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지난 11일 50사단에서 육·해·공군 동원관계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군 합동으로 ’25년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는 동원소집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완벽한 병력동원태세 확립을 위해 지방병무청과 소집부대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이날 회의는 유사시 신속하고 정확한 병력동원을 보장하기 위해 2025년도 병력동원 지정결과 분석 및 지정률 향상방안 등에 대해 토의했으며, 더불어 병력동원 안전수송 보장을 위한 수송·호송 발전 방안 등 동원업무 전반에 대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평소에 병무청 및 각 군 동원관계관이 지속적으로 관련정보를 공유하고 유대를 강화함으로써 유사시 완벽한 병력동원태세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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