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김천시 자산동주민센터는 평생학습 저변확대와 주민화합을 위해 지난 16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행복학습센터 종강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김병철 시의원, 자산동장 및 지역 기관단체장과 수강생,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프로그램별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솜씨를 선보였다.이날 주민센터 2층에서 우쿨렐레, 라인댄스, 댄스스포츠, 중국어 노래발표, 노래교실 등 5개 팀의 공연행사가 펄쳐졌으며, 프로그램별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김경희 자산동장은 “주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평생학습 기반이 튼튼하게 다져지길 기대하고 더 많은 수강생이 배움의 행복을 느끼고, 주민과 교류를 통해 학습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