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에서 김천시장에 출마하는 무소속 김충섭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직 시민과 함께 미래 김천을 꽃 피우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과거 형식에서 탈피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들로 꾸며진 이번 개소식은 각종 단체장 및 지역 원로, 도·시의원 예비후보, 일반시민 등 4천여 명이 방문,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날 김충섭 예비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오직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시장이 되고자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히고 “오랜 행정경험을 통해 쌓아온 경륜의 리더십을 발휘해 변화와 혁신, 소통과 화합으로 미래 김천을 꽃 피우겠다”고 출마의 포부를 전했다.
김천교육지원청과 김천대학교는 지난 1일 김천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천교육지원청 신정숙 교육장과 김천대학교 강성애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현안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상호교류를 통한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유·초·중·고등학교의 교육 활동 프로그램 지원, 김천교육 Maker 특색사업 활동 프로그램 지원,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 급식 협력 등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천소방서는 지난 2일 황악산 내원계곡에서 산악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대비 민·관 합동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행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김천소방서 구조대원과 산악구조 전문의용소방대인 김천시 대항면의용소방대원 등 35명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주요 훈련은 산악사고 수직구조, 추락사고 인명구조, 환자응급처치 등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김천소방서는 매년 관내 황악산 외 5개 등산로 산악위치표지판(52개소) 및 간이산악구급함(5개소) 정비 및 현황관리를 하고 있다. 이주원 김천소방서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산악사고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김천시장 예비후보였던 최대원 고려장학회 이사장이 지난 2일 기자회견을 갖고 무소속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했다. 이날 최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한 후 김천시민의 심판을 받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지난 4월 21~22일 여론조사와 관련해 불법선거운동이 있었음에도 송언석 당협위원장과 경북도당은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으며 도리어 불법선거 운동한 후보를 공천하겠다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이런 형태는 김천시민의 뜻을 저버리는 처신"이라고 비난했다.
한국당 최대원 김천시장 예비후보자와 지지자들은 지난달 30일 의혹투성이인 자유한국당 김천시장후보 경선 여론조사로 인해 시민여론 들끓는다는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냈다. 이날 밝힌 내용에서 6. 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천지역의 유권자들은 각종 선거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자에 대한 자신의 의사를 표명 할 기회를 갖게 되고, 직접적으로 후보자 선정에 참여 할 수 있다. 그런 이유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특히 후보자를 선정하기 위한 당내경선 여론조사는 그 결과의 객관성․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해 공정하게 실시돼야 한다.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숙)은 김천대학교(총장 강성애)와 1일 김천대학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급식학교 저염 메뉴개발 연수프로그램 운영 개설 및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급식에서 제공되는 식단의 저염 메뉴 개발을 통해 싱겁게 먹는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조리종사자 대상 나트륨 줄이기 교육을 통해 건강한 밥상을 통한 행복 김천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학교보건법 제9조의 2에 의거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의 실시가 법제화됨으로써 학교에서 주로 발생하는 응급사고 등에 대한 대처능력을 강화해 학생 및 교직원, 지역사회의 건강 및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된다.
김천시는 지역 내 중·고·대학생, 방문사업팀 등 나눔 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8일 중앙보건지소 4층 회의실에서 ‘2018 나눔 실천 체험활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실시하는 이 사업은 학생들과 함께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께 가사·위생관리, 교육·말벗·나들이 등 봉사활동을 제공하게 된다. 이날 경북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승환 교수를 초빙해 참가자들에게 ‘봉사자의 기본자세’에 대해 강의를 하면서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지역사회에 접목하는 나눔 실천의 경험이 되도록 당부했다. 또한, 봉사자들을 대표해 김천중학교 김세진·경북보건대학교 표혜지 학생의 서약 선서를 통해 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경희 중앙보건지소장은 격려사에서 “봉사활동은 나보다는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배려심과 더불어 함께 라는 공동체적 사고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실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베품과 나눔의 봉사 문화가 확산 정착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응규 자유한국당 김천시장 예비후보는 지난달 30일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열린 두산전자 김천공장 직원 한마음 단합대회에 참석, 김천시 관내 체육시설 사용의 불편을 줄여 시민에게 개방하는것과 공단내 유휴공간을 활용, 근로자 전용 체육 공간 설치 등 근로자 건강증진에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고용안정, 적정임금, 근로시간, 노사협력, 직장내 괴롭힘 등 5대 노동현안에 대해 모범적 사용자로서 역할을 하기 위한 선도적 모델을 시범도입한 후 민간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근로정책을 발표했다.
김천시는 가족공동체 회복과 인성교육을 위해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손주가 부모와 함께 할매할배를 찾아가는 ‘할매할배의 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4월 할매할배의 날인 지난달 28일은 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3대(三代) 40여 명이 전통발효음식 체험을 다녀왔다. 이날 체험은 문경시 마성면 소재 경북전통음식체험관 모심정에서 오미자고추장만들기로 진행됐는데 손주들은 밥상에 늘 빠지지 않는 고추장을 함께 만들고 찍어먹어 보며 즐거워했고, 할머니들은 나름대로의 고추장 만들기 비법을 들려주며 신바람이 났다. 현대사회는 급격한 사회변화와 핵가족화로 가족공동체가 해체됨에 따라 조손간의 관계가 소원해지고 전통문화가 단절되는 이때에 3대가 함께하는 발효음식체험은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3대가 함께하는 전통발효음식 체험은 전통문화에 대한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할매할배와 손자녀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가족공동체가 회복되면 많은 사회문제가 해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천시 평화남산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6일 평화남산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평화남산동의 복지 발전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와 진행 계획을 수립하고, 5월 1일에 있을 어버이날맞이 이·미용 봉사활동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고진석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문제점이 ‘증평 모녀 사망사건’으로 다시 수면위로 드러났다”며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비롯한 이·미용 봉사, 경로당 청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저소득 및 소외계층 주민들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욱 동장은 “우리 지역에서 무관심 속에 방치된 위기가정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즉각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위기가정이라고 생각되면 상황의 경중을 판단하지 말고 즉시 평화남산동 주민센터로 연락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가 최근 중소기업의 도로교통 관련 신제품개발 지원에 나섰다. 이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을 보유했지만 연구개발비 부족으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신제품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27일부터 6월 15일까지 도로교통분야 신제품 또는 신기술 개발 과제를 공모한 후, 심사를 통해 지원과제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업체들은 1년간의 개발기간 동안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최대 6천만원의 연구개발비와 박사급 전문연구원들의 기술지원을 받게 된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로공사 (www.ex.co.kr), 도로교통연구원 (www.ex.co.kr/research), 비즈인포 (www.bizinfo.go.kr), 한국도로공사 전자조달시스템(ebid.ex.co.kr) 등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추웠던 동절기도 화려한 봄꽃도 지나가고 며칠간 내린 비가 끝이 나면서 무더운 날이 우리를 찾아올 듯하다. 바쁘게 살다보면 지나간 일들을 쉽게 잊어버리는 것이 사람들의 일상이라 지난 겨울 있었던 제천스포츠센터와 밀양세종병원 화재 등 수많은 인명피해를 냈던 화재의 위험성이 더위와 함께 잊혀져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2018.4.17일 정부에서 발표한 화재안전대책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의 소방대상물을 D/B로 구축을 위해 2021년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하며, 건물에 대한 비상구가 폐쇄되었을 경우 징벌적 손해배상 청구제도 마련, 화재안전제도를 시설중심에서 사람(안전약자)중심으로 개혁, 가연성 외장재 사용금지 대상 확대, 전국119통합정보시스템 구축, 20m급 중소형 사다리차 개발·보급, 주민참여식 교육 활성화, 시민을 위한 체험형 교육시설 확대 설치 등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많은 법령이 개정이 되고 정부의 대책들이 추진되어 가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화재에 대한 개개인의 안전의식이고 그 출발점은 소화기와 같은 기초소방시설 설치라고 확신한다. 우리 속담에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속담이 있다. 적은 힘을 들여서 해결할 수 있는 일의 기회를 놓쳐 큰 힘을 들이게 됨을 의미하는 말로 소화기와 같은 기초소방시설은 화재초기 대형피해를 막기 위한 가장 적절하고 효과적인 수단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2017년 시행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아파트·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일반주택 즉, 단독·연립·다세대·다가구주택에는 세대별로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의무적으로 설치하여야 한다. 하지만 아직도 주택용소방시설의 설치는 갈 길이 멀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 기초소방시설에 대한 의식전환... 바로 가장 적은 비용으로 대형재난을 막을 수 있는 실천이 이제는 범국민적으로 확대 되어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
김충섭 김천시장 예비후보(무소속)는 오는 5월 2일 신음동 시청로 65 민주빌딩 7층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지난 25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측 선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예비후보가 출마선언문을 통해 김천시장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김천시의 현안과제 해결방안 및 김천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밝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충섭 예비후보가 살아온 길을 보여주고 김충섭이 약속하는 시민행복 더하기 7대 프로젝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최근 화재사고나 지진 등 예기치 못한 다수 사상자 발생 대형재난사고에 대비한 신속대응반 재난대응 응급의료 교육을 지난 26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신속대응반은 환자 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 의료자원 지원반으로 구성돼 있는 재난대응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는 의료지원반이다. 이번 교육은 중앙응급의료센터(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의 주관으로 비상대응매뉴얼 숙지와 더불어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훈련을 통한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역량강화를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와 재난거점병원의 간호사 및 응급구조사로 구성된 전문강사가 신속대응반 역할, 중증도 분류 훈련, 재난현장 대응 도상훈련 등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보건소는 실전 대비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재난사고 현장에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김천시장 후보인 김응규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대신동과 양금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노인 일자리 사업 설명회에 참석, “민간 차원의 노인일자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어르신 노후소득보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후보는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안정적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어른신 보호 및 노인 돌볼 서비스 기반 확충에도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했다.
2018년 제16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공모가 3월 31일 마감되고 지난 18일 1차 서류심사, 지난 25일 2차 인터뷰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경연팀이 결정됐다. 올해 이 대회는 전국의 3년이상 공연경력이 있는 공연 단체를 대상으로 공고를 낸 결과 총 60편의 작품이 공모됐다. 가족극 중심으로 공모를 하다보니 아동극과 청소년극 비율이 높았으며 인형극,뮤지컬, 놀이극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올라왔다.
자유한국당 김천시장 예비후보 최대원 선거사무소는 지난 26일 자유한국당 김천시장 김응규 후보를 상대로 ‘경선중 음성녹음 전화를 살포한 불법선거운동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에 최근 고발장을 접수 했다고 최근 밝혔다. 앞선 25일에는 자유한국당 중앙당을 방문해 이의신청 및 재심청구를 했으며, 서울지방법원 남부지원에 자유한국당 김천시장후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및 여론조사 증거보전 신청을 했다.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경선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음주운전 3회 이상’의 전력이 있는 후보에게 공천한 것은 지역여론을 무시한 사심공천으로 밖에 볼수 없을 뿐 아니라 최대한 법을 지켜 선거운동을 한 후보를 배제하고, 불법선거를 자행한 후보를 자유한국당 후보로 공천 한 것 을 두고 경북에서 자유한국당 공천만 받으면 당선된다는 제1야당의 착각은 지난 대선에서의 실추된 당 지지도를 올리기 위한 노력은 없고, 오히려 당의 지지도를 더욱 악화시키는 일만 저지르고 있다는 시민들의 일반적인 여론”이라고 말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학부모, 교사, 경찰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김천고등학교 세심관에서 연수를 실시했다. 강의에 앞서 식전 행사로 김천중학교 빅밴드 앙상블의 공연이 있었으며 위풍당당 행진곡, 데낄라를 연주했는데 학교폭력예방과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예술동아리의 활동 결과를 보여주어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줬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회의 진행 절차 및 관련 법령에 대한 설명, 운영 사례 등 자치위원의 업무 전문성 제고 중심으로 운영됐다. 강사로 초빙된 하경태 장학사는 경상북도교육청 학생생활과에 근무하면서 경험한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의를 했다.
김천시보건소(소장 손태옥)는 오는 11월까지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건강증진사업 전문강사를 초빙해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을 교육하고, 직원 상호간 업무 공유와 소통을 통해 건강증진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직원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 중이다. 이번 교육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공유해 민원인에게 보다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웃음치료사인 전문강사를 초빙해 웃음치료 및 레크레이션 교육을 통해 일선에 있는 보건지소 진료소 실무자들이 경로당이나 마을회관 방문 시 각종 보건사업이나 보건교육 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5월부터 11월까지 직원 건강체조 등 건강증진사업 관련 교육을 통한 전문가 양성으로 민원인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는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대균 보건위생과장은 “점점 높아지는 민원인의 기대치에 부흥하기 위해 모든 직원이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가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시민이 체감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도지역 건축사회 정경호 회장 및 회원들이 지난 24일 재단법인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장학금 전달식에서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이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평소에도 군정에 협조해준 건축사회에 감사하다는 말도 전했다. 정경호 회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돼 청도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 건축직 공무원 동우회도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100만 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