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6월부터 농지 생산성 향상 목적으로 농지를 개량하려는 이들을 위해 성토토양 기준인 11개 전 항목에 대한 분석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개정 농지법은 면적 1천㎡ 이상 또는 높이 50㎝ 이상인 농지를 성토할 경우 전문 분석기관에서 발급한 토양성분 분석서를 해당 지자체에 제출토록 의무화 했다. 성토토양의 분석항목은 토양성분 기준인 토양산도(pH) 등 3개와 토양환경보전법에서 규정한 토양오염우려기준 물질인 카드뮴 등 8개이며, 각 항목별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따라서 지역내 농지 성토 수요자는 외부 전문분석기관에 유료로 분석, 의뢰 할 필요 없이 농업기술센터에서 편리하게 무료로 분석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농지개량 성토토양 분석결과서 교부 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들의 시료 별도 송부 등으로 인한 불편 해소와 분석 비용 절감이 기대되며, 향후 농지 성토 계획이 있는 지역내 농업인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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