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는 최근 부산지역 공동주택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관서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지도는 스프링클러 미설치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체계 구축 여부를 확인했고,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점검 △자위소방대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14~15일까지 지역 내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관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1학기말 여름방학 대비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1학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각급 학교의 운영을 성찰하고, 방학 중 학생 생활지도 및 안전관리, 2학기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준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7일 오전 11시 황리단길 플레이스씨에서 경주교육행정협의회에 나선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은 경북도와 함께 지역 고등학생을 위한 반도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경북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한 기반구축에 나섰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산하 하나로양자과학연구소 양성자과학연구단은 경북도가 지난해 추진한 ‘경북 반도체 초격차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와 협력해 경북휴먼테크고등학교(이하 휴먼테크고) 및 경주공업고등학교(이하 경주공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반도체 교육을 진행했다. 경북 반도체 초격차 전문인력 양
경주소방서는 지난 15일 소방서 작전상황실에서 119구급지도의사 위촉식을 갖고,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응급의학과 김영갑 과장을 신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김영갑 과장은 응급의학 전문의로, 17일부터 오는 2027년 7월 16일까지 2년간 경주소방서의 119구급지도의사로 활동하게 된다. 김영갑 과장은 앞서 전북도 무진장소방서에서 약 1년간 구급지도의사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도를 통해 구급대원의 전문성 향상에 이바지한 바 있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매월 소개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의 7월 추천 장소로 울진 망양정 해수욕장과 영덕 블루로드<사진>가 선정됐다. 먼저 울진 망양정 해수욕장은 관동팔경의 하나인 망양정에서 그 이름을 따온 곳이다. 4km에 달하는 긴 백사장과 푸른 동해가 만드는 경치는 망양정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대구동부소방서 동부구급지휘대장과 구급상황관리센터장은 지역 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강남병원을 방문해 Pre-KTAS(병원전 중증도 분류) 기반 응급환자 이송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구급대원의 병원전 중증도 판단을 기반으로 한 환자 이송 시, 강남병원의 적극적인 응급환자 수용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당부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 ‘2025년 전국실버국악경연대회’에 참가한 한국무용반 어르신들이 단체 및 개인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전국실버국악경연대회는 전국의 어르신들이 전통문화예술을 통해 끼와 열정을 선보이는 자리로, 각 부문별로 수준 높은 경연이 펼쳐졌다. 노인종합복지관 한국무용 수강 어르신들은 단체 부문에서 장려상과 단결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예술성과 팀워크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특히 개인 부문에 참가한 황옥화 어
(재)경주시장학회는 16일 경주시청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 선수 8명에게 총 5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뛰어난 성과를 이룬 청소년 체육 인재들의 사기를 높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응원키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경북도는 영천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지난 1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제14회 경북도 인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에 세계 인구가 50억명을 넘어선 것을 기념하기 위해 UN개발계획이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정치적·경제적·사회적 파급 영향에 대해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저출산·고령화 대응에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11년 8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7월 11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영양군은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우리음식 연구회 회원 21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한식디저트’ 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현대인의 입맛에 맞춘 한식 디저트 수업으로, 수강생들은 누룽지칩, 콩고물아몬드, 라이스크런치 등 한식을 활용한 디저트부터 오미자청, 계피생강청 등 전통 음료까지 폭넓게 배운다.
경주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가 일상화됨에 따라 폭염과 집중호우로부터 사회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중심의 대응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지난 12일 ‘제7기 경북 100인의 아빠단 ’ 활동의 일환으로 칠곡군 지천면 덕산수목원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수목원 체험프로그램에는 경북100인의 아빠단원 23가족이 참여해 △에어바운스 물놀이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 △동물농장체험 △ 허브화분 만들기 △수육정식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영남대학교 천연물 의료소재 핵심연구 지원센터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의 후속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후속 과제를 통해 천연물 의료소재 핵심연구 지원센터의 연구 장비 운영 체계를 고도화해 연구 효율성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지속 가능한 운영 구조로의 전환을 도모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국비 8억원을 포함해 총 10억원 규모로, 향후 3년간 추진된다. 영남대학교는 지난 2019년 본 과제에
서울시체육회는 시민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스포츠 입문 기회 제공을 위한 '2025 종목별 스타트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양궁, 스쿼시, 소프트테니스, 럭비, 윈드서핑, 스킨스쿠버, 검도, 궁도, 에어로빅힙합, 테니스 총 10개 종목으로 7~11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종목별 전문지도자와 전‧현직 국가대표 등 스포츠 스타가 함께하는 입문자 중심 맞춤형 강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종목별 스타트교실은 종목 특성에 맞춘 다양한 강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올해는 일반 시민은 물론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방과 후나 주말 시간대를 활용해 운영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지속적인 체육활동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16일 오후부터 중부 지방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는 예보에 따라 경기도가 이날 오후 1시 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하는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기상청은 경기도 전역에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이 유입돼 18일 오전까지 경기남부 최대 200mm 이상, 경기북부 최대 15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오는 10월 경북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100여 일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그 중요성에 비해 준비 상황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정상 초청장은 최근에서야 발송됐고, 회의장과 만찬장, 미디어센터 등의 인프라는 아직도 공사 중이다. 주요국 정상들의 숙소 배정조차 확정되지 않았으며, 국내외 홍보 역시 부족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영주시 가흥동에 위치한 대백마트 영주점은 16일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삼계탕 300팩(약 300만원 상당)을 가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서영·안순기)에 기부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나눔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기부된 삼계탕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제22회 계명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가 17~23일까지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16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계명대학교와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계명대학교 코리아태권도센터가 주관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태권도 엘리트 선수들과 동호인 등 총 4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품새, 격파, 태권체조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룬다. 세부 일정는 17~19일까지는 엘리트 선수들이 품새 부문 경기에 출전하며, 20일에는 동호인 부문에서 격파.태권체조·품새 경기가 진행된다. 이어 21~23일까지는 엘리트 선수들의 격파 경기가 이어지며, 치열한 경쟁 속에 태권도 본연의 정신과 기술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어린이의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치카푸카 어린이 치과체험교실'을 운영한다 16일 영주시에 따르면 '치카푸카 어린이 치과체험교실'은 구강건강 관리가 중요한 시기인 유아기에, 어린이 스스로 치아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올바른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치과 진료 환경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고, 두려움을 줄이기 위한 체험 중심의 구성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