역동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특강을 통해 “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지속발전 가능한 체계적인 자원봉사의 관리를 통해 센터가 명실상부한 자원봉사 허브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의 힘”이라고 노고를 격려했다. 임 군수는 또 “소통과 협력이 밑바탕인 자원봉사문화가 울진군에 정착돼 더 따뜻하고 행복한 울진이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울진군 자원봉사활동은 1만142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되는 등 자원봉사 선진지역으로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계속되는 영하권의 날씨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나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이럴 때 춥다고 움츠려 있지 말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놀이로 이 추운 겨울을 녹이는 건 어떨까. 도시의 빌딩 숲을 피해 자연의 숲에서 가족과 함께 즐겁고 여유로운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방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공개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6일 오후 2시 기성면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주민들의 고충과 각종 건의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
장애인 성범죄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주변의 도움과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 장애인이란 취약점을 노린 성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이들 범행에는 처벌받지 않을 것이라는 법의식과 처벌을 받더라도 그 수위가 현저히 낮을 것이라는 통념이 팽배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성폭력에 대한 처벌규정은 특별법인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하 ‘특례법’) 제6조에는 신체적인 또는 정신적인 장애가 있는 사람에 대하여 형법상의 강간(형법 제297조), 강제추행(형법 제298조)죄를 범한 사람에 대하여 처벌한다고 정해져 있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범죄가 5년만에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에 따르면 2009년 293건이던 장애인 대상 성범죄가 2010년 321건, 2011년 494건, 2012년 656건, 2013년 852건 발생하였고, 2014년 927건이, 2015년 8월까지 578건이 발생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장애인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건이 발생될 때마다 일회성 관심사로 그칠 것이 아니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 경찰에는 여성,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전문수사팀이 있다. 바로 여성청소년수사팀이다.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노인학대, 사회의 어두운 한 편에서 발생하는 이러한 범죄로 고통 받는 피해자를 위해 24시간 밤낮없이 애쓰고 있다. 다른 형사사건들과 달리 여성청소년수사팀이 수사하는 사건들은 피해자들과 소통하기 쉽지 않고 사회적으로도 매우 민감하다. 여성청소년수사팀이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가지 않고서는 대화 조차하기 어려운 피해자들이 대부분이다. 또 실제로 수사를 하게 되면 지적장애인의 경우 자신이 저항했다는 증명과 정황을 수집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특히 장애여성피해자는 여성청소년수사팀의 전문성은 피해자를 더욱 적극적으로 보호하도록 요구된다. 또한 경찰관들이 초동조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장애여성피해자를 분리하여 안전한 임시보호시설에 보호받을 수 있는 보호기구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 안타까웠다. 그 뿐만 아니라 성폭행을 당한 여성장애인을 위한 전문인력 시스템이 제대로 갖추어 지질 않아 긴급할 때 경찰관으로써 한계점 역시 우리가 풀어야 할 숙제라 생각한다. 몇 안되는 사회복지사로 형식만 갖출 것이 아니라 장애인과 그 가족의 지원을 전담하는 전문인력을 더 많이 양성해야 하고, 단순한 법제정 뿐만 아니라 보다 근본적으로 장애인도 동등한 인간이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일원으로 인식을 개선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그러면서 여성장애인의 성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교육뿐만 아니라 마을 단위에 있는 복지기관, 주민들도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한다. 장애인 성폭력 예방은 당사자가 아닌 지역사회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지원을 기반으로 여성장애인들을 보호할 수 있는 보호기구 인력시스템이 빠른 시일내로 구축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종합복지회관에서 한글지도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결혼이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봉사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봉사활동에 필요한 한글지도 방법 및 공예수업으로 진행됐다. 특히 결혼이민여성 자신의 한글능력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함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됐다. 이동영 여성정책팀장은 “앞으로도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지개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은 한글지도봉사단, 베트남전통무용단, 모듬북공연단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글지도봉사단은 지난해 3월부터 인덕사랑마을(지적장애인거주시설) 입소자 15명을 대상으로 한글지도봉사 및 공예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베트남전통무용단, 모듬북공연단은 지역의 주요 행사시 축하공연 등을 통해 따뜻한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울진군은 2017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3월2일~5일)를 기념해 울진관광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uljintour)을 통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울진으로 오세요!'란 주제로 2월 1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울진관광 공식 페이스북에서 나만의 울진여행 테마를 정하고, 가보고 싶은 여행지 댓글 달기와 함께 떠나고 싶은 친구를 소환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3월 8일 추첨을 통해 35명에게 울진대게 및 울진특산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울진군 일시청소년쉼터(꿈나래둥지)는 15일 울진읍에서 울진군 아동청소년팀, 울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등 지역 청소년 유관기관과 함께 ‘연합 거리 상담활동(아웃리치)’을 실시한다. 아동청소년팀은 이번 연합 거리 상담활동(아웃리치)을 통해 청소년을 거리의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가출을 사전에 예방하며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쉼터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함으로써 개인별 욕구에 맞춰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울진읍 거리 상담활동을 시작으로 읍·면별 청소년유해환경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매월 1회, 연간 12회 이상 거리 상담활동을 시행하며, 지역의 대표축제인 ‘2017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기간에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경상북도 청소년 관련기관과 연합으로 거리 상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지난 12일 월변청년회 주관으로 울진남부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풍년을 기원하는 ‘기원제’와 군민의 화합을 다짐하는 ‘윷놀이 대회’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민속놀이인 윷놀이, 팽이돌리기, 제기차기 등과 함께 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도 나누고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는 주민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복주 문화예술팀장은 “2월 말까지 읍·면별로 계획된 윷놀이 대회를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이 가득한 2017년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5일 오전 10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다독다독 책수레 MOU 체결’에 이어 오후 2시 종합복지회관에서 열리는 ‘농정 주요업무 설명회’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지난 8일 한울원자력본부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경북지역본부 기관 관계자 8명과 함께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물품 지원 사업과 관련한 협약식과 울진 '소원을 말해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민·관·NPO기관이 울진 관내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위해 협력하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 '소원을 말해봐' 사업은 울진관내 16세이하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이 작성한 소원을 이뤄주는 사업이다. 협약식에 이어 울진 지역 저소득 아동 57명에게 전달될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임경 교육장은 “향후 협력기관과의 효율적인 교육활동 지원으로 울진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아동의 자율권과 참여권을 근간으로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자력 안전’ 우리가 확인하고 지켜나갑니다.” 한울원전민간환경감시기구(위원장 임광원 울진군수)는 최근 제50호(32page) 회보를 발간해 각 부처에 배부하고 원활한 활동사항을 군민들에게 알렸다. 제50호 CONTENTS에는 △감시위원회 활동:제86차 운영위원회, 2016년 4/4분기 정기회, 제87차 운영위원회 △환경감시 및 대외활동 :환경방사능 조사, 2016년 4/4분기 주민 관심시료 분석, 환경방사선량률 측정, 한울원전 사업장폐기물 반출 확인, 한울원전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용역 상반기 평가회의 참석, 학회 참석 현황 △한울원전 안전관리 활동:한울본부 방사성폐기물 드럼 특성평가를 위한 1차 운반 입회, 한울원전 5호기 원자로 수동정지 △신한울원전 건설 감시 활동: 신한울원전 건설 현황, 건설현장 주변 분진.소음 측정 입회/확인 △한울원전 관련 현황을 상세하게 게재했다. 2003년 10월 29일 제1기 울진원전민간환경감시위원회를 구성한 후 분기에 한번씩 회보를 발행해 각급기관단체 등에 배부해 군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주고 있는 한울원전민간환경감시센터(소장 문배곤)의 감시위원회 활동에는 한울본부 방재대책팀의 감시기구 자료 제공시 환경감시 자료 외에 온배수 관련 자료에서도 누락, 오류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제공 자료의 신뢰성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방재대책팀에서는 확인과 검증을 통해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구했다. <발신 :위원회 2016-52.2016.11, 29>요구사항에는 △5호기 O/H시 고체적 배출을 하게 된 현장 상황과 이유에 대한 설명- 당시 격납건물 환경 조건 포함 △격납건물 대기 배출 전 기능시험 수행 여부 확인을 위한 RMS 자료 요구- 격납건물 퍼지 감시기(RE-037)의 배출 당일 포함 전.후 3일간의 1일 1분 Trend △최근 5년간 기체·액체 방사성폐기물 방출 현황(Raw-data) 및 타 원전 현황자료를 요구했다. 한울본부의 답변을 요약하면 △검토 결과 절차상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배출전 기능시험 절차의 통일성이 필요하다고 판단됨에 따라 절차서를 개선해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