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2016년도 경상북도 민원행정 평가에서 2년 연속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민원제도 개선과제 발굴 및 채택, 민원서비스 제공 개선사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 이번 수상은 울진군이 그 동안 고객감동의 민원행정을 적극 구현하기 위해 민원실 내 북카페 설치, 한수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전입신고 센터 및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 사회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확대 등 적극적인 민원편의 시책 추진으로 군민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유기한 민원 단축 및 원스톱 방안을 검토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행정서비스를 적극 제공한 결과다.
■5급 승진 △총무과 김종한
임광원 울진군수는 26일 오후 4시 죽변면 소재 푸르미작업장에서 열리는 ‘푸르미작업장 한마음 송년행사’, 6시 매화면 목욕탕 2층에서 열리는 ‘매화면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
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는 지난 21일 청렴동아리(다산회)회원 20여 명이 모여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진욱 서장은 2016년 청렴동아리 활동 우수회원 5명에게 경찰서장 표장장을 비롯 지방청장·경찰서장 장려장을 각각 수여하면서 "2016년 청렴동아리 회원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정운동으로 청렴한 울진경찰서가 될 수 있도록 밀알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 했다. 울진경찰서 청렴동아리 ‘다산회’는 직원 상호간 소통과 상·하간 화합을 통한 경찰 내부의 청렴문화를 만들고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경찰관 26명, 경찰발전위원회 분과위원 6명으로 구성된 자율 동아리 조직이다.
울진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득기)는 지난 19~20일 후포동부초와 온정초 4~6학년을 대상으로 생태 및 스키체험학습을 시행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농산어촌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먼저, 강원도 태백의 용연동굴에서 동굴생태에 관해 직접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갖은 후 정선 하이원리조트로 이동해 스키강습 및 체험을 했다. 후포동부초 황영훈 교사는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겨울 스포츠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으며 두려움을 극복하고 노력하면 나도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21일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권익위) 주재로 공군회관에서 개최된 죽변비상활주로 이전 및 폐쇄관련 조정회의에 참석했다. 울진군 주민들은 건설 중인 원자력발전소 인근에 죽변비상활주로가 위치하고 있어 항공기 충돌 사고가 우려되므로, 죽변비상활주로를 이전·폐쇄해 안전을 보장해 달라고 지난해 12월 권익위에 민원을 제기했다. 조정회의에는 신청인 대표, 피신청인 국방부, 공군, 울진군, 한국수력원자력(주), 관계기관인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원자력안전위원회간 조정협의를 통해 아래의 사항을 합의했다. 이날 피신청인 국방부장관, 공군참모총장은 죽변비상활주로 이전 및 폐쇄 동의했다.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화기 사용이 점차 늘고 있으나 전통시장들의 화재에 대한 예방 및 대비는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얼마 전, 그동안 화재가 잦았던 대구 서문시장(4지구)에서 11년 만에 다시 대형 화재가 발생하여 상가 670여 채가 큰 피해를 입었다. 그로인해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과 그들의 가족, 그리고 인근 점포들 상인은 물론 지역 경제가 큰 시름을 안고 눈물을 짓게 하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전통시장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이다. 하지만 그 구조는 좁은 공간에 많은 점포가 밀집하고 협소한 공간이라서 만일의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소방차 등의 진입과 사람들의 대피가 어려워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가 있다. 또한 소방 설비를 보완하기에는 건물의 노후, 공간부족 등 구조적 한계가 있고 현행법상 보강을 권고할 뿐 강제 할 수가 없다. 이러한 불안전 요소들로 인해, 벌집처럼 붙어있는 시장 특성상 불이 나면 옆 가게로 번지는 것은 매우 순식간이고 또 그에 따라 대형 사고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지난 5년간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470여 건으로, 막대한 재산피해를 냈다. 주목할 점은 화재의 절반 이상이 전기 합선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전기이지만 이처럼 약간의 방심과 부주의가 대형 참사를 불러오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경각심을 가지고 구체적인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이다. 수많은 이용자들이 밀집한 전통시장에서는 관계자가 특히 소방시설에 관심을 가지고 유지관리 및 보수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소화기나 옥내소화전 같은 소방시설 중 노후 된 시설이 있는지 정기적으로 파악하고 관리를 해야 한다. 전기 설비의 무분별한 증설은 자제하고, 노후 전선은 합선의 대표적인 원인이므로 제때 교체를 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난방용품은 고정식을 설치 및 사용해야 화재위험을 줄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재가 발생한다면 어떤 조치가 필요할까? 우리는 인명 및 재산 피해의 최소화를 이루어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관계자는 전통시장 이용자들이 신속히 화재 현장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훈련이 필요하고 소화설비의 신속한 사용법 숙지 및 올바른 119신고 방법 등을 정기적으로 교육 훈련하여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 그 후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가 신속히 진입하는데 문제가 없어야 한다. 이용자는 불법주정차를 일절 하지 말아야 하고 관계자는 진입로 주위의 진입방해요인 정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불, 필요‘악’이 되도록 방치 할 것인가? 아니면 필요‘선’이 되도록 바로잡을 것인가? ‘방심 속에 화재 있고, 관심 속에 예방 있다.’고 한다. 국가적 대책 이전에 스스로 예방할 줄 아는 국민의 일원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울진군은 민선 5기부터 시작된 '울진 생태문화관광 프로젝트'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실행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하고 이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군정을 홍보하기 위해 군정시책 및 관광울진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 이에 따라 울진군 기획실 홍보팀(팀장 김동명 및 직원 3명)은 울진군 이미지 및 관광지 홍보와 방송,신문,월간지 등에 군정시책 및 테마가 있는 관광지 등과 군정 소식지를 발행하여 군정 및 의정소식,각종 시책추진사항 등 언론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다양한 군정소식과 각종 정보를 스마트폰 등 모바일로 군민들에게 신속히 제공하고 수요자 특성에 맞는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여 행정신뢰 및 기회확대에 나섰다. 현재 문자발송 대상자는 1만여 명으로 앞으로 실과소 및 읍면 문자알림 희망자 신청과 접수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엄경섭 기획실장은 “군민들에게 적합한 맞춤정보(문자·음성)를 제공해 효율성 향상과 함께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해 행정신뢰 및 군정참여에 기대효과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지난 5일 확대간부회의 시 지시사항을 통해 △지역 생산자재·보유장비·인력 활용 △용역시 타기관 업무협의 행정이 주도적으로 추진 △동해선 철도 평해역사 주변 지반침해 대책 수립 △행정추진 선택기준을 주된 목적에 따를 것 △친환경 잡곡류 유통망 확인 △복지는 주민의 권리 등을 설파했다. 또한 임 군수는 당면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행정은 현장에 답이 있다”며 "특정인의 소리가 아닌 다수 주민의 소리를 들어, 행정에 담아내야 하며 이러한 주민 이야기를 들으려면 현장에 가봐야 한다"고 지시했다. 특히 각종 군정 추진사항을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군수는 "행정이 많은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나, 지역주민들이 잘알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지역주민이 몰라서 불이익을 보는 일이 없도록 실과장 및 읍면장, 장들은 군정 전반에 대해 파악하고 숙지해 홍보에 적극 임해야 한다고 지적해 200여 간부공무원들의 공감을 심어줬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3일 오전 10시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 열리는 ‘귀농·귀촌 성공 정착사례 발표회’에 참석. 이어 오후 2시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2016년 자활가족 송년의 날’ 행사에 참석.
방역전문가들이 AI의 수평적 확산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계란 운반차량에 대한 방역이 허술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지난 12일 경산시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큰고니 사체에서 AI가 확진됨에 따라 사실상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AI에 노출됐다. 방역전문가들은 계란 운반 컨테이너를 탑재한 차량이 U자형 거점소독시설을 통과해도 양쪽에서 뿜어져 나온 소독약품은 바퀴와 차량 측면을 적섰을 뿐 차량 하단부나 바퀴 안쪽, 무엇보다도 컨테이너 내부에 대한 소독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현재 국내 등록 계란운반 차량은 1천398대, 5톤 차량은 50만 수 이상 사육 대규모 산란계 농장을 하루에 6차례 이상, 20만 수 규모의 산란계 농장은 하루에 2차례 이상 방문하고 있다. 특히 계란 상차 과정에서 방역복을 미착용하고 작업하는 경우가 있고, 차량이 농장으로 직접 진입하는 방식으로 운반작업이 이뤄지며, 농가에서 닭의 분변이 묻은 종이난좌를 재활용하고 있으며, 한번 사용한 종이난좌를 소독하는 농가는 거의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울진문화원(원장 윤대웅)은 최근 울진문화휘보 7호를 발간하여 많은 군민들과 회원들의 알권리를 충족하며 문화인맥 확산에 주력하고 ...
울진군청 소속 '우리진봉사단(회장 이복주,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7일 울진군노인요양원을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 요양원에 계시는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포장한 천연화장품인 바디로션, 콜라겐크림, 천연비누와 떡, 과일, 타올,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우리진봉사단은 울진군청 공무원으로 구성돼 회원의 회비로 운영되는 봉사단으로 올해에는 지역의 불우 청소년과 함께하는 타지역 문화체험학습 봉사활동과 폐·공중전화부스를 활용한 연호공원 숲속도서관 설치 봉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응급구조 심폐소생술 교육과 마을을 찾아가 주택용 단독 경보형감지기 설치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밖에도 우리진 봉사단에서는 2006년부터 불우이웃돕기, 장애인 지원, 양로원 봉사, 태안자원봉사, 취약계층 급식봉사, 긴급 생계비 지원 및 주민과 함께하는 응급구조 심폐소생술 교육 등 주말을 활용해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이복주 회장은 “앞으로도 공무원 봉사단의 작은 손길로 군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군민이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울진군은 최근 경상북도 저출산극복 시책 평가에서 합계출산율, 출산장려 캠페인 및 프로그램 운영, 임신·출산관련 자체예산 확보율 등 종합적인 평가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진군보건소는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을 위해 다수의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라디오 방송 홍보, 시내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홍보에 주력 하고, 출산장려금 지원, 출생아 건강보험 가입 등 서비스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적극 추진해왔다. 특히, 일·가정 양립을 위한 아빠의 육아 체험을 위해 실시한 아빠드림캠프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관심과 참여가 높았으며 이유·간식 쿠킹스쿨은 다양한 요리를 만드는 색다른 재미를 주는 프로그램이라 평가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제5회 인구의 날 행사, 직장인 미혼남녀를 위한 Oh! Miss Mr Day 운영 등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였다.
울진군은 지역 인재 양성과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해 수도권 소재(서울, 인천, 경기)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울진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 울진학사는 1인 1실의 최신식 시설로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하며, 2017년 2월 24일 개관 예정이다. 입사생 모집은 1, 2차로 나누어 총 140명을 선발하며, 재학생 및 수시 합격생은 1차 신청기간(2017년 1월 3일부터 1월 12일), 정시 합격자는 2차 신청기간(2017년 1월 23일부터 2월 10일)을 이용하면 된다. 신청자는 본인 또는 보호자가 공고일(2016년 12월 8일) 현재 울진군에 2년 이상 실거주한 자(주민등록 포함)하여야 하며, 신입생의 경우 수능성적 백분위 35% 이상, 재학생의 경우 최근 1년간 12학점 이상, 평점 2.0 이상의 학점을 이수한 자로 학사 생활에 지장이 없는 심신이 건강한 학생이어야 한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임경)은 지난 19일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 교육관계자 52명과 울진지역 내 초·중 교장단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영·호남 교육교류 증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내용은 △학생들의 체험학습과 문화교육 증진 △우수교육 프로그램 정보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양 지역 간의 교육·문화·예술 교류에 대한 협력 증진 등이다. 이어 20일 광양교육지원청 교육관계자는 행복울진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부구초등학교와 부구중학교를 방문해 우수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참관하고 상호 교육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생태문화관광의 고장 민물고기생태체험관과 성류굴 등의 특색있는 교육환경과 어울려 함께 이루어지는 행복울진교육의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임경 교육장은 “향후 양 교육지원청 소속 학교 간 상호교육 및 활발한 협력으로 행복울진교육과 광양교육의 교류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공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일 이희선 본부장과 한울원자력봉사대 30여 명은 ‘사랑의 연탄 및 난방유 쿠폰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울진군 지역 내 86세대에 연탄 300장씩, 총 25,800장과 65가구에 20만원어치의 난방유쿠폰 총 1천300만원을 지급했다. 한편, 지난 12일에는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희망 2017 이웃돕기 성금모금의 날’행사에 참여해 3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재원은 한울원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민들레홀씨기금’으로 조성했으며 향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희선 본부장은 “오늘 전달한 연탄과 난방유쿠폰으로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향토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2일 오후 2시 기성면 사동리 ‘독립운동가 황만영선생 생가 복원사업 준공식’에 이어 오후 7시 울진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2016년 울진군 송년음악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울진군 엑스포공원사업소 울진아쿠아리움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산타피딩쇼, 크리스마스 머그컵 증정,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신규생물 전시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4일, 25일에는 산타복장 다이버의 수중 피딩쇼 ‘산타할아버지 피딩쇼 오셨네’ 이벤트를 진행하며, 24~25일, 30~31일에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제작한 울진아쿠아리움 머그컵을 선착순 100팀에게 증정한다. 또, 20일부터는 국내에서 만나보기 힘든 희귀생물 ‘자이언트 쇼블노우즈 레이(Giant Shovelnose Ray)’를 전시한다.
울진군은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2017년 건설공사 조기 발주 추진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건설공사 조기발주 추진단은 울진군 시설직 공무원 5팀 48명으로 구성돼 주민숙원사업인 도로, 하천, 상·하수도, 농업기반시설 등 내년 발주 예정인 건설사업 251건 950억 원에 대해 상반기내 80% 이상 착공과 예산집행 60% 이상 목표로 운영한다.
울진군의회(김창오 의장)는 지난 11월 21일부터 이달 20일까지(30일간) 2016년도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215회 울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올해 집행부의 업무현황 및 사업 추진실태를 파악해여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대안을 찾는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심사, 2017년도 본예산 및 2016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 등 집행부 업무추진 전반에 대한 사항이 이뤄졌다. 이번 회기에는 2017년 예산안, 2016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35건 총 39건이 의결됐다. 아울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예산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집행부의 2017년 본예산에 일반회계 3천656억 원, 특별회계 2천970억 원, 2017년도 지방공기업상수도사업 특별회계 490억 원으로 총 7천116억 원을 의결했다. 특히 고비용 저효율적인 사업과 특정부분에 편중된 예산은 가급적 지양시키고자 축산물유통 판매장 지원 등 10건에 15억 9천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편성했다. 또한 집행부로부터 군정전반에 대한 감사자료를 제출 받아 낭비성, 선심성 예산 전반에 대한 점검과 다수 주민 관련 민원사항에 중점을 두고 감사가 이뤄졌으며 감사결과 총 180건에 대헤 시정조치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