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2016년도 경상북도 민원행정 평가에서 2년 연속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올해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민원제도 개선과제 발굴 및 채택, 민원서비스 제공 개선사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번 수상은 울진군이 그 동안 고객감동의 민원행정을 적극 구현하기 위해 민원실 내 북카페 설치, 한수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전입신고 센터 및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 사회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확대 등 적극적인 민원편의 시책 추진으로 군민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또한 유기한 민원 단축 및 원스톱 방안을 검토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행정서비스를 적극 제공한 결과다.김성현 부군수는 “내년에도 지역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취약계층 및 수요자 중심의 고객 맞춤형 행정 서비스 제공과 친절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