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율곡동행정복지센터는 제63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달 중순부터 지난 2일까지 관변단체들이 참여한 릴레이 대청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대청결 활동은 율곡동자유총연맹을 시작으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연보호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등 지역 내 주요 단체들이 참여해 약 2주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됐다.특히 마지막 날인 지난 2일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참여해 연휴를 앞두고 이른 새벽부터 용전교차로와 율곡테크노밸리 상가 주변에서 도로변 풀베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이현수 지도자회장과 김주미 부녀회장은 “도민체전 참가를 위해 김천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우리시를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로 기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병하 율곡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릴레이 대청결 활동에 참여해주신 각 단체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는 9~12일까지 열리는 도민체전 기간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율곡동은 도민체전 기간 동안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단체장협의회를 중심으로 관변단체 및 주민들의 자발적인 홍보, 자원봉사, 선수단 응원 활동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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