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일출)는 지난 14일 후포면 후포항구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스레 만든 떡국으로 찾아가는 이동 무료급식 봉사인 ‘참! 좋은 사랑의 밥차’에 시동을 걸었다.‘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 협회가 후원을 하고 울진군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여 2014년부터 시작해 지난해에는 울진군자원봉사단체 776명의 자원봉사자들이 3천680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이날 매서운 겨울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을 여는 어판장의 어민들을 위한 따뜻한 떡국 나눔을 위해 남울진농협 후포농가주부봉사회 와 손소리수화봉사회가 활동하였고,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2017년에도 참 ! 좋은 사랑의 밥차는 1만1천420여 명의 울진군자원봉사자들과 힘차게 추진하고 있다.김일출 소장은 “참! 좋은 사랑의 밥차로 소외된 이웃과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에 힘쓰고 무료급식뿐만 아니라 울진군의 재능나눔 봉사단체들의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서비스의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사랑의 밥차는 연초에 10개 각 읍·면사무소에서 미리 신청 받은 마을을 우선적으로 찾아다니며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2월 21일은 죽변면 죽변 항구에서 떡국 나눔 행사를 할 예정이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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