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위문사업을 펼쳐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청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매칭금 지원사업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 등 10가구를 방문해 영양제와 구급약품 등 위문품을 지원하고 안부를 살폈다.
상주시 계림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지역 내 업체를 방문해 인구 증가와 공명선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공명선거 캠페인에서는 오는 29~30일 양일 실시되는 사전투표와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국민의 소중한 권리인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선거 관련 사항을 안내해 한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토록 홍보 계도했다. 또한 이번 인구 증가 홍보 캠페인은 지역내 기업체를 방문해 상주시 인구증가시책에 대한
상주시 건설과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천시 건설도시과와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기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간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도모코자 마련됐으며 양 기관에서 10명씩 참여해 각 100만원씩 상호기부 했다. 상주시 건설과와 김천시 건설도시과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 도시간 화합과 우호증진, 고향사랑 기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씨월드고속훼리 이혁영 회장은 지난 20일 함창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씨월드고속훼리 대표이사인 이혁영 회장은 상주시 함창읍 증촌리 출생으로 함창초등학교를 졸업했다. IMF 외환위기 당시 카페리를 인수해 ㈜씨월드고속훼리를 설립했고 획기적인 페러다임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씨월드고속훼리를 20년 연속 (제주기점) 여객과 물류 수송률 1위로 성장시켰다. 또한 지난 2023년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우수선사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국내 연안 여객선사 중 처음으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을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씨월드고속훼리는 지난 1998년 창립된 복합 해상운송기업으로 목포시에 본사를 두고 지난해 7월에는 함창읍 맞춤형복지팀에 이웃돕기 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고, 10월에는 함창초등학교에 장학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또 지난 2008년부터는 모교인 함창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주도 수학여행과 목포 견학투어도 지원해오고 있다. 이혁영 회장은 “고향의 이웃들과 모교 후배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원을 시작했는데 이렇게 따뜻하게 환대해 주니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향의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용덕 함창읍장은 “매번 잊지 않고 고향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는 이혁영 회장께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고향민들에게 골고루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 교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주제 통합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구성원들의 전문성과 민감성을 높여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사회 변화 속에서 교육 현장이 직면한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학생 자살 예방,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예방, 다문화 수용성 증진을 다루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 공동체 형성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강의는 울릉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박유진 강사가 학생 자살 예방교육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참석자들은 자살 고위험군 학생 식별법, 초기 대응 방안, 전문가와의 연계 시스템 등에 대해 이해하고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받아 실천적인 대응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울릉군가족센터의 박지은 강사는 ‘디지털 시대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위한 가이드’를 주제로 청소년의 자율성, 책임을 존중하는 지도 방안을 논의하며 건강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 강의는 ‘함께 살아가는 세상, 다양한 문화 공존’을 주제로 다문화 감수성 향상 교육이 진행됐다. 이동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원과 학부모가 함께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육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 동문동 우방아파트 입주민 일동은 지난 20일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생계 지원과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용석 입주자대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방아파트 입주민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그분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기를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오는 25일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생물다양성이 있는 날’ 첫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물다양성이 있는 날’은 5~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열리며, 동식물과 미생물을 주제로 한 공연, 강의,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뮤지컬 ‘가자! 공룡탐험대’(5월) △나만의 반려식물(6월) △미생물 속 비밀소리(7월) △동물과의 공존 주제의 창작극 ‘페이퍼 사파리’(8월) △함께 살아가는 식물 STORY(9월) △미생물 판타지(10월) △환경 주제 공연 ‘북극곰을 지켜주세요’(11월)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오는 25일 열리는 첫 번
강영석 상주시장은 22일 김천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7회 경북도 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는 지난 20일 경주시 소재지 신광꽃도소매에서 이경규 대표, 경주위원회 서환길 회장, 전대식 사무국장과 임동문 대구지부장, 최성욱 보호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THE 안전한 대한민국 제104호 아름다운 동행기업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경규 신광꽃도소매 대표는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위한 법무보호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 안전한 대한민국’ 후원기업 현판식은 법무보호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재원확충, 지역 내 기업들이 사회참여활동을 할 수 있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는 지난 20일 대구시 수성구 소재지 서광건설㈜ 사무실에서 염영호 대표, 이영수본부장과 임동문 대구지부장 및 최성욱 보호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THE 안전한 대한민국' 제105호 아름다운 동행기업 현판 전달식을 했다. 염영호 서광건설㈜ 대표는 “이번 동행기업 협약으로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법무보호사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울릉군은 지난 20일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울릉군생활보장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부당이득 방지와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부양을 받을 수 없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보호 여부 적정성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대구시립국악단은 제217회 정기연주회이자 광복 80주년 기념공연 ‘민족의 숨결 겨레의 노래’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공연의 첫 문을 여는 곡은 국악관현악 ‘流·花’이다. 대구시립국악단이 위촉해 이번 무대에서 초연되는 곡으로, 우리 산수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전하고, 청주시립국악단 예술감독과 한양대학교 국악과 교수를 역임한 작곡가 조원행의 작품이다. 이어지는 무대는 민요 메들리로 명창 오현승을 포함한 5인의 민요 메들리가 국악관현악과 어우러져 무대를 가득 채운다. 아리랑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창작된 ‘봄내 아리랑’, 강원도와 관동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노래한 ‘소양팔경 아리랑’, ‘관동팔경 아리랑’, 그리고 밀양 아리랑 곡조에 결사 항전의 의지를 담아 노래했던 ‘광복군 아리랑’, 마지막으로 대구를 주제로 기록된 최초의 아리랑 ‘대구 아리랑’을 부른다.
울릉군은 다음달 13일까지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 시설물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본격 추진한다.
“예전에는 신천지예수교회를 이단이라 단정하며 외면했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듣고 나니 내가 너무나도 무지했다는 생각에 눈물이 나더군요.” 지난 17일 경기도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열린 ‘계시성취 실상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 이후, 행사에 직접 참석한 목회자들이 반성과 회개를 넘어 실천적인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계시록의 예언과 이루어진 실상을 직접 접한 뒤 기성 교단의 시각을 되돌아보는 한편, 말씀 교육 과정에 직접 등록하거나 성도들과 함께 학습을 계획하는 사례도 등장하며 한국 교계 내 의미 있는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날 행사 이후 목회자들의 반응은 단순한 감탄을 넘어 ‘자기 반성과 전환’을 보여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20일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TV 생중계 배우자 간 토론'에 상반된 입장을 내놨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의정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한 질문에 "신성한 주권 행사의 장을 장난치듯 이벤트화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 후보는 "(결혼을 안 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는 어떻게 하나"라며 "즉흥적이고 무책임하고 대책 없고 말이 되는 얘기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서울 양천구에서 기자들과 만나 "부인 리스크가 대통령 리스크와 마찬가지로 있었기 때문에 그것도 검증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5 하반기 기획 오페라 ‘264, 그 한 개의 별’과 ‘죽음의 도시’를 3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날 수 있는 얼리버드(조기예매)를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해 초연으로 선보인바 있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창·제작 오페라 ‘264, 그 한 개의 별’과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국립예술단체 지역 전막 공연으로 선정된 (재)국립오페라단 제작 오페라 ‘죽음의 도시’를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시작한 대구간송미술관의 첫 기획전 '화조미감'이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조선 중기부터 말기까지의 화조화 37건 77점을 통해 시대적 미감을 조망하는 이번 전시에는 겸재 정선의 '화훼영모화첩', 단원 김홍도의 '산수일품첩', 신사임당 '초충도' 병풍 등이 포함돼 조선시대 회화의 정수를 직접 감상할 수 있다. 대구간송미술관은 2024년 개관과 함께 진행된 ‘밤의 미술관’ 행사를 통해 야간관람과 이벤트가 더해진 나이트런, 영화감상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였다. ‘2025 밤의 미술관’은 오는 23일 ‘기획자의 시선: 간송×양태오’토크 콘서트로 시작된다.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20일 경북지역본부를 방문해 산업안전보건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지역본부의 산재예방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경영 활동은 지역본부의 산재예방 추진현황 점검해 김현중이사장의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경영철학 특강, 직원들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김 이사장은 산재예방 추진현황
영주에서 선거 벽보가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영주경찰서등에 따르면 20일 오전 8시쯤 영주시 남간로에 있는 영주중학교 휀스 담장에 걸린 선거 벽보가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찢어진 벽보 1개를 확인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영주시 하망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 의성김씨 종친 회관 인근에 걸린 벽보에 심한 낙서로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대구광역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20일, 미래 비전이 담긴 대구 7대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AI, 미래모빌리티, 바이오, 문화예술, 교통, 환경, 역사 등 대구의 잠재력을 구체적이고 실행력 있는 계획으로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1. ‘대한민국 AI로봇 수도’로 거듭나겠습니다 2. 미래모빌리티 산업으로 전환,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3. 동북아 최고,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으로 대구 청년의 미래를 책임지겠습니다 4. 세계가 찾아오는 글로벌 문화예술의 도시, 대구를 만들겠습니다 5. 도시철도 순환선(5호선) 단계별 건설로 교통불균형 해소 속도를 높이겠습니다 6. 염색산단 이전·취수원 다변화 등 주민 숙원 해결에 앞장서겠습니다 7. 독립·호국·민주의 성지 대구, 혁신의 역사를 미래세대에게 물려주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선대위는 “이번 공약은 대구의 구조적 정체를 돌파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준비에 방점을 둔 계획”이라며 “기술과 산업, 예술과 사람, 도시와 삶이 어우러지는 대구의 새로운 30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