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6월까지 장애인복지관 봉화분관과 연계 사업으로 봉화고등학교 도움반(특수교육 대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집단심리검사 및 보드게임 매체활용 4기 집단상담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민선 8기 출범 2년 동안 군민 성원은 물론 공직자들의 열정과 헌신한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약 1.5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봉화양수발전소 유치를 성공하면서 한국중부발전 추진사무소 개소를 한 상태다. 양수 발전소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경우 생산유발효과는 1조5300억원이 기대되면서 지역 경제활성화를 통한 군민 삶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사업비 2600억원이 투입될 K-베트남 밸리 조성에 4억원의 용역비를 확보해 추진되는 등 역대군수에 비해 큰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이를 위해 최근 문화부장관과 베트남대사, 이철우 도지사 등이 K-베트남 밸리 조성현장 방문때 적극 지원하겠다는 약속까지 받아내는 성과를 이뤘다.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평가 A등급을 받아 112억원 사업비 확보와 군 최초 소아청소년과를 신설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농촌인력확보 전담부서를 설치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과 MOU체결,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 일손돕도록 기숙사 건립도 추진 중이다.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5~19일까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생애주기별 영유아, 청소년, 일반인, 노년기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보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세의 ‘6’과 구치(臼齒, 어금니)의 ‘구’를 숫자화해 6월 9일로 지정된 구강보건의 날을 알리고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 강조하는데 목적이 있다. 행사 내용은 △군노인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치아튼튼 프로젝트 △미취학아동 어린이집 원아 대상 보건소 구강보건실 체험Zone운영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주제로 열린 구강보건의 날 행사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새 칫솔교환 캠페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는 물론 치아와 잇몸을 잘 관리해야 온몸이 건강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동 과장은 "앞으로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교육, 검진, 진료 등 다양한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훈(국힘, 가선거구)의원이 지난19일 제265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본회의서 저출생, 인구감소, 65세 이상 초고령화로 농촌일손 부족은 심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올해 6월 지역 내 등록된 외국인은 398명으로 봉화읍 186명, 춘양면 47명, 석포면 31명, 물야, 봉성면에 각각 30명 등이 거주하며 일손 돕기에 투입됐다. 군은 매년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을 입국시켜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지만 일부 공공형 외국인 근로자외 농가 고용형태로 운용되는 상태라고 했다.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봉화군협의회는 지난 16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성면을 찾아 재능기부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봉화군 봉화농협은 오는 25일 지역 농가들의 경영비절감과 농업경영 편익증진을 위해 추진한 현안 사업인 영농자재센터 준공식을 농협 본점 경제사업장 현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재센터는 봉화읍 내성리 일대 대지면적 2580㎡, 건축면적 1653㎡ 규모의 1층 건물로 비료, 농약, 시설원예, 관수자재 등 3,500 여종에 달한 영농자재를 판매한다. 박만우 조합장은 자재센터에서 우수한 각종 농자재를 저렴하고 신속히 공급해 농가 경영비 절감 등 앞으로도 농업경영 편익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내 정착을 위해 구인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업 현장방문, 비자제도 취지, 신청조건 등 현장 면접‧상담, 취업연계 등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국내 전문학사 이상 졸업 또는 전년도 1인당 국민총소득 70% 이상 외국인이 거주시 체류자격 특례와 동반가족 초청할 수 있는 비자 발급이다. 또한, 체류 기간과 업종 제한이 거의 없고 가족 초청이 가능한 만큼 지역 기업이 우수 외국인을 채용할 시 인력수급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현실 인구전략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외국인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기회인 만큼 앞으로 많은 지역 내 기업과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봉화군의회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0일간 2023년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게 될 제265회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4년도 상반기 군정업무 실적보고 조례 제ㆍ개정, 제9대 후반기 의장ㆍ부의장 선거가 계획돼 있다.
김옥랑 봉화군의원(국힘, 비례대표)이 19일 제265회 봉화군의회 정례회에서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그간 몰랐던 봉화의 독립운동사를 알리기 위한 5분발언이 관심을 끌었다. 김 의원은 6월 현재 봉화군의 보훈예우수당수령자는 총 219명 가운데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전몰군경수당을 받는 이들은 42명에 이른다는 것이다. 그리고 올해 보훈부의 6월 호국보훈의 달 주제는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이들이 존중받고 예우받는 문화조성이 목적이라고 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는 지난 17일 봉화읍 신시장 들락날락 공연장에서 6.25 전쟁 발발 74주년을 맞아 전쟁 음식 나누기 행사를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봉화군은 지난 15일 영천시 소재 양돈농장서 도내 두 번째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유입방지를 위해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도축장 역학 관련 5개 농장에 대해 별도의 해제 시까지 이동제한명령을 발령하고 정밀검사를 완료했다. 또한 주 1회 임상검사를 실시하며 축산시설과 양돈농장은 매일 자체 소독 안내와 축협공방단 및 군 방역차량을 동원해 취약농장 및 인접도로에 집중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어서 전화예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정보, 방역수칙을 문자를 통한 농장과 실시간 공유하며 발판소독조 150개, 생석회 10톤, 소독약품 500리터를 긴급배부했다. 이밖에 군은 다음달 31일까지 본격적인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과 하천에 인접한 ASF 발생 위험이 큰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신종길 소장은 "양돈농장은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ASF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조기발견과 신속대응이 중요한 만큼 의심증상 발견시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ASF)이 발생한 것은
봉화군이 봉화읍 제1농공단지 노후담장 정비사업을 하면서 안전시설 없이 공사를 강행해 이용자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군은 봉화읍 소재에 위치한 봉화 제1농공단지 환경정비 및 안내판 정비사업을 군비 1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주)ㅈ건설에 사업을 시공하도록 맡겼다. (주)ㅈ건설은 오는 28일 준공을 목표로 지난 4월 24일부터 길이 210m 공사구간의 담장, 간판정비 등 사업을 착공해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주)ㅈ건설이 시공하는 봉화제1농공단지 환경정비사업장은 공사 안내판, 안전시설 없이 공사를 강행해 이용자들에게 불안을 준다는 지적이다.
봉화군은 지난 17일~25일까지 가사돌봄지원사업 하반기 서비스 이용자 6가구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사돌봄지원사업은 12세 이하 한부모가정, 맞벌이가정, 기타위기가정, 임산부를 대상 주 1회 청소, 세탁, 설거지, 쓰레기 등 가사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읍면을 통해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김모(40) 이용자는 "일과 육아를 병
봉화인재양성원은 지난 13일 청소년센터 1층 공연장에서 ‘2025년도 이후 대학입시 전략 및 공부법'이라는 주제로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봉화경찰서는 지난 17일 봉성면 봉양리 경찰 충혼탑에서 경우회원, 기관단체장, 유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故 지용호 경찰서장 추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이 오는 26일까지 ‘맞춤형 돌봄전문가 자격증 취득 및 취업연계' 참여자 15명을 모집해 하반기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전체 사업비 5800만원 가운데 도비 2900만원을 확보했다. 맞춤형 돌봄전문가 양성 지원사업은 정기적인 돌봄 혜택을 못받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돌봄사각지대 해소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애인활동지원사, 미술심리상담사, 마을복지계획전문가 등 3개 과정을 통해 맞춤형 돌봄 전문가를 양성해 복지기관과 취업을 연계한다. 신청 자격은 취업을 희망하는 군민들로 모집 기간 중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청 누
봉화군은 지난 14일 농산물가공 교육관에서 먹거리 생산‧가공 등 전 과정을 관리하게 되는 ‘봉화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구용역 보고회는 부군수, 군 의원, 교육청. 공무원, 농협, 농민단체 소비자단체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 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군은 이번 연구용역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먹거리 생산‧공급, 안전 먹거리 보장 등 먹거리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해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배진태 부군수는 "먹거리 종합계획 추진을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 실행이 중요한 만큼 봉화만의 먹거리계획 수립등 안전먹거리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 15일 봉화읍 내성천 파크골프장에서 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군 파크 골프협회가 주관한 제5회 봉화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군수배 파크골프대회는 18홀 내성천 파크골프장에서 군내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쳐 지역 내 파크골프 클럽 간 친선과 우의를 다졌다. 경기 종목은 개인전 남자부와 여
봉화군은 지난 14일 본격적인 장마철 극한 호우시, 주민안전을 위해 봉화읍 문단리 소재에 위치한 문단지하차도 침수대비 대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가 지난 7~9일까지 3일간에 걸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운영한 한국-베트남 문화교류 가족 축제가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