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서울시체육회는 시민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스포츠 입문 기회 제공을 위한 `2025 종목별 스타트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양궁, 스쿼시, 소프트테니스, 럭비, 윈드서핑, 스킨스쿠버, 검도, 궁도, 에어로빅힙합, 테니스 총 10개 종목으로 7~11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종목별 전문지도자와 전‧현직 국가대표 등 스포츠 스타가 함께하는 입문자 중심 맞춤형 강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종목별 스타트교실은 종목 특성에 맞춘 다양한 강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올해는 일반 시민은 물론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방과 후나 주말 시간대를 활용해 운영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지속적인 체육활동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강태선 서울특별시체육회장은 “입문자를 위한 맞춤형 강습과 전문지도자와 스포츠 스타와의 만남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체육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2025 종목별 스타트교실은 각 종목별 진행 장소에서 운영되며, 세부 일정 및 참가 신청은 각 종목별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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