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보건소는 지난 5~19일까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생애주기별 영유아, 청소년, 일반인, 노년기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보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6세의 ‘6’과 구치(臼齒, 어금니)의 ‘구’를 숫자화해 6월 9일로 지정된 구강보건의 날을 알리고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 강조하는데 목적이 있다. 행사 내용은 △군노인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치아튼튼 프로젝트 △미취학아동 어린이집 원아 대상 보건소 구강보건실 체험Zone운영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주제로 열린 구강보건의 날 행사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새 칫솔교환 캠페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는 물론 치아와 잇몸을 잘 관리해야 온몸이 건강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제동 과장은 "앞으로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교육, 검진, 진료 등 다양한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