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지난 12일 ‘제7기 경북 100인의 아빠단 ’ 활동의 일환으로 칠곡군 지천면 덕산수목원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수목원 체험프로그램에는 경북100인의 아빠단원 23가족이 참여해 △에어바운스 물놀이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 △동물농장체험 △ 허브화분 만들기 △수육정식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올해 7기를 맞이한 경북100인의 아빠단은 경북에 거주하는 3~9세 자녀를 둔 아빠들을 대상으로 아이들과 일상의 소소한 추억을 쌓고, 아빠들의 육아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조성된 모임으로, 지난달 발대식을 시작으로 두 번째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아이들과 다양한 온라인 미션과 오프라인 참여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김시오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장은 “이번 아빠단 활동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가족과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빠의 육아참여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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