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주민들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5년 희망중구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주민들의 직접적인 의견을 반영하여 중구 발전과 행정서비스 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일자리 △청년 정책 △복지 △관광 등 구정 전반에 걸쳐 있으며, 중구 행정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국민신문고, 중구청 홈페이지 주민 제안), 우편, 방문 접수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경제성 △지속 가능성 △주민 편익 증진도 △노력도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되며,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심사 결과는 오는 5월 말 중구청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6월 중 시상한다. 시상은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2명, 각 50만원), 장려상(3명, 각 30만원)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중구청 혁신사업홍보과(053-661-2465)로 문의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울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1일까지 채식요리(치유음식)지도사 1급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는 신학기를 맞아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야간자율학습 참여율을 높여 학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고등학생 석식비 지원 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지역내 5개 고등학교 관계자 간담회를 거쳐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지원 대상은 청송고, 청송여고, 경북골프경영고 등 지역내 3개 고등학교 재학생 중 기숙사 이용 및 야간자율학습 참여 학생 100여 명이며, 연간 약 64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진보고등학교(진보장학기금)와 현서고등학교(학교통합기금)는 자체 기금으로 석식비를 지원하고 있어,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송군 지역내 고등학교 학생들은 전액 석식비 무료 혜택을 보게 됐다. 석식비 지원은 각 학교에서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로 일괄 신청해 교부되며, 학부모가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윤경희 이사장은 “현재 고등학교 무상급식은 학교급식법에 따라 학기 중 중식만 제공되지만, 이번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무상교육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실시하는 국가기술자격시험 11회가 다음달 울진군농기계임대사업소 내 농·산업기계 전문교육관에서 CBT방식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매월 2회 오지마을을 직접 찾아가 지적민원을 처리함으로써 군민 불편 해소로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1일 군수실에서 열리는 '현풍백년도깨비시장 활성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
울진군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의 마지막 길을 예우하고자 ‘상조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진군은 동해중부선 철도개통에 발맞춰 관광 활성화와 관광객의 편의를 지원하고자 10일부터 ‘관광택시’ 서비스를 시행한다. 관광택시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숙련된 택시 기사가 주요 관광지를 안내하며 이동을 지원하는 관광객 맞춤형 서비스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관광객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울진군은 푸르른 금강소나무숲길과 아름다운 동해바다, 온천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성류굴,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왕피천케이블카 등 군 전역에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관광택시의 등장은 더욱 환영받고 있다. 택시 요금은 기본 4시간에 8만원이며, 관광객은 3만2천원을 부담하면 이용이 가능하고 나머지 금액은 울진군에서 지원한다. 추가 시간당 관광객은 8천원을, 울진군은 1만2천원을 부담하여 최대 8시간까지 지원을
경북농협은 지난 7일 구미시농협쌀조합공동법인 회의실에서 2025년 미곡종합처리장운영 대구경북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최진수 본부장을 비롯해 RPC대구경북협의회 김학수 회장과 운영 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과 결산 보고, 2025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 임원선출, 전국협의회 임원 후보 추천 등을 의결했다. 특히 쌀 가격과 수급동향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과 아침밥 먹기 운동, 쌀 소비촉진 추진 방향, 벼 재배면적조정제 등 성공적인 쌀 산업 발전을 결의했다. 또한 2025년 임원은 (회장)선산농협 김학수 조합장, (부회장)다인농협 송강수 조합장, 상주농협 강동구 조합장, (감사)안정농협 손기을 조합장, 안강농협 이상철 조합장 등 연임됐으며, 전국협의회 추천 임원은 흥해농협 백강석 조합장이 추천됐고 임기는 2027년 정기총회일까지이다. 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은 “쌀값 안정화를 위해 농정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올해도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군은 지난 7일 SJ컨벤션에서 입학생과 재학생, 이상구 경일대 평생교육 지원체제단장 및 대학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일대 경북미래라이프대학 성주캠퍼스 스마트농산업학부 신입생 환영회를 개최했다. 2023년 설립해 올해로 두 번째 신입생을 맞이한 경북미래라이프대학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 2.0)의 일환으로 설립된 4년제 단과대학으로, 대구가톨릭대, 경일대, 경상북도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화 산업 분야와 관련된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평생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성주군은 오는 21일까지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본 과정은 전문성 있는 현장 실무 인재 육성을 위한 구직자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한다, 특히 지난해 전국 채용시장서 채용우대 1위 자격에 빛나는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이기에 그 이목이 집중된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성주군민 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공고문을 참고해 성주군 취업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대상자에 대해서는 오는 4월 필기ㆍ실기 교육 및 시험을 진행하며, 자격증 취득 후에는 발빠르게 취업 알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 기업지원과 일자리지원팀(054-930-6712) 또는 성주군 취업지원센터(054-933-9313)로 문의하면 된다.
칠곡군립도서관은 지역 내 임신부 및 영아(24~25년생) 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예비 부모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고 아이와의 첫 만남을 책으로 응원하기 위해, 10만원 상당의 도서꾸러미를 택배로 발송하는 도서관 프로그램이다. 도서꾸러미는 태교와 육아 정보를 담은 엄마아빠책 3권, 우리 아이 첫 그림책 4권, 도서관 회원증으로 구성됐고, 예비 부모가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고, 아이와의 첫 소통을 책을 통해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선물은 매월 10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25일 이후에 집으로 배송받거나 칠곡군 3개 도서관(군립ㆍ북삼ㆍ석적)에서 직접 수령 할 수 있다. 김재욱 군수는 "책 한 권이 부모에게는 길잡이가, 아이에게는 첫 친구가 되길 바라며 초보엄마아빠와 아이의 첫만남을 책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도서관(054-979-67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의회 여주희 의원은 지난 6일 열린 ‘2025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최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5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은 자랑스러운한국인대상조직위윈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가 주관해 시상하는 상으로,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등 각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여주희 의원은 제9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지내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실천하는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를 한 점을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안동시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복지 향상에 기여하였고, ‘안동시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물 절약을 통한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주민복리 증진 향상을 위해 앞장서 왔다. 여주희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했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의 작은 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성주군은 자살 고위험시기인 3~5월을 맞아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및 대응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성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자원봉사자 ‘공감지기’와 함께 도움 제공기관 18곳의 연락처를 담은 포스터를 제작해 읍ㆍ면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종합사회복지관, 보건지소 등에 직접 방문하여 배포ㆍ부착했다. 또한, 자살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현수막, 전광판 및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를 강화했다. 아울러 자살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집중관리하기 위해 주 1회 전화 및 방문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생명지킴이 양성 △생명사랑 병ㆍ의원, 약국, 실천가게 지정 △위기상황시 개입 서비스 제공 △자살위기자 치료비 지원 및 사례관리 △자살 유족에 대한 환경ㆍ경제ㆍ정서 지원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 자살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모두가 자살로부터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생명지킴이다. 봄철을 맞아 가까운 이웃을 세심히 살펴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우울감, 고민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930-8116, 1577-0199) 또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통해 도움을 요청해달라”고 당부했다.
명품 성주참외의 맛을 알리기 위한 ‘2025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가 성주별고을운동장에서 지난 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전국의 마라토너, 성주군민 5600여 명과 대회에 협조를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 및 가족 1000여 명이 참석해 대회를 더욱 빛냈다. 종목으로는 30㎞ 코스, 하프 코스, 10㎞ 코스, 5㎞ 코스, 단체 5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대구, 경기, 서울 등 전국의 마라토너 동호인과 성주군민이 참가해 성주참외와 올해 5월 개최예정된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홍보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축하공연 및
칠곡군은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4~7일까지 지역 내 주요 도로, 학교, 마을 주변의 건축공사장 3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특성상 지반이 약화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급경사지, 절·성토부, 옹벽, 석축 등 재해 취약 부분의 구조적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고, 공사현장 주변 배수로의 상태를 면밀히 살펴 해빙기 강우 시 원활한 배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현장 대리인의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체계를 확인해 공사장 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했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밀 점검 후 보수·보강 및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칠곡군은 이번 점검을 바탕으로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장 주변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청도군 주민복지과와 성주군 주민복지과가 지난 7일 고향사랑기부제로 각 170만원씩 상호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청도군-성주군 지역 간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양 기관 주민복지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기획됐다. 청도군과 성주군은 인근 지역에서 지역주민복지증진 업무에 대해 서로 정보교환 및 협력함과 더불어 고향사랑기부가 주민복지의 기본이라는 마음으로 상호기부를 추진했다.
달성군은 기후변화로 인해 나무심기 행사 시기가 점차 앞당겨지고 있는 추세에 맞춰 오는 14일 군민들을 대상으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대구수목원에서 제공받은 수목에 더해, 자체적으로 수목을 추가 확보해 총 3400여 그루의 묘목을 14일 군민에게 무상으로 분양한다.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하고 수목 배부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권역별로 읍·면을 선정해 개최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달성군민들은 △화원읍 △다사읍 △현풍읍 △가창면 행정복지센터 중 가까운 읍·면을 방문해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예천군은 1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5년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를 신청받는다.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는 5명 이상의 군민으로 구성된 학습모임에 예천군이 강사료를 지원하는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 사업이다. 군민이 강좌를 스스로 구성하고 주로 근거리에서 학습이 이루어지므로, 시·공간의 제약을 완화함과 동시에 수요자 맞춤형 평생학습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올해는 25개 내외의 강좌를 모집하며, 선정된 강좌에는 최대 80만원까지 강사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강사 섭외 및 일정·장소 등을 사전에 계획한 뒤 예천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예천군 총무과 평생교육팀(054-650-6198)으로 문의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는 학습자 중심으로 진행되는 맞춤형 평생학습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군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 7일 ㈜서영엔지니어링 이성균 경북지사장이 청도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성균 지사장은 “청도군이 고향은 아니지만, 한재 미나리, 청도반시 등 청도의 우수한 농산물과 자연과 역사,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청도군에 관심이 많았다”며, “이번 청도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답례품으로 받은 쌀 10kg 10포 또한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