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새마을회는 지난 11일 한국환경공단 의성사업소에서 `2025년 농약 빈병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 지역 환경보호에 앞장사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매년 정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군새마을회의 대표적인 환경사업 중 하나로, 6월을 시작으로, 오는 7월과 8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행사는 18개 읍·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해 마을 곳곳에 방치된 농약 빈병을 수거하며 자원 재활용과 환경정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박희용 새마을회장은 "농약 빈병 방치는 토양과 수질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깨끗한 농촌만들기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매년 환경보호에 앞장선 회원들께 감사하며 경진대회를 계기로 지역 전체에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 의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군새마을회는 지난해  8만4340kg의 농약 빈병을 수거해 수익금 1억5500만원을 마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김장 나누기, 반찬지원, 연탄나눔 등 다양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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