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과 13일, 경남 거제시에서 우수 자원봉사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우수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평소 지역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봉사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체계적인 봉사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보다 활기찬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0회 대구사진비엔날레의 부대행사인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의 공고가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은 지난 16일부터 대구사진비엔날레 홈페이지에 공고가 올라가고 양식을 다운로드해 지원할 수 있으며, 기존의 전시장을 벗어나 카페, 서점, 거리, 작업실 등 전시가 가능한 모든 공간에서 시민들이 쉽게 사진을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 35주년을 맞이해 ‘다시 시민 속으로’라는 슬로건을 주제 삼아 사진예술을 다양한 장소에서 시민들과 함께 대구사진비엔날레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더 다양한 전시 기획과 사진 비엔날레의 전국적 홍보를 위해 대구에 거주하는 작가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의 사진가로 그 영역을 넓혔고, 사진가뿐만 아니라 갤러리 대표, 큐레이터를 포함한 기획자로 범위를 확대해 모집한다.
상주시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협의체 위원 15명과 함께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어려운 취약가구 20가구를 위해 고단백 도시락 반찬 지원 사업으로 '영양듬뿍! 고기Day!'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영양듬뿍! 고기Day'사업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재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흥동의 지역특화사업 사업 중 하나로써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구에 고단백 도시락을
상주시는 지난 11일과 13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전통식문화체험교육관에서 지역 내 초·중·고 영양교사와 어린이집·노인복지시설 등 단체급식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 상반기 제철 농산물 활용 신메뉴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상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먹거리 활성화, 지역농산물 홍보와 판매 프로그램 개발, 공공급식‧로컬푸드 공급처 발굴을 위해 위탁 운영되고 있다. 상반기 교육에는 영화 ‘리틀포레스트’ 푸
상주시는 지난 5~15일까지 열흘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대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상주시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1천여 명의 선수들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마장마술 부문은 초‧중‧고 유소년 부문과 일반부로 나뉜 구성으로, S-1 클래스부터 유소년들을 위한 포니 클래스까지 여러 종목을 갖췄다.
상주시는 지역 내 광업과 제조업체의 구조와 경영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지역 산업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코자 2025년 광업·제조업 조사를 17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상주시가 직접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조사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상주시에서 광업 또는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상시종사자 10인 이상 사업체 총 57개소이다.
상주시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이비스시 학생교류단이 국제자매도시간 교류협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달 16~22일까지 8박 9일 일정으로 상주시를 방문해 홈스테이를 실시한다. 상주시와 데이비스시는 지난 2004년 자매결연 이후 매년 고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 학생교류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적 우정을 쌓아왔다. 이번 데이비스시 학생교류단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일부터 상주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시그니처 음료 홍보행사를 실시한다. 지역 대표 농산물인 샤인머스캣 소비확대를 위해 2024년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샤인머스캣청을 활용한 시그니처 음료 3종을 오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지역 내 7개 카페에서 선보인다. 행사기간 동안 할인된 가격(5천원 이하/잔)으로 판매하며, 음료구매고객에게는 샤인머스캣 캐릭터를 활용한 아크릴 키링, 텀블러, 핸드보틀, 에코백 등 카페별 다양한 굿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고물가 시대, 뮤지컬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13일 봉화읍 석평3리 마을회관(봉화읍 한골길 2) 일원에서 ‘2025년 실버스타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봉화지회가 주관하며 석평3리에 거주하는 마을 어르신이 참가해 끼와 흥을 뽐내는 장기자랑 무대로 펼쳐졌다. 행사에서는 초청가수 공연을 비롯한, 색소폰‧아코디언 연주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국예총 상주지회는 지난 14일 상주북천 고수부지 분수대에서 ‘2025년 상주시 버스킹공연’의 첫 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상주시가 시민들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코자 기획한 총 8회 시리즈 공연의 시작으로, 지역 예술인을 포함해 시민 누구나 공연에 참가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강산밴드를 중심으로 상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의
울릉군은 오는 19일 서면 태하 다목적회관에서 '2025년 태하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상주시 서성동에 위치한 왕산역사공원이 정비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정비사업에서는 공원 내 정자 주변과 산책로 입구 사면에 자연석을 쌓아 깔끔하게 정비하고, 노면 상태가 불량했던 산책로에는 판석 포장을 시공해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했다. 또한 남천 등 관목과 아스타를 포함한 13종의 초화류를 심어 공원 경관을 개선했다. 왕산 정상 구간에서는 소나무 전정작업을 통해 생육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흔들의자 1개소를 추가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편안한 쉼터를 제공했다.
육지의 섬이라 불릴 정도로 교통 여건이 열악한 경북과 강원지역 10개 지자체장들이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경북지역은 영천·청송·영양·봉화 등 4개 지역이며, 강원지역은 영월·정선·평창·홍천·인제·양구 등 6개 지역이다. 남북9축고속도로추진협의회(회장 박현국 봉화군수)는 16일 봉화군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남북 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기원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영주시가 운영하는 쓰레기 매립장에서 끼임사고가 발생해 작업 인부 A(70대)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낮 12시 39분쯤 영주시 문수면 쓰레기 매립장에서 일하던 A(70대)씨가 작업 중 기계에 끼여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두부외상과 다발성 골절을 입은 A씨는 로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는 지난 12~14일까지 2박 3일 동안 울릉도와 독도에서 경북지역회의 청년위원회와 함께 ‘경북청년 평화통일 버스킹 및 통일골든벨’을 성황리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북지역회의 사업 중 하나인 ‘한라에서 백두까지 평화통일 대장정’ 중 한라대장정에 이어 진행된 행사로 경북지역회의 청년자문위원과 탈북민, 울릉군민, 울릉도와 독도 관광객 등 500여 명
봉화군 협동조합 문화곳간은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군청 1층 솔향 갤러리에서 기획전시 '청량눌애심 – 야송 이원좌 회고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 수묵화 거장 야송 이원좌 화백이 지난 1991년 겨울 청량산에서 체험한 자연의 풍경을 생생하게 담은 실경산수화와 드로잉북 일부를 선보인다. 특히, 한국 수목화 거장 야송 이원좌 화백의 대작인 청량대운도의 밑그림과 습작을 함께 전시해 작가의 예술 세계와 철학을 더욱 깊이 조명한다 '청량대운도’는 지난 1992년 봉화군 삼계리 소재 위치한 옛 양곡창고 화실에서 작품이 완성됐으며, 현재는 청송군 청송 야송미술관에 소장·전시 중이다. 전시 제목인 '삼계리 38-9, 청량눌애심'은 청량산에 작가가 느낀 내면의 울림, 말보다 마음이 앞섰던 눌애의 정신을 담아낸 것이 전시의 정서적 핵심을 이룬다. 또한, 봉화군 삼계리 38-9에 위치한 옛 양곡창고(약 500평 규모)는 1992년 봄부터 겨울까지 거장 야송 이원좌 화백의 작업실로 사용된 예술의 발원지이다. 이곳에서 ‘청량대운도’가 탄생했고, 당시 6천여 명의 지역민과 미술 애호가들이 응원과 후원으로 예술과 공동체의 따뜻한 기록을 남겼다. 이순희 문화곳간대표는 "이번 전시가 야송 화백의 예술 세계를 통해 자연과 예술, 사람 사이의 깊은 교감을 다시 일깨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16일 ‘2025 청년인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선발된 인턴 7명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턴들이 해양경찰의 주요 임무과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해양경찰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직무를 체험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년인턴들은 대형함 경비함정에 승선해 구조 단정, 레이
법무부 소년범죄예방팀은 16일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에서 영남·제주권 청소년꿈키움센터 상담조사관과 인력풀을 대상으로 상담조사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상담조사는 환경조사, 심리검사, 행동관찰, 소년 및 보호자상담, 각종 기록의 조회 등을 통해 비행소년들의 비행 원인을 과학적으로 진단, 그 결과를 법원의 심리에 필요한 자료로 제공되고 있다. 이날 사례회의에는 법무부 소년범죄예방팀 사무관, 영남·제주권 전문 상담조사관, 조사관 인력풀, 강사 등 12명이 참석했고,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 함건준 상담조사관의 사례발표에 이어 질의응답 및 개선 의견 청취, 강의, 토론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대구그랜드호텔 Dynasty B홀에서 ‘대구경북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 : ESG 규제와 대응’을 주제로 ‘2025 대구경북 지역경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3건의 주제발표와 전문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전기영 충남대 무역학과 교수가 ‘대구경북지역의 산업별 탄소배출량 분석 및 탄소국경세의 산업별 영향’을, 김형준 대구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대구시의 역할 : ESG+UNSDGs 통합모델을 중심으로’를, 허재룡 IM금융그룹(ESG전략경영연구소) 부장이 ‘ESG 확산을 위한 금융기관의 역할’을 각각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