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역 내 광업과 제조업체의 구조와 경영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지역 산업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코자 2025년 광업·제조업 조사를 17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상주시가 직접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조사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상주시에서 광업 또는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상시종사자 10인 이상 사업체 총 57개소이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의 △종사자 수 △연간 급여총액 △연간 출하액(또는 매출액) △제품별 생산실적 △설비투자액 △연간 영업비용 등13개 항목이며,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면접조사 방식과 인터넷, 전자우편 등을 활용한 스마트 조사 방식을 병행해 사업체의 응답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특히 이번 조사의 잠정 결과는 오는 12월, 확정 통계는 다음해 4월 각각 공표될 예정이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산업 육성정책 수립, 지역경제 구조 분석, 기업 지원정책 마련 등에 폭넓게 활용된다.박병우 상주시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조사는 지역 제조업 실태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조사인 만큼, 조사대상 사업체의 정확하고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며 “응답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엄격히 비밀이 보장되고 통계작성 이외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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