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지난 19일 울진국유림관리소 대회의실에서 산림보호유관기관 및 연접 시·군 관계자와 함께 경북 동북부권역 재선충병 지역예찰·방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경철 소장 주재로 영주·영덕국유림관리소, 울진산림항공관리소, 영양군청, 봉화군청, 울진군청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책회의로 최근 소나무재선충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소통·협력을 통한 국·사유림 구분 없는 공동 예찰·방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소나무류 감염목의 이동 공백을 제거해 사각지대 없는 단속과, 재선충병 발생 시 인력 및 장비를 지원하는 등 신속한 방제를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철 소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고, 신규 발생 구역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산림청 기관과 인접 지자체간 대책회의를 통해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1일 오후 4시 울진관광호텔에서 개최되는 울진군 수산업경영인회장단 이·취임식에 이어 6시 30분 울진건설중기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
울진군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 집수리지원사업 등 2개 사업에 15명, 공공근로사업은 국토공원화사업 등 3개 사업에 60명으로 총 75명을 모집한다.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주민등록증,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입확인서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올해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중 생계급여 수급권자만 배제하고 기타 수급권자(의료·주거·교육)는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이고, 가구당 재산이 1억 3천500만 원 이하인 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의하여 선발하게 되며, 참여자는 월평균 92만 원(만 65세 미만)의 급여지급과 함께 4대 보험이 의무가입 된다. 경제과 김대현 일자리추진팀장은 “참여자 모집은 만 65세 미만의 경우 근로시간이 주25시간에서 주30시간 이내로 연장됨에 따라 참여자들의 경제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 엑스포공원에서는 어린이들의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조성된 ‘유기농 딸기 수확체험장’을 지난 9일부터 운영하며 어린이들과 부모님이 함께하는 가족체험단이 수확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유기농 딸기수확체험 행사는 엑스포공원의 유기농경작지에서 재배하고 있는 딸기를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 체험객을 대상으로 현장 수확체험을 통한 정서함양 및 현장학습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체험장에는 전문교육을 받은 엑스포공원사업소 직원이 유기농 재배를 위하여 토양개량에서부터 병충해 방제, 벌에 의한 딸기 수정과정 수확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하므로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체험객들에게 유기농경작의 산교육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고구마 수확체험 등 연중 다양한 형태의 수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타 지역 관광객들의 생태관광 기대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딸기 수확체험은 사전 예약을 통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엑스포공원사업소(054-781-2005)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한울 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정상 운전 중 19일 오전 11시 39분께경 원자로보호신호 발생으로 발전정지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울1호기는 12시 현재 전력예비율은 약 20%인 1,630만KW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발전정지로 인한 방사능 누출은 전혀 없으며 발전소는 안정상태를 보이고 있다. 한울원전은 고장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원인이 파악되는 대로 주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0~21일(1박2일간) 강원도 삼척시 씨스포빌 리조트에서 열리는 공모사업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
경북광역자활센터는(센터장 박현효) 지난 18일 삼지회계법인과 자활기업 세무, 회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박현효 경북광역자활센터 센터장과 삼지회계법인 김정훈 세무, 공인회계사는 이날 예천 경북광역자활센터에서 만나 이 같은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경북광역자활센터는 삼지회계법인과 함께 자활기업 뿐만 아니라 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단의 세무, 회계에 있어 개선 방안 및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기본적으로 기업이 갖춰야할 세무 및 회계 정보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경북광역자활센터는 현재 세무, 회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활기업에 대해 우선 진단과 자활기업만의 맞춤형 세무, 회계서비스를 기획해 삼지회계법인과 함께 자활기업 및 사회적경제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현효 센터장은 "사회적경제에 있어 사회적기업의 모태나 다름없는 자활기업이 시장경쟁력에서 우위를 선점하려면 우선 기업의 가치와 기업 운영에 있어 기본적 사항들을 알아야하는데 이번 삼지회계법인과의 MOU를 통해 기업 경영의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세무, 회계부분의 노하우를 자활기업에 전달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자활기업이 더욱 시장 경쟁에서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경북광역자활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광삼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영양ㆍ영덕ㆍ봉화ㆍ울진ㆍ사진)는 지난 18일 울진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 지역의 농업분야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울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울진지역 농업현황 설명과 함께 올해 중점 추진하는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식량작물분야, 경제작물분야, 자원 개발분야) 33개 사업에 대해 설명하면서 지역의 농업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고 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역의 고령화 문제로 인한 인력부족과 휴경지의 증가로 농업 산업 기반이 점차 약화되어 울진경제의 근간이 흔들리게 되는 건 아닌지 매우 우려하며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전광삼 후보는 “농업부문이 우리지역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산업임을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 농업부문이 나아가야 할 길은 1차 산업의 농업정책에서 벗어나 창조경제를 바탕으로 한 21세기형 창조농업으로 혁신해야 한다”고 자신의 농업정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울진==장부중 기자
울진군은 201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제3회 생태문화관광 울진체험사진 전국공모전′을 열어 공모된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최종 심사를 했다. 이번 사진 전국공모전은 울진군이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울진군지부 주관으로 추진, 전국 사진 애호가 등 119명으로부터 522점의 다양한 사진이 접수됐다. 심사결과 김소정(경북) 씨가 출품한 '대왕송'이 금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3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은상에는 주세경 씨, 장석규 씨가 선정돼 상금 각 150만 원, 동상 3점(상금 각 70만 원), 가작 5점(상금 각 50만 원), 입선작은 55점으로 상금 각 15만 원을 받게 된다. 이번에 입상 및 입선한 수상자에 대해서는 2월 후포한마음광장에서 개최되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기간에 시상식을 갖고, 입상 및 입선한 작품 66점은 울진군 관광홍보책자 등 울진 관광자원 홍보용으로 활용될 것이며, 작품들은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장 전시기간에 만나볼 수 있다. 축제가 종료되면 울진의료원, 울진대게홍보전시관, 봉평신라비전시관 등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 장현용 관광기획팀장은 “울진체험사진 전국공모전을 통해 전국의 사진 동호인 및 관광객들이 울진을 방문하여 울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문화, 축제 등을 촬영하고 출품함으로써 울진만의 독특한 매력에 빠져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역의 새소득 작목육성과 신기술 조기 보급을 위한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28일까지 희망농가의 신청접수를 받는다. 군이 올해 중점 추진하는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식량작물분야, 경제작물분야, 자원개발분야 등 모두 33개 사업이다. 이중 식량작물은 쌀 소비 촉진과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가공용 쌀 생산 및 가공제품 개발 시범'과 못자리 없는 벼농사를 위한 '무논점파 기술보급' 등을 추진한다. 경제작물은 녹색대학 과수반 전문교육과 연계하여 과수 시범사업의 효과 제고를 위해 지역환경에 적합한 복숭아와 체리를 중점 추진하고, 사과와 대봉감은 금강송면과 온정면을 중심으로 특화할 계획이다. 또 동해안에 자생하는 해방풍을 이용해 6차산업 단지 조성과 신선채소를 연중 생산하는 패키지 사업, 울진 대표작물인 감자의 부가가치 증대를 위해 기능성 맛감자 생산과 우량씨감자 안정생산 등 소득증대 시범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장홍기 기술보급과장은 “신기술보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희망 농업인들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전보 △죽변119안전센터장 지방소방위 장원윤 △후포119안전센터장 지방소방위 최종걸 △소방행정과 지방소방장 박관호 △소방행정과 지방소방사 백승윤 △예방안전과 지방소방교 권영준 △대응구조구급과 지방소방위 양준 △지방소방위 박웅규 △지방소방위 안국소 △지방소방교 이동석 △119구조구급센터 지방소방위 류종명 △지방소방장 박성철 ◊전입 △울진119안전센터 지방소방위 배형주 △지방소방장 홍성억 △지방소방교 김은순 △지방소방교 김승훈 △지방소방교 박재근 △죽변119안전센터 지방소방위 김제승 △지방소방위 우영하 △지방소방장 안영만 △지방소방장 김태호 △지방소방장 신대용 △후포119안전센터 지방소방위 김성영 △온정119안전센터 지방소방장 엄선용 △지방소방교 김동표 △지방소방사 김민지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18일 청사 회의실에서 35년 만에 바뀐 공무원헌장의 실천을 위한 결의와 직장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에서는 지난 1980년 제정된 '공무원윤리헌장'을 변화된 시대 흐름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공무원 헌장'으로 새롭게 개정하여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속가능한 발전’, ‘창의성’, ‘전문성’, ‘다양성’ 등 시대의 흐름에 맞춘 새로운 개념을 담은 공무원헌장을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한 결의와 교육을 가졌다. 전문과 4개의 본문 및 실천강령으로 구성돼 있는 새로운 공무원헌장은 공무원의 윤리적 덕목과 공직기강 확립에 방점을 뒀던 과거의 공무원 윤리헌장과 달리, 국가에 헌신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무원 본연의 자세와 국민과 미래 세대가 원하는 공무원상을 구현하기 위한 바람직한 공직가치를 제시하는 등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 공무원의 지표를 담고 있다. 김경철 소장은 “이번 결의와 교육을 통해 관리소 직원들은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마음자세와 올바른 공직가치를 다지고 그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2016년 풍년 농사 준비를 위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업무 추진에 들어갔다.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이 인재를, 인재가 미래농촌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달라지는 농정시책과 신기술 보급, 지역 소득작목 육성 등 4개 과정 1천7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일부터 농업인 마인드함양 교육을 비롯한 농업관련 정보교육 중심으로 시작했다. 내달 2일까지 양파, 감자, 고추 등 작목 중심으로 전년도 문제점 분석, 작목별 재배기술, 당면 영농준비사항 등을 중점 교육할 계획이다. 농업교육팀의 황증호 지도사는 “기후 온난화로 인해 지역의 보리 조기 출수, 유실수 조기 개화 등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만큼 농업인들이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적극 참여해 교육을 이수함으로써 2016년 영농 준비를 안정적으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9일 기성면 사동리 귀농의 집에서 귀농협의회 임원 간담회를 갖고 2016년 군지원 사업 홍보와 귀농인 현장 애로사항 등을 수렴.
마린피아 울진!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을 표방하고 있는 울진군 기획실(실장 사상진)은 민선 5기부터 시작된 '울진 생태문화관광 프로젝트'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실행하는 중요한 시기로서 미래 성장동력 산업과 관광산업의 본격 추진과 농·수·임업의 6차 산업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군정의 기조로 지역발전을 더욱 가속화를 추진하는 등 발빠른 업무 처리에 전 직원들의 협조를 받아 가속도를 붙였다.<편집자 주>
임광원 울진군수는 18일 오전 8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당면 현안사업과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
지난해 7월 구제역이 종식된 후 6개월 만에 전북 김제시에서 구제역 의심축이 지난 11일 발생, 12일 최종 양성으로 확정됨에 따라 방역당국이 확산을 막기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1일 전북 김제시 용지면 용수리 돼지 농장 (2개동 300평, 670두 사육)에서 비육돈 20여두에서 코 및 발굽에 물집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1월 11일 구제역 의심축이 발생됨에 따라 위기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구제역 발생 농가의 돼지를 12일 오전 6시부터 공무원 20여 명을 투입해 돼지 670두를 매몰 완료 했다. 김제시는 곧바로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발생농장 출입통제, 관리지역(반경 500m, 소 181두, 돼지 6, 760두)와 보호지역(반경 3km, 소 2, 084두, 돼지 106, 765두)내 우제류농가 긴급예찰(98호) 및 이동제한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확산차단을 위해 발생농장 등 4개소에 이동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2곳에 거점 소독시설(U자형 차량소독기 2대, 대인소독기와 고압분무기, 12명 교대 근무)을 설치하는 등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도는 전북 발생농가와 김제 농가에 돼지를 출하한 농가 등을 확인했으며, 이상증상이 없는 등 역학관계가 있는 농가를 파악해 현지확인 및 초동방역을 실시하고, 같은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등을 조치했다. 아울러 구제역 전파에 대비해 거점소독시설 설치 등 사전준비, 농가 예방접종, 도축장 등 축산관련시설 소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전남도는 구제역 발생지역에서 생산되는 돼지의 반입을 금지 조치하고, 전북도와 4개 군 경계지역에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가별 담당공무원을 4천 명 지정하고, 도축장, 가축시장, 사료공장, 분뇨처리시설 등 축산관련시설에 대한 일제 소독을 추진하고 있다. 농림식품부는 장관 주재 긴급 구제역 방역대책 상황회의를 열고 백신 수급상황 점검, 발생원인 등 역학관계 조사를 추진하는 한편 구제역 발생 및 조치상황에 대해 국민에게 적극 알리고 자치단체, 생산자단체, 축산농가 등이 각자의 역할을 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상황이 이러하자 울진군은 북면 동화농장 등 4개 돼지 5천여 두를 사육하고 있는 농가에 소독, 백신접종과 농가들의 모임 자제와 함께 농장내부 소독을 철저히 추진하는 등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특히 체계적인 가축 방역 시스템 구축을 위해 선제적인 가축방역 활동으로 구제역 및 AI 등 전염병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확산 방지를 통해 내실 있는 방역 체계구축으로 축산물 안전성 확보 등 양축농가들에게 안전관리를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때문에 10두 이상 자가 방역체계 강화 및 각종 가축질병 사전예방과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기반 구축으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울진군 울진읍 울진초등학교(교장 김진문)는 지난 13일 연송관에서 2016학년도 신입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적응과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학부모 연수를 가졌다. 이날 신입생 학부모 연수는 학교장의 울진초등학교 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임대경 부장교사의 '입문기 아동의 특징', '입학 전 건강상태와 생활습관 점검', '학습준비물과 기본 학용품 준비',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과 입학초기 학교 적응과정', '알고 떠나는 체험학습', '안전한 등하교지도', '안전한 학교생활', '내 자녀 바로 알기, 나이스 학부모서비스', '선생님과 상담하기', '학교폭력과 성폭력, 유괴예방', '좋은 부모 되기'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있었다. 이번 연수에 한 학부모는 “첫 아이의 입학이라 긴장되고 당황스러운데 앞으로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학교 측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냈다.
울진군이 주민 감동형 보건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찾아가는 건강보건소’ 1만2천 명째 진료가 최근 기성면 사동1리에서 열렸다. 오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찾아가는 건강보건소는 지난 2013년 7월 발대식을 갖고 근남면 구산리에서 진료를 시작한 이래 울진읍 명도2리에서 1만1천 명째 진료를 달성한데 이어 기성면 사동1리에서 1만2천 명째 진료기록을 세웠다. 이 사업은 지리적여건 및 신체적인 불편, 특히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노인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감동형 보건사업이다. 특히 물리치료 장비와 한의사·물리치료사·간호사 등 전문 인력을 갖춘 대형진료버스를 이용해 의료기관으로부터 4Km이상 떨어진 주민의 생활 속으로 직접 찾아가 건강챙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큰호평을 받고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지역주민의 수요와 건강욕구에 부응하도록 특화된 보건사업개발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팔팔, 치매예방, 심뇌혈관예방교육 등 찾아가는 건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 13일 현재 ‘희망2016 나눔캠페인’ 집중성금 모금액이 목표액 1억 9천500만 원을 넘어 3억 5천만 원을 모금해 현재 사랑의 온도가 184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군은 성금 모금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 울진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협조하에 지난달 17일 군 단위 성금모금행사를 추진했으며, 군민 전체가 이웃돕기 행사에 참여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읍·면과 울진연예인협회에서 거리모금행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등 각급 유관기관 및 단체, 지역주민, 자영업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웃사랑 성금모금 열기를 높혔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성금모금액이 증가하고 있어 울진군의 기부문화가 정착되고 있다”며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어린 성금모금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웃돕기 성금모금은 이달 말일까지 계속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기관·단체는 희망나눔과 희망복지지원팀(054-789-6092) 및 각 읍·면 희망복지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