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행복북구문화재단 서변숲도서관은 2025년 연간 작가초청 강연, ‘마음에 쉼표 하나’라는 주제로 오는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개최한다.
오는 28일 제12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페인트’의 저자 △이희영 작가 강연을 시작으로, 7월 26일에는 ‘봉주르, 뚜르’ △한윤섭 작가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화 속 이야기와 상상력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9월 14일, 독서의 달 행사로 ‘노을 수프’, ‘닥터별냥’의 △문채빈 작가가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 가득한 그림책 이야기를 전하며, 10월18일은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선정 일러스트레이터 △김슬기 작가가 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그림책 강연과 ‘모모와 토토 하트하트’ 1인 인형극을 진행한다.
11월22일은 ‘마음이 사르르’, ‘달빛 그림자’의 저자 △은정 작가가, 12월20일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산타 할아버지, 우리집에 오지 마세요!’의 저자 △한유진 작가가 찾아와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며 한 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변숲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으로 평소 만나기 힘든 작가를 직접 만나는 경험을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마음에 작은 쉼표 하나를 선물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내용과 참여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서변숲도서관(053-320-38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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