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달 30일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표준지와 비교해 가격을 산정했으며, 산정지가 검증과 토지 소유자의 열람과 의견 청취를 거쳐 적정한 가격을 결정했다. 또한 지난달 28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부동산가격공시위원과 감정평가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열어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가격 적정 여부, 감정평가사의 검증지가와 조정 필지의 적정 여부, 의견제출토지 검증지가의 적정 여부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지난 1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을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국민 앞에서는 전문성과 자신감을 갖춘 해양경찰의 모습을, 동료에게는 존중하고 배려의 마음을, 그리고 자신에게는 끊임없는 역량 개발과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이 신뢰하는 해양경찰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현장 중심의 업무에 적극 반영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천시 율곡동행정복지센터는 제63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달 중순부터 지난 2일까지 관변단체들이 참여한 릴레이 대청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결 활동은 율곡동자유총연맹을 시작으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연보호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등 지역 내 주요 단체들이 참여해 약 2주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상주시 상수도사업소는 지반침하 대비해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0일간 상수도관로 분야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코자 점검하는 것으로 지하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한 500mm 이상 대구경 상수도관로 26km를 대상으로 관로 주변 지반침하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김천시 대항면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경상북도 및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하향 조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늦추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항면은 지역 마스코트 ‘오삼이’를 활용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은 물론 실질적인 행동 유도에 힘쓰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 산불예방 교육과 산불상식 OX퀴즈를 진행, 보다 쉽고 친근한 방식으로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전달했다.
김천시는 22일 오후 7시 30분에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시립국악단 제3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춘화경명(春和景明) ‘따뜻한 봄날에 만나는 국악선율’이라는 주제로 국악의 따뜻한 선율이 봄날의 맑고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국악의 아름다움을 강조하여 자연의 생동감과 활력이 넘치는 봄을 전통적이면서도 세련되게 연주하여 고품격의 연주회를 김천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로 중간 휴식 없이 진행되며 취학아동 이상 전석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사전예매는 5월 9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누리집 및 앱을 통하여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상주시 환경관리과는 지난달 30일 상주북천(북천교~상산교) 일대에서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직사회의 자원봉사 동기부여를 통한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했다. 특히 북천교와 상산교 일대 산책로를 중심으로 쓰레기가 상습적으로 발견되는 구역에 집중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상주시는 지난 1일 5월 정례조회에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우수팀 1팀을 선발해 시상했다. 특히 이번 선발에서 최우수 공무원으로 평생학습원 '장아실 주무관'이 선발됐다. 장 주무관은 작가와의 만남 등 문화행사와 2024 상주 만화·웹툰 페스티벌 운영 지원과 웹툰창작체험관 운영을 통해 상주 시립도서관 누적 방문객 15만명을 달성하는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향유하는 공간으로서 도심 속 힐링 명소이자 시민에게 사랑받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공헌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농협하나로유통은 지난달 29일 농협달성군지부, 유가농협과 함께 지역 쌀 소비촉진을 위해 '달성 전국민속소힘겨루기 대회'에 초록미가(10kg)와 찹쌀 등 총 300만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식에는 이병직 달성유통센 지사장, 변성국 유가농협 조합장, 김형년 달성군 지부장, 표준식 달성군청 경제환경국장이 참석해 달성군에서 생산된 쌀 '초록미가' 소비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의지를 다졌다.
영양군은 오는 9~11일까지 영양군청 앞마당 및 일원에서 개최되는 ‘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기간에 관광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영양사랑상품권 판매부스를 운영한다. 영양군은 상품권 판매부스 운영을 통해 주요 관광지는 물론 행사장 산나물 판매부스,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서 관광객들이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알뜰하게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영양사랑상품권 현장판매는 판매대행점인 NH영양군지부,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새마을금고가 행사장 내에 위치한 판매부스를 통해 오는 9~1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누 5시까지 3일간 판매하며 행사장 방문객은 본인확인(신분증) 후,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양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영양사랑상품권을 기존 10% 할인에 5% 추가 할인을 더해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판매규모는 월 한도액 50만원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행사기간 동안 영양사랑상품권 판매부스를 운영하여 상품권을 특별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지역을 찾은 관광객과 군민들의 알뜰한 소비에 도움이 돼 다시 찾고 싶은 영양군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지역 주민 및 소상공인 매출증대에도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청과(주)는 최근 영양군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1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전동분무기 200대(560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국청과(주)는 지난 1979년 창립해 43년간 농산물유통산업 발전에 매진해 온 서울 가락시장에 위치한 도매 시장법인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물품나눔 및 난치환자 대상 의료비 후원 등 다양한 사회적 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주말, 3일 토요일에 전국 최대 20㎜ 비가 내린 뒤 일요일인 4일은 전국이 맑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약간 낮겠다.
울릉도 소상공인들이 최근 '울릉 청년 소상공인포럼'을 창립했다. 기념품, 특산품 제조, 특산물 유통, 숙박, 식당, 해양 스포츠 등에서 자신의 브랜드를 갖고 있는 지역 청년 10명은 공존, 상생하는 지역 경제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발견 당시, 고인의 시신은 이미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 지난달, 서울의 한 빌라에서 홀로 숨진 채 발견된 70대 노인의 사망 보고서 일부다. 신고는 이웃의 민원으로 시작되었다. “며칠째 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말. 그 말 한마디가 아니었더라면, 노인의 죽음은 훨씬 더 뒤늦게야 발견됐을지도 모른다.
일본이 독도가 조선 영토임을 스스로 증명한 고지도가 공개됐다. 동북아역사재단은 1892년 하기와라 쿠니조(萩原國三)가 제작한 '분방상밀대일본지도(分邦詳密大日本地圖)' 중 '대일본전국(大日本全國'를 지난 1일부터 재단 독도체험관에 전시했다. 분방상밀대일본지도는 하기와라 쿠니조가 제작한 15장으로 구성된 지도책이다. '대일본전국'은 그중 두 번째 지도에 해당한다. 일본의 행정구역은 경계선으로 구분했고, 최북단의 치시마(千島)제도에서 최남단의 오키나와까지 전 지역을 분홍색으로 채색했다.
SK텔레콤은 오는 5일부터 전국 2600여 개 T월드 매장에서 신규 가입자 및 번호 이동 모집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김천시 농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농소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우리 마을 이불 빨래방’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세탁이 어려운 이웃들의 이불을 직접 수거·세탁·건조한 후 다시 전달하는 원스톱 복지 서비스로, 단순한 세탁 지원을 넘어 이웃들의 건강한 일상을 도우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의미를 더했다.
김천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지난달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개별주택가격은 김천시 누리집(www.gc.go.kr),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택 가격에 이의가 있는 자는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서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김천시 세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에 대해서도 동일 기간에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지난달 30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박사 박민수 원장을 초청해 ‘건강수명 100세를 결정하는 건강 생활 속 비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서울대 의과대학 의학박사로 건강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KBS '여유만만', SBS '좋은아침' 등 방송 출연으로 저명한 박민수 박사가 맡아 강연했다. 박민수 박사는 김천시민들에게 혈관, 장, 근육, 세포, 뼈, 수면 등 6가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을 쉽고 흥미롭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강연 중간에는 박사가 직접 시범을 보이며, 참가자들과 함께 간단한 스트레칭과 운동을 따라 해보는 시간을 가져 시민들이 건강 실천법을 배우기도 하였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율곡도서관은 앞으로도 인문학이 일상에 스며들고,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남은 강연과 프로그램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율곡도서관은 △5월 28일 허지원 교수의 ‘임상심리학으로 살피는 나의 마음, 나의 자존감’, △5월 29일 김헌 교수의 ‘신화의 숲에서 지혜의 길을 찾다’ 등 율곡 인문학 클래스를 비롯하여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김천시립 율곡도서관 누리집(www.gcl.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054-421-02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천시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신박한 정리로 이웃과 소통하는 침구류 세탁 사업’을 재개했다. ‘신박한 정리로 이웃과 소통하는 침구류 세탁 사업’은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2022년 이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대상으로 세탁이 필요한 이불을 수거·세탁·건조 후 가정으로 배달하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로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올해는 50여 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