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최근 발생한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지원 업무를 신속하고 과감하게 처리하는 데 전념할 수 있도록 ‘경북 초대형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감사 운영 지침’을 발표했다. 이번 지침은 지난달 22~28일까지 경북 북동부 지역(의성군,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과감하고 신속한 업무 집행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마련됐다. 먼저 도는 산불 피해 복구와 지원 업무 전반에 공무원의 적극 행정에 대한 면책을 확대 적용한다.
신용보증기금이 소상공인의 매출채권보험 가입을 확대하기 위해 보험료, 보상률, 보험가입 한도 등을 우대하는 ‘소중한 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물품 또는 용역을 판매하는 기업(보험계약자)이 구매기업의 지급불능이나 채무불이행에 따른 예상치 못한 손실 발생에 대비해 가입하는 공적 보험이다. 신보는 이번에 출시하는 ‘소중한 보험’의 보험료 할인율을 기존 상품 대비 10%p 이상 높여 소상공인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또한, ‘소중한 보험’의 보상률을 90%로 우대 적용해 손실 보장 기능을 강화하고, 보험가입 한도를 10억원으로 상향해 소상공인의 보험 가입 수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소중한 보험이 소상공인의 연쇄도산을 방지하고
글로벌 경기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발 관세전쟁의 여파로 포항지역 철강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10일 트럼프 행정부는 국가별 상호관세를 유예해 90일간 10% 기본관세만 부과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하지만, 품목별 관세가 적용되는 철강,알미늄 등에 대해서는 기존의 25% 관세를 그대로 유지키로 해 미국발 관세폭탄이 지역 철강업계를 벼랑으로 내몰고 있다. 중국산 저가 철강재 공세로 철강산업이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철강이 관세유예 품목에서 제외돼 25%의 고율 관세 부과가 지속되면서 지역 철강업계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 한국 철강 시장은 이미 수입산 저가 철강재가 유입되면서 공급과잉 등으로 침체기를 겪고 있다. 여기에 관세폭탄이라는 악재까지 겹치면서 국가 경제의 근간인 철강산업이 휘청거리고 있다.
대구경찰청이 보이스피싱 예방‧ 근절을 중점 테마로 범죄예방정책을 고도화한다. 아울러 AI를 활용한 업무혁신을 추진해 과학치안으로의 체질개선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11일 대구경찰청 1층 대강당에서 시경찰청 범죄예방기능 지휘부를 비롯해 일선 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계장, 지구대장‧파출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북도는 지난 11일부터 최근 산불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에게 중소기업 간 경쟁제품 직접생산에 대한 특례를 적용한다. 이번 특례는 현장에서 피해 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경북도, 안동시의 건의를 받아들여 중소벤처기업부가 산불 피해 중소기업의 피해 회복과 조기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는 방안으로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이번 산불로 공장, 설비가 전부·일부 파손돼 직접생산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간 경쟁 제품 직접생산 중소기업이며, 피해 여부는 시군에서 발급한 ‘재해중소기업 확인증’ 또는 ‘사회재난 피해사실확인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경찰청 형사과 과학수사계는 지난 11일 대구경찰청 북카페에서 ‘2025년 제1회 과학수사발전연구회(ACI) 연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과학수사 분야별 사례 연구와 새로운 기법 및 장비 개발을 통한 현장 대응력 강화, 최신 기술 공유를 통한 수사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과학수사관, 검시조사관을 비롯해 국과수, 육군수사단, 대학 등 내·외부 전문가 약 50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도내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시군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문화유산 긴급 안전 점검을 한다. 경북도는 이번 산불로 국가 지정 문화유산 11건, 도 지정 문화유산 20건으로 모두 31건의 피해를 봤으며, 지역별로는 안동시 15건, 의성군 6건, 청송군 9건, 영양군 1건으로 파악됐다. 안전점검반은 문화유산위원, 문화유산전문위원, 경북문화재단 문화유산원, 도와 시군 등 문화유산 전문가들과 함께 3개의 점검반을 구성해 피해 문화유산의 신속한 조사와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산불로 피해를 본 문화유산에 대해 전문가들과 함께 전반적인 피해 현장을 확인해 피해 상황에 따라 외부인의 현장 접근 제한, 붕괴 위험이 큰 문화유산에는 구조물을 임시로 지지하거나 보강해 추가적인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구조보강 필요성 판단 등 안전진단 실시 필요성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11일 대구경찰청 무학마루에서, 대구지역 11개 경찰서 경무과·계장 등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영우 공공안전부장 주관으로 ‘2025년 대구경찰 경무기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생성형 AI 활용 △미래치안 구현 TF 운영 △대구경찰 역사관 조성 등 올해 대구경찰 경무기능의 중점 치안정책의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복무기강 확립 △건강한 직장문화 △경찰복지 증진 등 대구경찰의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제도적 개선사항과 현장 의견 또한 폭넓게 청취했다. 한편, 올해 대구경찰은 생성형 AI로 대표되는 첨단 기술을 치안행정 분야에 접목하기 위한 다각적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데, 경무기능에서도 이와 같은 기조에 부응하여 △생성형 AI를 활용업무 효율성 제고 △각종 이미지 홍보물 제작 △방대한 자료 추출 및 업무 매뉴얼 자동상담 등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경찰행정 혁신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경찰은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주요 정책들의 현장
경북도의 지난달 22~28일까지 다섯 개 시군에 막대한 피해를 준 초대형 산불의 2차 피해인 산사태를 방지하고, 산림 피해지 복구를 위해 경북도가 발 빠르게 나섰다. 산불 진화와 동시에 산림청 ‘산불피해지 긴급 진단팀’과 경북도, 시군, 산림조합과 산림전문가로 구성된 피해조사반이 합동으로 산불 피해 지역을 정밀하게 조사한 결과, 응급 복구와 연내 복구가 필요한 곳이 201개소, 항구복구가 필요한 지역은 97개소로 확인돼 4월 8일 자로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입력 완료했다. 중앙(산림청) ‧ 지방(도, 5개 시군) 합동조사반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각 기관에서 입력한 피해 내용에 대해 조사‧확인하고 나면, 이번 초대형 산불의 산림 분야 피해액과 복구액이 최종 확정된다.
대구 중구는 지난 10일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열린 ‘2025 KBS 전국노래자랑 대구 중구편’ 예심이 300여 명의 참가자와 주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심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중구를 대표해 실력과 끼를 선보이는 자리로, 본선 무대에 오를 최종 참가자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2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 및 예심 당일 현장 접수한 결과, 총 235팀의 신청을 받았으며, 1차 무반주 심사를 통해 52팀이 선발됐고, 2차 노래방 반주 심사와 장기 자랑, 사연 인터뷰 등을 거쳐 최종 16팀이 본선 진출팀으로 확정됐다. 본선 무대는 지난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동신교 생활체육 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됐으며, 방송인 남희석의 사회로 진행했다. 또한 조항조, 한혜진, 윤태화, 송민준, 성민지 등 인기 초대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함께 펼쳐으며, 지역민과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예심을 통해 우리 중구의 문화적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본선 무대 또한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기온이 오르고, 산이 생기를 되찾는 계절이 돌아왔다. 전국의 산자락은 따스한 햇살과 신록의 향기로 가득 찬 채 등산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2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과 15개 회의실에서 ‘2025 신(新)퇴계 교사단과 수업전문가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에는 신(新) 퇴계 교사단 소속 교사들과 수업전문가 활동 교사 등 27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도내 각지에서 모인 교사들의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연수는 △수업전문가 관련 특강과 활동 사항 안내 △신(新) 퇴계 교사단 교과별 협의회와 자체 연수의 두 부분으로 나뉘어 오전과 오후에 걸쳐 진행됐다. 연수의 문을 연 특강은 구미 봉곡중학교 이혜옥 수석교사의 ‘무엇이 우리를 수업전문가로 만드는가’였다. 이 수석교사는 경북 중등 수석교사 24인 중 한 명이자, 신(新) 퇴계 교사단 1기부터 영어과 교사단을 이끌고 있는 고문으로서, 예비 수업전문가와 신(新) 퇴계 교사단 교사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메시지를 전했다. 신(新) 퇴계 교사단은 경북교육청만의 수업·평가 혁신을 위한 교원 학습공동체이며, 수업전문가 제도는 개별 교사의 전문성 성장을 지원하는 경북형 우수 교원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 제도는 △1단계 ‘수업연구교사’ △2단계 ‘수업선도교사’ △3단계 ‘수업명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사의 경력과 전문성에 따라 단계별 도전 기회가 주어진다. 신(新) 퇴계 교사단과 수업전문가 두 제도는 각기 다른 영역을 지향하지만, 모두 교사 본연의 모습인 ‘수업’에 초점을 맞춘 교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경북교육청의 특별한 정책이다. 이날 연수는 두 제도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교사들의 공동체적 성장과 전문성 강화를 함께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실제로 두 활동 모두에 참여 중인 교사도 다수에 이른다. 임종식 교육감은 개회식에서 “수업전문가로서 자신의 성장을 추구하며, 신(新) 퇴계 교사단으로 활동하며 학교 현장과 지역의 교사들에게 나눔과 지원을 실천하는 선생님들 덕분에 ‘모두가 행복한 경북교육’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하 재단)과 재단 본원에서 디지털‧로봇 창의교육 활성화를 통한 미래 인재 양성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로봇·AI 기반 창의 교육 프로그램 구축 △창의 교육 콘텐츠 상호 제공 및 협력 △디지털·로봇 창의 교육 확산 및 체험 행사 공동 추진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로봇산업 육성기관인 진흥원과 과학기술인재 양성기관인 재단 간 협업을 통해 미래를 이끌 디지털‧로봇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국장학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8~9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2025 대구시 동반성장 페어’에 수요기관으로 참가했다. 또한 함께 진행된 ‘2025 원스톱 기업지원 박람회’에 지역 11개 중소업체와의 매칭 상담을 신청해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수 제품을 소개받는 등 지역업체와 상생협력을 적극 추진했다. ‘2025 원스톱 기업지원 박람회’행사는 기업들의 판로 개척, 수출, 채용, 자금 등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국내 유일의 비즈니스 종합 지원 행사로 지역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돕는 ‘동반 성장페어’와 함께 진행됐다. 한국장학재단은 이 행사에 매년 ‘수요처 기업’으로 참석해 지역 중소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국장학재단 입점 기준 설명회를 진행하며 1대 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해왔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지난 11일 50사단에서 육·해·공군 동원관계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군 합동으로 ’25년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는 동원소집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완벽한 병력동원태세 확립을 위해 지방병무청과 소집부대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 11일 블록형 공장 밀집지역 및 산업단지 화재예방 대책으로 성서관리공단 관계자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블록형 공장 밀집지역의 화재예방을 위해 산업단지 입주업체 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의식 및 화재 경각심 고취를 위해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최근 1년간 성서산업단지 내 대형화재 피해사례를 활용한 재발방지교육 △소방시설 사용법 및 119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대구강서소방서 행정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11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지역을 위해 약 30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달 산불 진압활동으로 고생한 의성소방서 직원들은 물론,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의성지역 주민들을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대구중부소방서는 지난 11일 도시철도 반월당역사에서 지하복합시설 재난 상황을 대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난 발생 시 지하복합시설 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해, 관계 기관 간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반월당역 일대 지하복합시설은 총 7개소(지하연계 3개소 포함)로, 다양한 다중이용시설이 밀집해 있어 화재, 침수 등 재난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상징주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 1862~1918)’의 레플리카 작품전을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3일간 아양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아양아트센터는 2023년 빈센트 반 고흐(Vincent Willem van Gogh, 1853~1890)전, 2024년 클로드 모네전(Claude Monet, 1840~1926)을 기획해 대구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5년도 학자금 중복지원 방지사업 참여기관 선정을 위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 제50조의5(중복지원의 방지)에 근거해 총 3524개 기관(정부, 지자체, 대학 등 법령에 따른 학자금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 10일부터 공문, 우편, 전화 등의 방법으로 학자금 지원사업 운영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총 3524개 조사기관은 비영리 공익법인(1551개), 지자체 출자·출연 기관(839개), 지방자치단체(496개), 공공기관(278개), 지방공기업(140개),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137개), 정부조직(54개) 등으로 비영리 공익법인이 전체 기관의 44%를 차지하고 있다. 학자금 중복지원 방지사업은 동일 학기에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서 지원하는 장학금과 대출을 포함한 지원금의 합계가 총등록금을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제도로, 정부 학자금 재원의 공정한 분배와 관련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총 1942개 기관이 참여했다. 한국장학재단은 참여기관 간 지원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인 ‘학자금 중복지원 방지시스템’을 운영 중으로 이를 통해 참여기관은 등록금 및 외부 학자금 수혜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보다 효율적인 재원 운용이 가능하다. 특히 한국장학재단은 신규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시스템 활용법과 중복지원 방지사업을 안내하고 있으며, 신청 기관에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도 제공하여 참여기관의 원활한 사업 운영을 돕고 있다. 배병일 이사장은 “한정된 학자금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참여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대학과 민간 장학기관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교육을 강화해 중복지원 발생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 또는 상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