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 구미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센터 연수실에서 학습코칭단 46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사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이번 슈퍼비전은 박성주 김천대학교 교수를 초빙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학습코칭단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분석과 피드백을 통해 나아가야 할 학습코칭 방향을 제시했다.사례 슈퍼비전에 참여한 학습코칭단은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조언과 지도 방안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눴다.문해력 신장을 위한 수업 방법 중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솝우화와 함께하는 문해력+웹 콘텐츠 활용 교수 학습 방법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이솝우화와 함께하는 문해력+는 친근한 캐릭터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책 읽기에 참여할 수 있게 만들어진 자료로서 이야기 듣기, 스스로 읽기, 읽기 퀴즈, 어휘 퀴즈 등 다양한 읽기 활동으로 구성된 웹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해당 콘텐츠는 질문이 넘치는 교실 홈페이지(https://school.gyo6.net/ask/main.do) 초등 문해력+콘텐츠 게시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신운식 교육지원과장은 "사례 슈퍼비전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서비스와 함께 정서적인 응원과 따뜻한 기다림으로 학생들의 교육 지원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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