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여성학연구소와 제주대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는 지난 25일 제주대 인문대학 복합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과 삶의 생산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전환의 시대 속에서 삶의 대안적 양식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을 주도하기 위한 학술적·실천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연구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며, 공동자원(커먼즈)과 생태 전환, 젠더 정의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구와 실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역 연구
달서구가 제53회 보건의 날을 맞아 4월 한 달간 건강강좌, 체험행사,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건강이벤트’를 운영하며 구민의 건강의식 제고와 건강생활 실천 확산에 앞장섰다. 행사는 지난달 1일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됐으며, 달서구 보건소 주관으로 총 32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암 예방, 만성질환 관리, 영양·운동·금연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돼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달 8일에는 내과 전문의를 초빙해 ‘건강 100세 시대,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건강특강이 달서건강복지관 대강당에서 진행돼 실질적인 건강정보를 전달했다. 또 지난달 27일 선돌마당공원에서는 건강체험행사가 열려 구민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은 ‘달서 선사문화체험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건강부스가 운영됐으며, 달서구 보건소와 대구광역시응급의료지원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한 심폐소생술 체험도 큰 주목을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건강이벤트가 구민들이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정책을 통해 모두가 건강한 달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30일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에서 대구 거주 중장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업훈련 ‘내일(My Job) 만나요’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광역시 종합복지회관, 대구여성회관, 대구동부여성문화회관 등 유관기관, 대구지역 직업훈련기관이 함께 참여해 중장년층 350여 명에게 △우수 직업훈련기관 및 훈련과정 소개 △직업훈련 상담부스 △퍼스널컬러, 도마만들기, VR체험 등 다채로운 직업 체험부스를 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30일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2025 상반기 전남 일자리 박람회’에 취업연계 장학금 정책홍보관을 최초로 운영했다. ‘한국장학재단’은 ‘전남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청년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력의 일환으로 박람회에 정책홍보관을 운영하면서, 박람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취업연계 장학금(희망사다리Ⅰ유형) 사업을 안내하고, 박람회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는 고졸 후학습자 장학금(희망사다리Ⅱ유형) 사업 홍보를 진행했다. ‘2025 상반기 전남 일자리 박람회’는 전라남도 및 전남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등 11개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행사를 주관했다. 이번 박람회는 조선업·식품 제
계명문화대는 지난 28일 ‘AI 크리에이티브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지역 기반의 인공지능(AI) 창의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대구테크노파크 대구RISE사업본부 AI가상융합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산업체 대표, 3개 산업단지 관리공단 국장, 교내 보직자 및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AI 크리에이티브센터’는 교육부의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 일환으로 조성된 최첨단 교육 공간으로, 계명문화대가 AI 특화 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추진해온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다.
대구 중구 대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중대구새마을금고에서 세븐일레븐 대구대봉스타점과 ‘따뜻함을 전하는 대봉! 편의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야간 시간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협력 모델로 세븐일레븐 대구대봉스타점은 식료품 키트, 즉석조리식품,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대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와 제공을 담당한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산업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집진기 폭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재하이테크와 협력하여 집진기 내부의 정전기 제거 실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산업 현장에서는 집진기 내부 정전기로 인한 화재 및 폭발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선재하이테크와 함께 실리콘 음극재를 사용하는 집진기 내부의 정전기 제거 실험에 나섰다.
대구대는 지난 29~30일 창파도서관에서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대규모 취업박람회 ‘Dream Up JOB FESTA’를 개최했다. ‘한 걸음 내딛고, 꿈을 키워봐요!(Step Forward, Dream Up!)’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직접 기업을 만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DU일자리+박람회’에는 대구·경북 지역 주요 공공기관과 협력추진단, 지역 우수기업, 첨단 벤처기업 등 40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에서 채용 상담과 설명회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산업군의 채용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었다.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경산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삼성현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부터 ‘삼성현의 얼을 잇는 인문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출산과 양육을 행복한 선택으로 만드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국가 차원의 협력을 촉진하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변창훈 총장은 가톨릭관동대 김용승 총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하수 청도군수와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추천했다. 변창훈 총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대구한의대는 지역을 대표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미래를 이끌 글로컬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
달성군 소재 동그라미 어린이집은 시장놀이로 얻은 수익금 29만8천원을 화원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1일 화원읍 일원에서 진행된 시장놀이 행사를 통해 조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원아들과 학부모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도서, 가방 등 다양한 물품을 직접 준비해 벼룩시장 형식으로 사고팔며 수익금을 마련했다. 이들은 수익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지난달 30일 화원읍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달 28일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 조성 중인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 건설 현장을 방문해 추진산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민선 8기 농업분야 최대 공약사업인 봉화 임대형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전반적인 건설 상황과 현황 검검에 목적이 있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부지조성 토목 △온실시골 기초 공사추진 △레미콘, 철근 관급자재 수급 △향후 철골, 알루미늄, 피복제 시공 계획 등 공사 상황 전반에 대해 보고했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농업인에게 스마트팜 참여기회 제공 등 스마트 농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 올 하반기 완공 예정인 봉화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사업은 총사업비 236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5.3ha에 ICT융복합 스마트온실 2동등 3.63ha 규모로 조성된다. 박현국 군수는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향후 미래농업을 선도할 중심 기지가 될 것"이라며 "차질없이 공사가 추진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경산시의회와 청도군의회가 30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에 나서며 지역 상생의 모범을 보였다.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두 기관은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서로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타 지역 지자체에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이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미경 경산시의회사무국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두 기관 간 우의를 더욱 다지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지난 29~30일 일반음식점 영업자 240여 명을 대상으로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경산시는 지난달 29일 중산자이2단지 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 관리사무소장, 입주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제13호 금연아파트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경산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골든벨’ 퀴즈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포항스틸러스가 김천상무를 상대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포항은 오는 5월 2일 오후 7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라운드 김천상무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27일 서울과의 경기에서 전반 6분 조르지와 오베르단이 합작한 역습 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포항은, 지난해 단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김천을 상대로 설욕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금요일 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다양한 팬 이벤트가 마련된다. 경기 시작 전 NE, SE 게이트에서 선착순으로 ‘플래시 스티커’를 제공하며, 이를 휴대폰에 부착해 응원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달성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달성군 여성일자리 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 여성일자리 협의체는 지역 내 여성 고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과 민관 협업 강화를 목적으로 2023년에 결성된 단체다. 위원은 총 9명으로, 경제산업과·달성군가족센터 직원, 젠더 전문가, 지역 여성 기업체 대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지역 내 여성 고용 동향을 공유하고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 △돌봄 및 돌봄 인프라 연계 일자리 창출 △지역 특화 여성 일자리 발굴 방안 확대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는 지역사회 전반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다”며 “민관이 협력해 여성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이번 협의체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여성친화 일자리 사업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지역 내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영양사 59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사·영양사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이 강조하는 ‘신나는 급식’, ‘소통하는 급식’, ‘삶의 힘이 되는 급식’이 되도록 영양교사 및 영양사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관련 정보 공유 및 직무스트레스 감소와 회복의 기회를 제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 △직무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즐거운 학교급식 만들기 등 학교급식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되는 직무 중심 강의뿐만 아니라 교양 실습 강의까지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경산시립교향악단이 가정의 달 기념 기획음악회 ‘동물의 사육제’를 오는 5월 3일 오후 5시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