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오후 2시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 생존수영 담당교사 52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학교 수영실기교육 담당 교사 연수회`를 개최했다.구미교육지원청은 뛰어난 수영 전문인 5명을 강사로 위촉해 생존수영 전반에 대한 이해와 안전사고 예방법, 각종 수영 장비 사용법과 자기구조, 타인구조법 등을 교육했다.이번 연수는 유사시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름으로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전문적인 연수로 진행됐다.연수에 참석한 생존수영 담당 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위급상황에서의 생존 기술을 익힘으로 생존수영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남성관 교육장은 "생존수영은 학생들이 수상안전 사고 상황에서 자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교육과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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