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저출생극복을 위해 출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녀의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출산장려금’의 지급 기준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출산장려금 지급 기준 완화에 대한 내용을 담은 ‘의성군 출산장려금 등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오는 20일까지 입법예고를 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자녀와 부모 모두 의성군에 거주해야 한다는 지급조건을 자녀와 부모 중 1명이 의성군에 거주해야하는 것으로 변경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군은 지난해 자녀출산과 양육과정에서 양육비가 가장 큰 어려움이란 주민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출산 장려금지원금액 증액 대신 지급 요건을 강화했다. 하지만 군에 출생신고 후 실제로
성주군치매안심센터 및 단기쉼터는 3월부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부터 고위험군, 경증치매환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진행 단계별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치매예방교실), 고위험군(인지강화교실), 경증치매환자(치매환자쉼터) 대상군별 인지 능력을 고려해 난이도를 달리하며 회상, 미술, 운동 등 다양한 분야의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매주 1~2회에 걸쳐 10월까지 꾸준히 운영한다. 그 외에도 오는 5월부터는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돌봄 역량 강화 및 상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치매환자 가족교실과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청도군은 지난 6일 청도감 영농조합법인 이준수 대표가 청도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준수 대표는 청도군 매전면 출신으로 현재 매전면에서 감말랭이, 반건시를 제조·유통하며 전통의 맛과 품질을 이어가고 있으며, 고향 청도 사랑을 실천하고자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준수 대표는 “내 고향을 위해 고향사랑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나눔이 청도군 24시간 돌봄 운영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경산시와 광역권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두 지역 간 대중교통(버스) 노선 신설에 합의하고 지난 1일부터 운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지적민원현장방문처리제 운영을 위해 민원과장을 총괄 반장으로 각 팀장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사장을 합동 처리반으로 편성해 지난 6일 성주군의 대표적인 오지 마을 중 하나인 금수강산면 후평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적 및 부동산 관련업무 31여 건에 대해 상담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10일 오전 9시, 우륵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해 정부예산 전략특강을 주재한다.
고령군 대가야종묘대제 봉행위원회는 지난 6일군청 우륵실에서 봉행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대가야 종묘대제 봉행위원회 회원 2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난 2001년부터 대가야 왕릉제를 비롯해 대가야왕에 대한 제례를 봉행해 온 이왕조 고문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한 2024년 사업 추진 현황과 결산보고가 이뤄졌으며, 2025년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고령군은 보편적 교육 복지를 실현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025년도 중·고등학교 입학생 및 1학년 전학생 교복구입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10일(전학생은 신청일) 기준으로 교복을 입는 지역내 중·고등학교 입학생 및 1학년 전학생과 고령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교복을 입는 관외 중·고등학교 입학생 및 1학년 전학생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30만원이며 중·고등학교 입학 시 1회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학생 또는 보호자이며, 지역내 중·고등학교 입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지역내 중·고등학교 1학년 전학생과 관외 중·고등학교 입학생 및 1학년 전학생은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령군은 지난 6~7일까지 2일간 생성형AI 전문교육기관(대구시 중구 덕산동)에서 고령군 소속 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생성형AI (Chat GPT) 1기 교육을 실시했으며, 2기 교육은 4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Chat GPT의 기본 개념부터 심화 활용법까지 다루며, 실제 업무에서의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이미지 및 동영상 생성, 업무자동화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고령군은 지난해부터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생성형AI (CHAT GPT) 심화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생성형AI 활용 능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고령군은 인구감소지역의 관광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3년 경북에서 가장 먼저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을 시작해 고령군의 발급자수가 지난 3일 자로 15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고령군의 정주인구수 대비 발급현황이 무려 500%에 달하는 수치다. 고령군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자의 이용 건수도 계속 증가추세에 있으며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은 대가야생활촌으로 나타났다.
고령군은 지난 7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피쉐프코리아와 지역농산물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피쉐프코리아는 빵장수단팥빵, 빵장수꽈배기, 이탈리아 쟈빠따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속 편한 발효로 베이커리 시장을 선도히는 기업으로 전국 46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피쉐프코리아는 지난해 고령군 대표음식(빵) 개발 연구에 참여하여 메론 크림카스테라, 딸기크림카스테라, 통감자도넛, 감자빵 등 고령의 명품 농산물을 이용한 빵제품을 개발했으며, 또한 고령군 대표 브랜드 쌀인 “고령옥미”를 이용해 쌀탕종베이스를 개발 유통할 계획이다.
성주군은 오는 19일까지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새내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북도민대학은 지난 2021년 개설돼 지역 자원을 활용한 민관협력의 경북형 도민 평생학습대학 모델을 구축해 인생 100세 시대,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성주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60대이상 우선)하며,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tle.or.kr), 성주군청 미래전략실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학사일정은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1·2학기(각15주)로 나누어 운영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2~4시까지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공통·특화과정 7개 분야(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 특강 등으로 진행하며, 수료 시에는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한다.
구미상공회의소가 한국고용정보원 고용보험 DB를 토대로 최근 구미지역 고용 동향 변화 추이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2024년 12월 기준 고용보험가입 구미지역 피보험자 수는 11만872명으로 지난 2020년 이후 연평균 1.5%씩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10인 이상 100인 미만 사업장-4만5171명, 10인 미만 사업장-2만8467명, 300인 이상 사업장-2만5059명으로 전년 대비 증가한 반면, 100인 이상 300인 미만-1만2175명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이 5만7477명(51.8%)로 가장 높았으며, 보건업과 사회복지 서비스업이 1만3896명(12.5%), 도매 소매업 5036명(4.5%), 사업시설 관리, 사업지원 임대 서비스업 4860명(4.4%) 등 순으로 조사
구미시가족센터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인 '온(溫)가족학교' 부모교육이 오는 20일 '가정에서 알려주는 그림책 성교육'을 기점으로 총 30회기 대장정을 출발한다. 온(溫)가족학교는 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고 부모로서의 자신감 향상을 목표로 하는 부모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교육, 상담, 컨설팅을 통합적으로 진행한다. 세부적으로는 자녀의 연령에 따라 진행되는 부모교육 21회기, 브런치 육아 상담 '사.이.다' 4회기, 별빛 상담실 4회기, 소통하는 부모 캠페인 1회기로 구성된다. 이번 온가족학교의 특징은 틈새없는 육아지원을 지원을 위해 브런치타임, 야간, 심야 등 다양한 시간대에 제공된다. '브런치 육아상담 사.이.다'는 낮 시간대에 진행되는 부모 대상 상담 프로그램이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5일 안동시 풍천면 경북적십자사 앙리뒤낭홀에서 박성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 조달흠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장, 황순여 안동시장 부인,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과 봉사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북도협의회 제18~19대·20대 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이임하는 18~19대 김영락 회장과 새롭게 취임하는 20대 이오득 회장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0일 오전 08시 30분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주요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일 오후 2시 도청신도시 2단계주거특화단지에서 열리는 K-과학자마을 조성사업 착공식에 참석한다.
칠곡군산림조합 이택용 조합장(사진:우측)은 최근 개최한 산림조합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상호금융활성화 추진 우수조합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상호금융 성장률, 건전성 지표 등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이끌기 위해 2024년도 상호금융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기관을 선발해 시상했다. 이택용 조합장은 “칠곡군산림조합은 전국에서 상호금융을 가장 늦게 시작해 운영의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임직원 모두가 혁신을 통해 부실채권을 최소화하고 여․수신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지속 가능한 해양수산 생태계 구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스마트양식, 해양R&D 등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호미반도 해양생태공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해양환경 보전과 이용을 선도해 바다를 단순한 생계 터전을 넘어선 포항의 미래를 이끌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초석으로 삼기 위해, 전략적 투자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삼면이 바다인 우리에게 바다는 해양영토이자 경제영토인 만큼 바다를 적극적으로 잘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해양생태계 보전과 함께 미래의 먹거리이자 블루오션인 ‘바다’를 통해 지속가능한 포항의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 양식으로 미래 수산업의 중심지 도약 먼저 포항시는 '연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와 '양식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첨단 기술과 전통 수산업의 융합을 선도하며 국내 양식업의 선도적 역할을 넘어 미래 수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스마트양식클러스터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양식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포항시 남구 장기면 일원에 연간 1만 톤 규모의 연어 생산을 목표로 테스트베드(28,570㎡)와 배후부지(195,570㎡)로 구성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를 조성 중이며, 현재 테스트베드는 지난해 10월 착공해 지반공사를 마치고 수조 건설 중이며 이르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후부지에 조성되는 '연어 양식특화단지'는 포항시의 풍부한 해양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특화 어종인 연어를 중심으로 한 집중적인 연구, 생산, 가공, 유통 체계를 갖추고 단지화 할 계획으로 지난 1월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전체 면적(224,140㎡)에 대해 연어양식특화단지로 지정계획 승인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개발 및 실시계획 수립, 환경‧재해‧교통 영향평가, 경북도 지방산단계획심의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승인 될 경우, 양식 생산물의 가공부터 유통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해 높은 품질 유지로 시장 경쟁력을 갖춘 지속가능한 수산업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 산업 혁신 도입으로 스마트 해양 주도 포항시는 해양 신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집적화와 전문화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첨단해양R&D센터 건립을 완료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중소조선연구원 등 국책사업 수행기관과 특허기업 및 해양 신산업 강소기업의 입주 지원을 통해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리빙랩을 구성하고, 환동해 연구기관 컨소시엄을 통해 국가과제 사업발굴 등 해양 신산업 연구기관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수행은 물론, 미래 인재 양성에도 적극 노력해 환동해권 해양R&D기관의 선도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시는 전국 최초 해양기술 실해역 평가 시스템 구축에 따른 해양장비시험평가원을 건립해 해양무인시스템 통합·실증 시험평가 기술을 개발 중이며, 해양영토 확장과 안전한 해양장비 산업 활성화를 위한 천해용 수중 모빌리티 기술 개발 등 해양 신산업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로 해양산업의 미래가치 창출과 관련 산업의 클러스터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해양환경 보전과 이용의 균형으로 탄소 중립 선제적 대응 포항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 기후변화 등 해양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포항만이 가진 우수한 해양 생태계의 보존과 이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호미반도 해양생태공원 조성 호미반도 일대의 우수한 해양 생태계를 활용한 대한민국 최초의 해양 생태계 체험과 교육 공간을 조성해 보전뿐만 아니라, 이용(관광)과 교육이 공존하는 방식으로 해양자산을 직접 체험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식을 증진시키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어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환동해 블루카본 인프라 조성 구룡포 일원에 환동해 블루카본 연구허브 구축으로 동해안 잘피 블루카본 연구, 해조류 활용 기술 상용화 그리고 온실가스 저감 연구를 추진해 국제 인증 획득과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블루카본은 바다에 서식하는 생물은 물론 맹그로브 숲, 염습지와 잘피림 등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로 흡수 속도가 육상 생태계보다 최대 50배 이상 빨라 지구온난화를 해결할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다. -바다숲 조성 및 수산 자원 산란서식장 사업 해양생물의 서식지 역할을 해온 바다숲이 해양 생태계의 대표적인 탄소 흡수원으로 해조류의 가치 재조명에 따라 바다 사막화와 수산자원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하면 청진1리, 장기면 신창1리, 호미곶면 강사2리 해역을 중심으로 바다숲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가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또 하나의 사업은 조피볼락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이다. 과거 구룡포 삼정~석병 해역은 조피볼락(우럭)의 주요 서식지였으나, 남획과 해양 환경 변화로 인해 자원이 급감한 상태다. 이에 조피볼락 개체 수 회복을 위해 산란·은신처, 방류장, 성육장, 생태이동장을 조성하는 등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가기관들이 끊임 없는 위법과 탈법을 계속하자 국민은 분노를 참을 수 없어 거리로 나섰다. 국민의 외침은 단순하다. "대통령 불법 구속, 사기 탄핵을 중단하라. 법대로 하라"이다. 애초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내란죄가 될 수 없다. 범죄구성요건조차 성립하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