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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민선 5기부터 시작된 `울진 생태문화관광 프로젝트`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실행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하고 이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군정을 홍보하기 위해 군정시책 및 관광울진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이에 따라 울진군 기획실 홍보팀(팀장 김동명 및 직원 3명)은 울진군 이미지 및 관광지 홍보와 방송,신문,월간지 등에 군정시책 및 테마가 있는 관광지 등과 군정 소식지를 발행하여 군정 및 의정소식,각종 시책추진사항 등 언론홍보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다양한 군정소식과 각종 정보를 스마트폰 등 모바일로 군민들에게 신속히 제공하고 수요자 특성에 맞는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여 행정신뢰 및 기회확대에 나섰다. 현재 문자발송 대상자는 1만여 명으로 앞으로 실과소 및 읍면 문자알림 희망자 신청과 접수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엄경섭 기획실장은 “군민들에게 적합한 맞춤정보(문자·음성)를 제공해 효율성 향상과 함께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해 행정신뢰 및 군정참여에 기대효과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지난 5일 확대간부회의 시 지시사항을 통해 △지역 생산자재·보유장비·인력 활용 △용역시 타기관 업무협의 행정이 주도적으로 추진 △동해선 철도 평해역사 주변 지반침해 대책 수립 △행정추진 선택기준을 주된 목적에 따를 것 △친환경 잡곡류 유통망 확인 △복지는 주민의 권리 등을 설파했다. 또한 임 군수는 당면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행정은 현장에 답이 있다”며 "특정인의 소리가 아닌 다수 주민의 소리를 들어, 행정에 담아내야 하며 이러한 주민 이야기를 들으려면 현장에 가봐야 한다"고 지시했다.특히 각종 군정 추진사항을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군수는 "행정이 많은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나, 지역주민들이 잘알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지역주민이 몰라서 불이익을 보는 일이 없도록 실과장 및 읍면장, 장들은 군정 전반에 대해 파악하고 숙지해 홍보에 적극 임해야 한다고 지적해 200여 간부공무원들의 공감을 심어줬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건설을 위한 종합기획 및 협의·조정역할 강화로 일 잘하는 조직만들기와 미래지향적이고 실천 가능한 중장기 정책제안 과제 발굴로 군민이 공감하는 경쟁력 있는 정책 발굴과 군정비전 공유로 주민과 함께하는 군정추진을 통해 군정추진 결과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발전 지향적인 군정으로 승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