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9일 지좌동 ‘감천’ 일원에서 각 읍면동 환경 업무 담당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수질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을 함양하고자 실시됐으며, 수질오염사고 대응 전문 기관인 한국환경공단 협조하에 진행됐다. 수질오염 방제 교육은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이론교육은 △수질오염사고 수습 체계 △수질오염사고 대응 요령 및 주요 사례 교육으로 이뤄졌다. 이어진 실습 교육에서는 수질오염사고를 가정하여 △매듭 묶는 요령 △오일휀스 및 오일붐 설치 실습이 진행됐다.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29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2025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대한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김천시는 농업 경영과 농가 생계 안정에 이바지하고자 지역 내 농업인 1만5956명에게 약 96억원의 농어민수당을 30일부터 김천사랑카드 충전 방식으로 지급한다. 시는 지난해까지는 농어민수당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30만원씩 지급했지만, 올해부터는 60만원을 한꺼번에 지급해 농가 살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농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지역 상가번영회와 ‘타보소 택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정욱 도시안전주택국장, 이보석 대이상가번영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한 공공형 택시 호출 서비스의 확산을 위해 힘을 모았다.
김천시는 30일 시청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D-9일을 앞두고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의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배낙호 시장 주재하에 나영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의원,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각 부서는 지금까지의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대회 기간 중 예상되는 현안과 대응 방안을 점검하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한 막바지 준비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안전, 의료, 교통 및 주차 대책, 종사자의 친절 교육 등 김천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세부 사항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포항시는 미래 농업을 선도할 스마트농업 기술의 도입과 현장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이 주관한 ‘2025년 농업용 로봇 실증 지원사업’에 포항시와 상옥스마트사과연구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 생산 현장에 로봇 기술을 적용해 작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검증하고, 농업용 로봇의 조기 보급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실증지원 공모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0억 원이며,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포항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5월 황금연휴 기간 관광객 맞이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연휴 기간 준비한 어린이날 큰잔치 등 문화 행사와 관광시설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교통, 숙박, 안전 대책 등을 집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 맑은물사업소는 5월 14일까지 수돗물 브랜드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김천시 수돗물의 원수는 매우 깨끗한 1급 하천수로 생산하고 있어 수질이 매우 우수하다. 이번 공모는 김천시 수돗물에 이름을 붙임으로써 더 친근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김천시의 우수한 수질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의 이미지를 함축하고, 김천의 특색과 정서에 잘 어울리면서, 친근하며,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수돗물 명칭을 찾는다고 설명했다.
(사)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은 지난달 28일 발생한 대구 북구 노곡동 일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로하고 사랑과 온정을 나누고자 지난달 29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민복기 대구시의사회 회장,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3370만 원을 대구시에 전달했다. 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며 따스한 온정을 보내주신 대구시의사회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소중히 사용해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고 힘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5월 1~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평생교육 소외계층의 학습 참여기회 확대와 자기 주도적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김천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204명)과 장애인(44명)에게 1인당 최대 35만 원 상당의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NH농협채움카드를 통해 포인트를 지급하고,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교재 단독 구매나 재료비, 전자통신기기, 전자 교재 구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포항시는 지난 달 2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포항수협과 13개 어업인 단체는 2,055만 원의 성금을 마련해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전달했다. 임학진 포항수협 조합장을 비롯한 각 단체 대표들은 바다에서 생계를 이어가는 어업인들이 육지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자발적으로 나섰다며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맞이해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자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자로 신고‧납부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2일(성실신고 대상자는 6월 30일)까지다. 개인지방소득세가 독립세로 개편되면서 종합소득세(국세)와 별개로 지자체에 신고‧납부해야 하는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김천시는 5월 한 달간 시청 본관 1층 시민사랑방에 통합 신고 창구를 개설‧운영해,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에게 1:1로 전자신고를 지원해 주는 국세-지방세 원스톱 신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항시청소년재단 내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9일 양학중학교 1학년 107명을 대상으로 학교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교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과정인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이며,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직업 강사와 함께 미래 직업인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제5회 경상북도 노인건강 대축제’가 지난달 30일 포항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로 경북도 내 시군 노인회 선수단 1,000여 명이 포항을 찾았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회장 양재경)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지회장 박수복)가 주관했으며, 예선 경기와 개회식, 본선 경기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한창인 포항 축구 선수단을 찾아 응원했다. 지난 달 29일 양덕스포츠타운축구장을 찾은 이 시장은 남고부(포항제철고)와 남일부(포항시 선발팀) 선수들을 격려하며, 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땀의 결실을 이뤄낼 수 있기를 응원했다.
30일 포스코 본사 및 포항제철소 내 준공 현장에서 열린 포스코 포항제철소 선형 Shed 야드 밀폐설비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및 조양래 포스코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김철근 노경협의회 전사 근로자 대표, 이동렬 포항제철소장 등 포스코 주요 임원진과 김일만 포항시의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전익현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 등 이 참석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야드 밀폐화 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 3월까지 2년 8개월 간 추진됐다. 이번에 준공된 선형 Shed는 약 25만 톤의 석탄을 저장할 수 있는 규모로 건설됐다. 특히, 탈탄소 로드맵에 따른 석탄 사용량 감
대구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홍성주 경제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강소기업인 ㈜원데이바이오텍과 ‘임플란트 신규공장’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016년 대구에서 설립된 ㈜원데이바이오텍(이하 원데이)은 임플란트를 중국, 미국 등 전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기업으로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글로벌 강소기업 1000+’로 선정됐다. ‘임플란트 시술과 보철물 제작을 하루 만에 완료한다’는 차별화된 미션을 기반으로 환자의 불편과 시술 부담을 줄여온 원데이는 2024년 10월에는 중국 NMPA 인증 획득과 2025년 3월 미국 법인 설립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 김달영 교수가 자가증폭 mRNA(self-amplifying mRNA, saRNA) 기술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용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백신을 개발하고,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를 최근 출원했다. 출원 특허 ‘자가증폭 mRNA 기반 반려동물용 SFTSV 예방용 백신 및 이의 제조방법’(출원번호: 10-2025-0053617)은 기존 불활성화 백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백신 기술이다. 이번 연구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2022년도 감염병 대응 연구개발 과제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김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전체 연구를 이끌었다. SFTSV의 주요 항원인 Gn 및 NP 단백질 유전자를 saRNA 벡터에 탑재해 체내에서 항원을 고효율로 발현시킴으로써 중화항체는 물론 강력한 T세포 면역 반응까지 유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생쥐 모델 실험 결
에코프로가 전기차용 양극재 판매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에코프로는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 분기(6489억 원) 대비 24.3% 증가한 8068억 원, 영업이익은 14억 원으로 집계돼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코프로그룹의 분기 매출이 8000억 원을 다시 돌파한 것은 지난해 3분기 이후 처음이다. 가족사별로 살펴보면 양극재를 제조하는 에코프로비엠의 1분기 매출은 전기차, 전동공구용 양극재 판매량 증가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은 35% 상승한 6298억원 영업이익은 23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개최되는 '5월 정례조회' 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