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도배봉사단은 지난 17일 지례면 사례관리대상가구에 도배와 장판봉사로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대상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입주한지 오래돼 집 내부에 곰팡이가 피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집이었다.   이날 작업은 봉사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집안청소와 더불어 도배, 장판을 새로 교체했다.  윤남선 센터장은 “몸은 힘들지만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될 대상자를 생각하니 너무 기쁘고 흐뭇하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도규익 지례면장은 “토요일에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할애해 봉사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