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는 다양한 정책개발 및 의원입법을 위한 의원연구단체를 결성하고, 지난 28일 의원간담회장에서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실버타운조성연구회와 공유재산연구회로 2개의 연구단체가 활동을 시작하며, 문경시의 현안 과제인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고령사회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 집행부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연구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향후 일정과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실버타운조성연구회는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대규모 실버타운 조성의 필요성 인식과 문경에 적합한 대규모 실버타운 유치 및 조성 방안 모색에 중점을 두고 수요 분석, 행정적 지원방안, 브랜딩 방향설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연구단체 회원으로 대표는 황재용 의원, 소속의원은 진후진 의원, 고상범 의원, 남기호 의원, 김영숙 의원으로 구성했다. 공유재산연구회는 문경시가 보유한 공유재산의 현황과 관리실태를 분석하고, 자산별 특성과 활용 가능성을 고려한 체계적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를 시작한다. 대표는 김경환 의원, 소속의원은 서정식 의원, 신성호 의원, 박춘남 의원, 이정걸 의원이다. 문경시의회 의원연구단체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중간, 최종보고회를 거쳐 오는 8월까지 연구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향후 정책제안 및 의안발의 등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로 활용해 나갈 계
문경시는 지난 26일 문화의 거리 야외무대에서 제1회 점촌점빵길 빵축제와 연계해 2025 문경시 소상공인 페스타를 지역 소상공인 및 시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소상공인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지난 19일 예선을 거쳐 선발된 본선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이 이어졌으며 대상에는 신서안, 최우수상에는 윤경애, 우수상에는 김동영, 인기상에는 배수연, 정민아가 수상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 노래자랑 경연대회 및 전통 물레 도자기 체험, 페이스 페인팅 등 현장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개막행사로 고경남씨의 바이올린 식전공연이 축제장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소상공인 육성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 22명에게 문경시장‧국회의원‧문경시의회의장 표창 등을 수여해 소상공인들의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친절‧스마일 캠페인 진행 후 인기가수 박군, 윤윤서, 황기동, 앵두걸스 등이 축하공연 무대를 꾸며 지역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문경시 홍보대사 박군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배창우 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활동과 다양한 소상공인 시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경기침체로 힘든 소상공인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상권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지난 25~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Y-FARM EXPO 2025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했다. ‘문경새재 아래 꽃피는 선물 같은 삶, 문경에서 다시 가꾸는 봄’이라는 주제로 도시민을 향한 귀농귀촌 홍보에 나선 문경시는 상담창구를 운영하며 지원시책 안내와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 안착을 돕기 위한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는 멘토링의 시간을 가졌다. 문경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오미자청을 비롯한 13종의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시식을 통해 맛과 품질을 알리고, 지역 특화작목인 사과, 오미자에 대한 농업경영 현황 및 재배를 장려하는 지원시책을 알리며 귀농 농업창업을 위한 조언 및 작목 선택에 관한 상담을 진행해 예비 귀농인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와 함께 시는 농촌지역에 1년간 거주하며 귀농귀촌 과정의 시행착오를 줄여 안착을 돕는 주거 시책인 보금자리주택 또는 모듈주택 지원, 이주 초기 영농 및 주거 정착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맞춤형 정착지원, 전입 1년 이내 귀농귀촌 세대의 집들이 비용을 보조하는 마을주민 초청행사 비용 지원 등 문경시만의 실용적인 지원책에 대해 홍보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는 지역 특화작목 재배 및 농특산물 가공품 생산·판매를 통한 농가의 소득기반 형성이 유리한 지역이며, KTX 운행에 따른 수도권에서의 지리적 접근성 우수 및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라는 교통 편의성을 가진 귀농귀촌 입지로서의 제반 면모를 갖춘 곳”이며, "여기에 실용적 지원을 통한 도시민 유치로 농촌지역 활력에 토대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지난 14~19일까지 4박 6일 간 인도네시아 살라티가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단 파견을 통한 국제교류 확대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과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문경시 관계자 등 20여 명은 살라티가시의 행정기관을 방문하고 특별행사에 참석하는 등 살라티가시와의 국제우호교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내 학생들의 국제 문화에 대한 정보와 경험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겨울 방학부터 대상자를 선발해 국제우호교류도시인 인도네시아 살라티가시에 문화체험단을 보내기로 협의했다. 한편, 문경시는 지난 2007년부터 교육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우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해외 명문대학 탐방, 문화 체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다양한 국제관계와 문화 이해 증진 및 경쟁력 있는 글로벌 미래 인재 육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어 관내 학생·학부모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추진될 학생문화체험단 파견 또한 앞으로 문경시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수요성 함양과 관계성 개선, 나아가 개방적 사고 전환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국제 문화 체험을 통해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실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문경시는 지난 25일 시청 접견실에서 고우현 전 경북도의회 의장과 신순식 문창고등학교 교사를 문경시 명예국제협력관으로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처음 명예국제협력관으로 위촉된 이후 문경시의 국제 교류 활성화와 해외 네트워크 확대에 기여해 왔다. 고우현 전 의장은 2023년 인도네시아 살라티가시에 방문해 문경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는데 자문 역할을 했으며, 신순식 교사는 2006년부터 문경시 고교생 해외명문대 문화 탐방을 이끌며 2023년 중국 베이징시에 방문해 문경시와 중국한국인회 총연합회 간 업무협약 체결에 참여하며 대외 협력 활동에 함께한 바 있다. 이번 재위촉으로 임기는 오는 2027년 4월까지 연장됐다. 이날 위촉식에서 신현국 문경시장은 “그동안 명예국제협력관으로서 보여주신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문경시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데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명예국제협력관 제도를 통해 각계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 국제 교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자매결연·국제통상·문화예술·관광 등 다방면에서 해외 교류 기반을 확장하며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
구미시 가족센터는 지난 28일 맘코치 위촉을 시작으로 오는 5~12월까지 임신기와 출산 24개월 이내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열린맘 임신출산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저출생 문제와 함께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출산 육아 지원이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구미시 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주민들이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열린맘 임신출산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산모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간송미술관은 개관 이후 첫 번째 기획전 '화조미감'을 30일부터 오는 8월 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 중기에서 말기에 걸쳐 시대적 미감을 대변하는 화조화를 소개한다. 전시는 16세기부터 19세기까지 각 시대의 미감을 담은 화조화 37건 77점을(보물 2건 10점 포함) 총 3부로, 화조화를 통해 문인정신을 표현한 조선 중기와 세심한 관찰과 서정미로 황금기를 맞이한 조선 후기, 탐미적 미감이 반영된 조선 말기까지, 각 시기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오는 5월 3일 오전 11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키즈콘서트 '예술 놀이터 : 음악이랑 미술이랑!' 공연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음악 부분은 대구콘서트하우스가, 미술 부분은 대구미술관이 각각 담당해 음악과 미술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연 콘텐츠로 어린이들이 두 가지 문화예술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먼저 '미술이랑!' 부분에서는 대구미술관이 담당하여 진행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로비에서 두드리는 악기, 맞부딪혀 소리 내는 악기, 흔드는 악기 등 다양한 종류의 타악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재활용품, 친환경 제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악기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원 순환과 환경의 소중함,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에 대해서도 배워본다. 또한 대구미술관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전시인 '션 스컬리 : 수평과 수직'을 알리고자 직접 만든 악기에 션 스컬리 작가의 작풍 스타일로 꾸며보는 활동도 진행한다. 대구미술관 커뮤니케이션팀 문현주 팀장이 미술 파트 진행을 맡는다.
울릉군은 오는 11월까지 농업인회관에서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4~27일까지 전남도 목포시 일원에서 개최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4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다음해 개최지인 경남도 김해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막을 내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시민의방에서 열리는 경북 산불피해 복구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0일 오전 10시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5회 경북도노인건강 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한다.
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는 '꽃들추어탕'을 '우리동네 복지의 달인' 34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복지의 달인'은 지역내 기관·단체·사업체 등과 후원협약을 맺고 현금·물품 등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읍 자체 복지사업이다. 지난 2016년 11월부터 시행돼 3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폐업 등의 이유로 현재는 26개 업체가 함께하고 있다. 3개월 이상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업소에
상주시 삼삼원예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4일 함창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북 산불피해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안면에 위치한 삼삼원예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996년 설립됐으며, 과실, 채소 도매 법인으로 오이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삼삼’이란 이름은 함창읍, 공검면, 이안면 3개의 지역 농가가 참여한다는 뜻이고 최대의 노력, 최선의 선별, 최고의 품질을 상징한다.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 등 지속적으로 좋은 일에 함께 해왔으며,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이재민을 돕기 위해 특별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주호 삼삼영농조합법인 회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어 기부하게 됐으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 동문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5일 경북지역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복구를 위한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진영 동문동 통장협의회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통장협의회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그분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최근 반복되는 가뭄으로 인해 농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습 가뭄지역의 농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가뭄대비 용수개발사업’ 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7억3천만원의 사업비 중 80%를 국비로 확보해 추진되며, 농업용 암반관정과 양수장 등 용수 공급을 위한 농업기반시설을 확충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사벌국면 삼덕지구 △중동면 간상지구 △화북면 북수동지구 △화동면 판곡지구 등 총 4개 지구로 매년 가뭄으로 영농 피해가 반복되는 지역이다.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휴대전화 사용이 제한된다. '학생들의 인권을 침해한다'고 본 10년 전 국가인권위원회 결정례를 뒤집은 것이다. 인권위는 지난해 10월 7일 전원위원회에서 기각 결정된 진정 안건 결정문을 28일 발표했다. 인권위는 "휴대전화 수거 행위는 학생 교육을 위한 부모들의 의사와 교육전문가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교원들의 의사에 따른 것이므로 학생의 인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무리"라고 입장을 변경한 이유를 설명했다.
상주시는 지난 28일 상주시 도로관리사무소에서 읍면동 시설직(토목) 공무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회복과 경기활성화와 직결되는 SOC 분야의 신속한 추진을 목표로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 편성에 따른 건설공사 합동설계반' 운영을 위한 지침 시달 회의를 가졌다. 건설공사 합동 측량설계반은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4주간 편성‧운영되며, 민생경제와 경기진작의 체감도가 높은 건설사업을 신속하게 발주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사업을 조기에 완료해 시민들의 이용에 편의를 도모하고 침체된 지역의 건설경기 활성화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정책역량을 총동원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기획 공연 ‘미술관 라이브’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5월 3일 오후 3시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1층 중정홀에서 현대무용단체 ‘그룹 아나키스트’의 무용 공연이 시민들을 찾는다. 대구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역량 있는 무용단체인 ‘그룹 아나키스트’가 영화 OST와 대중가요 등 익숙한 음악을 바탕으로 현대무용 갈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상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31일까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명실상주몰’(https://sjmall.cyso.co.kr)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정의 달’ 선물 기획전은 상주의 우수 농특산물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에는(7일, 14일, 21일, 28일) 수요특가 ‘수상하데이’ 이벤트를 통해 매회 4개 품목을 50% 특별가로 제공해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좋은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